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총액은 123억785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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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고객의 이익이 곧 회사의 이익”이라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은 교보생명 안전경영의 뿌리다. 1958년 신용호 창업주의 창립 이래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이라는 사회안전망의 핵심 산업에서 고객, 임직원,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고객정보보호, 사업장 안전, 인권과 환경관리까지 기업의 책임이 다층화되는 흐름 속에서 교보생명은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교보생명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집어본다. 고객정보 보호 및 소비자 안전 강화가 최우선 교보생명은 정보보호를 ESG의 핵심 테마로 인식하고 대내외 고객 안전 확보에 주력해왔다. 지난2023년 10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의 통합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FP(재무설계사)·GFP(법인컨설턴트) 채널까지 인증 범위에 포함시켜 준수함으로써, 모든 영업 채널과 홈페이지 등 자사 서비스 영역 전반에 걸쳐 엄격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당시 교보생명은 보안 수준 우수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중후장대한 효성에서 갈라져 나온 HS효성이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첨단소재·정보통신·수입차 유통을 축으로 삼은 이 젊은 지주회사는 출범과 동시에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내걸었다.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공동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안전 경영을 핵심축으로 삼고,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통합 안전관리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더욱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토요타 등 주요 계열사들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철학 아래 안전보건체계 강화하다 HS효성(舊 효성지주)은 2024년 7월 출범 이후 ‘안전·가치 경영’을 새 경영 모토로 내걸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안성훈 공동대표가 이끄는 HS효성은 △Global SHE(안전·보건·환경) 정책 수립 △ISO45001 인증 등 국제표준 준수 △CEO 직속 안전조직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사업장에 안전보건팀을 두고 CEO 주도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산하 ‘SHE 위원회’를 운영하며, 국내외 전 사업장 대상으로 매월 안전·보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중대재해 제로(Zero)를 향한 도전은 선언이 아닌 실행에서 시작된다. 과거 중대사고의 뼈아픈 교훈을 딛고, HD현대중공업은 전사 차원의 안전통합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해양·전력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예측관리, 글로벌 ESG 인증 확보, 협력사 교육 확산 등 정교한 다중 안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전략적 조율 아래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이상균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원칙이 현장 구석구석으로 스며들며 무재해 경영의 표준을 다시 쓰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더욱 안전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HD중공업의 안전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구축이 핵심 HD현대중공업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조선·해양 사업자로서, 과거 잇따른 중대사고로 엄중한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 과감한 안전체계 개편을 통해 반전을 이루고 있다. 회사는 2022년 4월 이후 1년 넘게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원칙 하에 전사 역량을 쏟은 결과다. 실제로 HD현대중공업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지난 2년여간 현대자동차가 ‘안전에 타협 없다’는 기조 아래 국내외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품질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국내외 생산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더불어, 환경·보건·안전 및 윤리·인권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안전경영 현주소를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현장 경영…중대재해법 대응 강화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 이사회에서 “안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과거 울산공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정 회장은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고 원인과 대책을 투명하게 공유하라”는 원칙을 임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산업재해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 아래, 2012년부터 도입한 준법지원제도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제도는 공정거래, 반부패, 지식재산권, 안전·환경 등으로 구성되며, 2022년 시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바른먹거리’로 잘 알려진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안전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그간 제시해왔다. 풀무원은 창사 이래 전사적 안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 협력사 안전문화 정착까지 아우르며 '사람과 지구를 위한 안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의 예방대책, 또 사후책임을 확실히 묻는 대책"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을 중요하고 있다. 사업장 및 식품 안전부터 산업안전, 환경보전까지 전방위로 확대된 풀무원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이 곧 품질” ..경영철학, 신뢰로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풀무원이 '안전·안심·건강'의 가치를 경영 전반에 새기며 신뢰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두부와 식물성 식품으로 유명한 풀무원은 이우봉 총괄CEO 취임과 함께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안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