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건설(대표 마창민)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인 ‘고위험 타겟(Target)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L건설은 △추락 방지 △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 전 현장이 달성해야 할 목표인 ‘공통 타겟’을 설정했다. 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비 관리는 △굴착기 접근방지·유도원 배치 △고소작업차 전방작업 미실시·추락방지 조치 △펌프카 수평타설 기준 준수·하부 통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낙하 예방은 △인양함 사용 △이형자재 동시 양중 금지 △자재 인양 직하부 위험 구간 통제 등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주택본부와 토목본부 별로 매월 세부 타겟을 설정해 실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임원-직원, 현장-본사 등 전사 모두와 함께 올해 남은 기간 중대재해 유발 요인을 집중 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성큼 다가온 가을의 풍미를 높여줄 ‘가을 음식 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간편식(HMR)과 햅쌀, 햇과일, 베이커리 등 가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기획전은 10일까지 진행된다. 뜨거운 국물요리와 제철과일, 유명 디저트 등 엄선된3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국물 요리로는 사당역 골목 맛집으로 유명한 시골보쌈과 감자옹심이의 ‘감자 옹심이 칼국수가 있다. 국산 감자로 만든 옹심이를 사용해 진하고 구수한 향미가 특징이다. 하루한킷의 얼큰 미나리 칼국수 전골과 부산어묵의 유부주머니 전골 등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국물 요리다. 올해 수확한 제철 음식과 함께 유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씻어나온 완전미 고시히카리 쌀’은 '특' 등급의 고시히카리 품종 쌀 중에서도 손상되지 않은 낟알의 비율을 96% 이상으로 담은 '완전미' 햅쌀로 쌀알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게 강점이다. 강원도 정선 홍로 사과는 고랭지 햇사과로 진하고 깊은 단맛과 단단한 과육으로 인기가 높다. 디저트 상품 중에서는 입안 가득 가을의 향기를 채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치매 진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까지 치료 여정에 따라 폭 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 시 기존 치매진단과 장기요양을 각각 보장하면서 치매가 있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 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을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하고, 경도인지장애로 진단 받는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가급여이용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장기요양(1~인지지원등급)복지용구보장특약’을 포함하는 8종의 특약 라인업도 구성했다. 특히, △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중 2가지 이상의 재가급여를 함께 보장하는 '복합재가급여보장특약'을 신한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장기요양(1-5등급)간병인사용입원특약'에 가입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1~5등급) 상태로 판정되면, 입원급여금과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을 최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국내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인명 보호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방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 KA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람을 위한 기술(Human in Technology)’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인 최신예 전차 및 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 전동화 등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명을 보호하고 안보에 기여하는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현대로템은 미래전투체계 핵심 전시품으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의 4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HR-셰르파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은 물론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등 차량 제조의 근간이 되는 제조 기술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전동화 기반 무인차량의 특성을 살려 사람을 대신해 감시,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달에 단 10차례 근무하는데도 연봉이 4억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응급실에는 여전히 의사가 없다.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병원이 수억 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인력 충원에 여전히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종충남대병원은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연봉 4억원을 제시했지만, 응급실 의료진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중앙의료원도 최근까지 연봉 4억원을 제시하며 계약직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긴급 채용하는 재공고를 냈다. 수도권 소재 A 상급종합병원은 공고를 내고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응급의학과 촉탁의(계약직)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16세 이상 환자를 맡는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모두 의사 채용에 나섰는데, 월 10회 근무하는 조건으로 연봉 4억원(세전)을 내걸었다. 이는 포괄 임금제가 적용돼 야간, 시간외, 휴일 근무수당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채용된 촉탁의는 휴게 시간 1시간을 포함해 하루 12시간 당직 체계에 맞춰 근무하며, 휴가비와 가족수당, 연차수당, 퇴직금 등은 별도로 주어진다. 해당 병원 응급실은 의정 갈등 이후 일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전북 지역 가치투자자들이 ‘익산시’를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주거 가치의 증대는 물론, 집값 상승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흔히 일컬어지는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일컫는다. 이러한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시장에서도 통용된다.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2~3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투자가 뜨고 있는 이유는 고금리 기조, 분양가 상승 등이 이어지면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어려워져서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익산시는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접한 전주시의 주거여건에 밀려 낮은 선호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핵심 개발호재 중 하나인 ‘코스트코 유치’가 오랜 기간의 답보상태를 깨고 지난 5월초 점포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맺으면서 호남권 최초로 유치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이웃과 친구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모두.우리, We Be Friends!’로 정해졌다. 본선 진출자 500명은 슬로건에 담긴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도화지 위에 그려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 7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10월 25일에 진행된다.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보다 100명 늘어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참가자들과 함께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환경 지킴이 활동 △은행 체험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리딩뱅크로서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촘촘한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 지난 8월말 기준 KB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는 약 39만개사이며, 대출잔액은 90조원에 달한다. 최근 5년동안 고객수는 12만 3천개사, 대출 잔액은 24조 3천억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에만 소상공인에게 새롭게 지원한 금액이 28조원에 달하는 등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지원을 지속해왔다. KB국민은행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5.5% 이하 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 상품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총 5,066억원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다. 이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활성화를 위해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도 강화해오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전년 대비 130억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2024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LMCE 2024) 및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이하 ASCPaLM 2024)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 ‘LMCE 2024’는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Empowering Diagnostics’를 주제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진단검사 의학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로 마련됐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2,50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Advancing Healthcare Through Collaborative Intelligence’를 주제로 진행된 ‘ASCPaLM 2024’와 공동개최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 분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26일, LMCE 2024에서 SCL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9월 마지막날인 30일 오후까지 낮 기온이 오르겠으나, 1일 비가 내린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지겠다.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30일 이같이 밝히고 내일은 추동복으로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10월 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10월 2일은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10도 이하(강원산지 5도 이하)가 되겠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일보다 3~7도가량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10월 1일까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겠으나,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1일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예상 강수량(10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