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가능하다. 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 된다.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보험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가입여부가 결정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보상은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을 포함하여 일반 부품의 고장수리보장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수리비용을 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종합결과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난 6월 선정된 고객패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종합결과발표회는 개선사항과 아이디어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고객패널을 운영하며 △이색상품 아이디어 △고객접근성 제고에 대한 의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고객의 관점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의 고객패널을 운영하였으며, 민원접수 홈페이지 화면 개선, 약관 가독성 향상, 고령자(70세 이상) 전담 상담원 배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미 기자 |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절차를 혁신적으로 바꾼 특징을 갖고있으며 ‘보험료결정체계 및 언더라이팅 기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에 시스템에서 질병이력에 대한 심사가 100% 자동으로 완료된다. 이에 피보험자의 건강데이터가 알릴의무 항목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 고지의무가 발생하지 않아 가입 후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나 보장 제한이 없다. 또 같은 상품 안에서도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등 3가지 컬러형이 정해지고 그 안에서도 개인 건강상태별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아울러 가입 고객이 신청할 경우엔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3년마다 총 3회에 걸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경제금융교육체험센터에서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런런챌린지 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및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경제금융교육체험센터에 설치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Zone 및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험도 접했다. 교육에 참여한 런런챌린지 2기 손수아(가명) 양은 “평소 얼마만큼 지출을 관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해 궁금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배우고 재테크에 필요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런런챌린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반려동물의 날(10월 28일)을 맞아 내가 펫이 되는 세상 ‘O모O모(오모오모)’ 예약 캠페인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O모O모’는 삼성화재가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1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펫캉스 이용권과 펫케어 용품,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O모O모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O모O모' 또는 '오모오모'를 입력하면 사전 예약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의미의 ‘O모O모’는 ‘내가 나의 반려동물이 되어 반려동물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컨셉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O모O모’ 모바일앱만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44종의 펫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O모O모’에서는 견종, 묘종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홈에서는 나만의 펫 공간을 내 취향에 맞춰 꾸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재식)은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촌 한강공원에 내년까지 3000㎡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숲이 완공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비료 작업 등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숲’은 수변인 한강공원에서 잘 서식하는 왕버드나무, 수양(능수)버들, 키버들 등의 버드나무 수종과 조팝나무로 조성한다. 숲이 조성되면 이촌 한강공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역에서 도보 20분 거리인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지만, 습지대로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부족하다. ‘미래에셋생명 숲’은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근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황병욱 미래에셋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KB손해보험 고객패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KB손해보험 본사 출입구 앞에 설치됐으며, 수원과 사천에 위치한 인재니움 연수원과 전국 7개 고객센터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지난 해까지 7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7월 전문위원의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KB손해보험은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교보생명(대표 편정범)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2 DE&I 컨퍼런스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컨퍼런스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됐다. ESG의 화두로 뽑히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주제로 선정해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철학 방향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와 교보생명 전은희 팀장, 교보증권 한정수 이사가 '다름을 인정하고 성공한 여성리더들의 경험 공유의 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어 고려대 허태균 교수가 '심리적 특성과 관계를 고려한 DE&I 의미와 필요성 이해'라는 주제로 다양성 포용을 통한 긍정적·발전적 관계 형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에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은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농촌진흥청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부착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농기계 사고예방 시스템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누그러진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 속에 뒷좌석 안전티 착용률이 절반에 미치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일상회복 속에 교통량이 더 빠르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고예방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됐다. 16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은 2021~2022년 고속도로 통행량 변화와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월별로 분석해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증가 위험성 및 안전대책 강화 필요성'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3개소에서 안전띠 착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앞좌석(운전석,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은 모두 90% 이상이었지만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49.3%에 불과하였다. 우리나라는 2018년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을 포함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었으나, 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교통사고 시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은 1.69%로,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보다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5배나 높다. 특히, 문제는 코로나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