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Bill Hagerty)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SK그룹이 4일 밝혔다. 최 회장은 먼저 미국 상원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이어 SK그룹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SK가 양국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의 에너지 사업 또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은 경제는 물론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상반기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제작했던 '보이는 보험' 광고의 후속편으로 「맞춤상담」과 「건강관리」 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가진 콜센터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재로, 고객 가까이서 일상을 지키는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모습을 담았다. 「맞춤상담」 편에는 △간편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20대 고객에게 셀프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니어 고객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원과 △청각장애인 고객에게 영상 통화로 수어 상담을 하는 수어 상담원이 등장한다. 광고는 스마트폰 시점에서 바라본 고객의 모습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고객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상담을 받는 장면을 보여준다. 삼성화재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신속하고 세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삼성화재 콜센터는 우수한 상담 서비스로 '20년 연속 우수콜센터(2024년 KSQI 기준)'로 선정되었다. 「건강관리」 편은 △러닝 크루가 시티런을 하며 삼성화재 건강관리 앱 '애니핏 플러스'에 운동 내용을 기록하는 장면과 △삼성화재 피트니스 서비스 '그래비티'로 제휴 운동 시설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고객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그냥 고맙다고 표현하는 게 감사 인사이지만, 사실 ‘감사’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팩트가 있음을 아는 게 중요하다. 하나는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내 주위에 내가 표현할 ‘선함(goodness)’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선함이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나에게 혜택을 준다는 점이다. 이렇기 때문에 감사가 있는 것이다. 조금 철학적이긴 하지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돕는 과정을 확장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p.113 〈‘감사’라는 선물〉" 사회 생활 30년을 기자, 공무원, 교수로서 생활하면서 대통령부터 취약계층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공과 매력을 분석한 <매력성공지침서>가 나왔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 않은가! 읽어보시길 강추한다. 사회가 온통 갈라치기로 이그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겸손과 경청, 숙의 등 매력이 절실하다. 매력은 첫인상부터 겸손, 착함, 그리고 경청 등 다양하다. 저자는 이를 30개 범주로 모아서 자신이 그간 메모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에 근거해 논리적으로 서술해놓고, 그 실천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승룡)는 구급 현장을 실감 나게 재현한 ‘중증외상 환자 대응 가상현실(VR)’ 기술을 추가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컬 VR 기술은 다양한 구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실제처럼 구현하여 반복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골든아워를 확보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 가정 중증도 분류, 분만,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등 2023년 개발한 3종에 이어 올해 추가로 개발된 메디컬 가상현실(VR) 기술은 추락사고, 절단사고, 교통사고 등 중증 환자 3종을 다루는 실감형 구급 훈련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중앙소방학교의 메디컬 가상현실(VR) 기술은 지난해부터 자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연구 과정에서 교육훈련 적용에의 타당성, 방향성 등이 검토되었고 그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효과성을 입증했다.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은 “병원 전 단계의 다양한 구급 사고 현장에서 구급 대응력을 높이는 양질의 최첨단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향후 심뇌혈관질환 등 교육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추석 밥상에 수입산 먹거리가 많이 들어올 것 같다.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장에 유통시키는 등 시장을 교란하는 수입산 먹거리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이력관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에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점검 예정이다. 특별단속반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 약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판매 신고 및 기록‧보존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추석 선물용 제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와, 장기간 판매‧반출 신고가 없는 등 거래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통신판매업은 현장점검과 병행하여 온라인으로 유통 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나무증권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나무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무팜'은 주식을 마치 농작물을 키우듯이 관리하며 성장시키는 투자 농장 콘셉트로, 매일의 투자 루틴을 형성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한 플랫폼이다. '나무팜'은 해외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나 진입 장벽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농장 키우기' 콘셉트를 도입했다.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경험을 쌓고, 점차 다양한 투자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나무팜 핵심 아이디어는 농장 관리를 하듯 좋은 종목을 선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나무팜'을 통해 미국 주식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매수하거나, 일정 기간동안 자동으로 매수할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돈 천원부터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주, 안정적인 배당주, 그리고 분산투자의 장점이 있는 ETF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농장을 구성할 수 있다. 일회성 금액 주문과 적립식 주문 방식을 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보증서 발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신속하게 금융지원 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기업 보증 지원 ▲해외보증 신시장 개척 ▲해외보증 금융상품 공동 마케팅 등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영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고 SGI서울보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SGI서울보증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무역보험공사, 전문건설공제조합 등과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0여 개 서비스 항목을 30여 개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간도 최대 20년으로 연장해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의 보장성 보험(건강보험 12종, 종신보험 13종)에 가입한 고객은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정보 제공, 건강∙심리상담 등 10가지 필수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정 질병 진단 시에는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차량 에스코트 △질병 회복 건강식 배송 △방문 재활 운동 등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신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건강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혈당측정기와 상조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신한 건강보장보험ONE더우먼’은 여성 고객을 위해 일반케어 서비스 외에도 여성 건강, 난임, 임신 및 출산 등과 관련해 여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성 특화 케어 서비스를 더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차례주 ‘예담’ 1,500병(시중가 800만 원 상당)을 명절 선물로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과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명절마다 본사가 위치한 횡성 지역 어르신 등 지역의 이웃에게 차례주 예담이나 국순당 막걸리 세트 등을 선물로 기증하고 있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 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을 선물로 증정했다. 차례주 ‘예담’은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 순수 발효 약주이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 방식의 맑은 술을 일컫는다. 일제강점기 주세법에 일본식 청주 등이 ‘청주’로 분류되고 우리 술은 맑은 술을 뜻하는 ‘청주’라는 고유의 이름을 빼앗기고 ‘약주’로 분류됐다.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대표 박성선)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명절 선물을 고를때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CJ웰케어는 흑삼농축액과 녹용을 고함량 배합한 프리미엄 흑삼 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를 기존의 파우치 외에도 스틱과 농축액으로도 선보였다.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을 사용해 기존 CJ 홍삼 제품 대비 체내 흡수량을 높였으며, 뉴질랜드 최상등급의 SAT녹용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스틱 제품의 경우는 휴대성도 높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삼과 아르기닌을 한 병에 담은 ‘한뿌리 홍삼아르기닌’도 출시했다. ‘한뿌리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 남해산 흑마늘, 흑마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았으며, L-아르지닌 1500mg과 아르지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티닌, 타우린을 더했다.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다. 작년 12월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