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노브랜드와 협업해 모바일 뱅킹에서 적금을 신규하면 노브랜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No Brand Yes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No Brand Yes 할인’ 이벤트 대상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적금상품을 3만원 이상 신규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받기’를 신청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청년 처음적금, 40주 맘(Mom) 적금, 2024 프로야구 적금, 신한 알쏠 적금 등 16개 적금을 신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노브랜드 20% 할인쿠폰 2장을 제공하고 올해 적금 가입 이력이 있으면서 추가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노브랜드 20% 할인쿠폰 1장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1장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의 즐거움과 실질적인 소비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브랜드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유럽등 18개국이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 연휴로 16일부터 17일까지 휴장하며, 홍콩 증시도 18일하루 쉰다. 일본 증시는 16일 경로의 날을 맞아 하루 휴장한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기존과 같이 HTS, MTS, 유선 전화를 통해 해외주식, 해외파생,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8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있도록 HTS(홈트레이딩 시스템)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각종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세, 매매등 주요 화면을 개선하고, 국내와 해외의 관심종목을 하나로 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환전 화면도 하나로 통합해 국가별 통화를 빠르게 환전할 수 있으며, ‘목표환율환전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되도록 미리 신청할 수도 있다. 회사는 9월 2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인 풀무원(대표 김진홍)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비건 김치와 비건 사이드밀을 만들어보는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2030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김치학교’ 시리즈 중 하나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에게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2030 김치학교는 ‘Fall in love with Kimchi’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가을 피크닉을 준비 중인 2030세대가 김치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피크닉이라는 컨셉에 알맞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방울토마토 소박이 김치’(비건 김치)와 ‘김치 처트니 소스in 또띠아 랩’(비건 사이드밀)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풀무원 비건 김치를 비롯해 통밀또띠아,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플랜또, 풀무원샘물 브리지톡 탄산수 등을 뮤지엄김치간 에코백에 담아 선물로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전문 도슨트를 따라 뮤지엄김치간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지치는 양상이다. 정부와 정치권이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연일 촉구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시큰둥한 모습이다. 의료계는 협의체 참여를 위해서는 2025년 의대증원을 재논의할 수 있다는 신뢰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이 이에 대한 입장을 먼저 통일시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여권이 참여를 기대하는 의대교수 단체마저 "결정된 바 없다"고 한 발 빼는 모습이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에서 의료계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한 총리는 "정부는 의료계가 오해를 풀고 의료개혁의 파트너가 되어주길 기다리고 있다"며 "의대 정원과 정책 내용에 대해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안을 주면 정부는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들은 정부와 여당의 '의견 통일'부터 요구하고 나섰다.의협 관계자는 한 총리의 브리핑 직후 "정부는 2025년 의대 정원을 조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협의할 이유가 없다"며 "이에 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대표 유병옥)이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명은 회사명을 차용한 ‘퓨처스리그(Future’s League)'로 명명해, 소통활성화는 물론 미래 성장을 위한 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직원들의 연령별 선호도에 따라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FC온라인 3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포항, 광양, 세종, 구미, 서울 등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 214명이 63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지난 8월부터 부서별 대표들이 1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거쳐 종목별 4강 진출 총 12개 팀을 가려냈으며, 11일 포스텍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콜로세움에서 최종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과 준우승팀에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이날 경기는 게임전문 해설자가 중계를 맡았으며,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포스코퓨처엠TV을 통해 사내에 생중계돼 전직원들이 흥미롭고 현장감 있는 대회 분위기를 즐겼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5경기를 치르며 우승한 광양 양극재생산부 박준혁 사원은 "선배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건설사 최초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면접장에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유연한 인재 영입을 위해 채용의 변화를 선도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회사 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떠올릴 정도로 힘든 업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 대형건설사들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건설업도 디지털전환(DX)를 진행하면서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GS건설은 미래 GS건설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뽑기 위해 채용전형을 대폭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면접’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면접 복장인 정장 대신 “편하게 입고, FUN하게”라는 채용 콘셉트 아래, 면접 복장 자율화를 도입한다. 또한, 기존의 격식 있고 딱딱한 면접 분위기에서 벗어나 면접 자리 배치를 기존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해, 면접관과 지원자가 태블릿 PC를 활용해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잠재력을 보다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지원자 역시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무배당 입원비보험(미니 간병플랜)’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FOR ME 입원비보험은 “간병 대물림 없이 내 간병은 내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니 간병플랜’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상품구조 선택권을 높였다. 만 19세에서 49세 사이의 고객은 성별에 관계 없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에게 최적화된 보험료와 상품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입금액을 설정하여 부담을 크게 줄인 스탠다드 플랜과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세분화해 고객의 선호를 충족했다. 고객이 직접 1인실 입원비 담보 포함 여부는 물론 만기(80세·90세)와 납입기간(10년·20년·30년)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구성되어 만기까지 보험료는 그대로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프리미엄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의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월 18,699원이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30만원 △간병인사용입원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4일, 1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중구 소재 한국경제빌딩, 서울 영등포구 소재 화재보험협회 빌딩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헤아림밥차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아림밥차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아침밥을 제공하여 우리 쌀 소비 활성화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협손보는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1,500여 명에게 우리쌀로 만든 주먹밥 및 식혜를 제공하였다. 이와 더불어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 등 유관기관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서를 상호교환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농협손보 서국동 대표이사는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이 아침식사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달부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92개사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행복보따리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욱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명절마다 마포구 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적절히 제공해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험업의 따뜻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추석이 다가오지만 고향 농촌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썩 유쾌하지 못하다. 황폐화한 농촌의 빈집들 때문이다. 인구감소와 함께 농촌의 빈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농촌의 흉물은 둘째 치고라도 환경 파괴와 범죄 지역으로 전락할 소지도 안고 있다. 해마다 수만 채씩 농촌의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경상남도 고성군 빈집정비 사업 현장과 사천시에 소재한 우주항공청을 방문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통영시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농촌의 빈집 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구체적 대책을 내놓기 위해서다. 이날 이상민 장관이 찾은 경남 고성군은 경남 지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23년 기준 1080호),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고성군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82호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빈집이 철거된 부지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쌈지주자창)’, 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