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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중장기 R&D 경쟁력 강화

최근 5년간 특허 등록 건수 직전 5개년 대비 약 1.8배 늘어나 R&D 기술력 차별화 인삼 품종보호권 19건으로 국내 인삼 품종 중 60%으로 종자 보호 노력 이어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GC인삼공사(대표 임왕섭)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식재산권(IP ∙ Intellectual Property) 확대전략으로 TRM(Technology RoadMap)경영 체계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점차 고도화 되는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그 결과 KGC인삼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등록한 특허는 직전 5개년(2015~2019년)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올해에도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대비 약 2.3배 늘어난 23건의 특허를 등록했는데, 그 중 홍삼오일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높인 2건의 특허는 구강 건강과 피부 흡수 개선 분야에서 기술적 진보를 선보였다는 반응이다. '홍삼오일 포함 치주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는 홍삼오일의 치조골 재생, 재형성, 유지효과 및 치주인대 세포에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어 치주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거나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되었다. '홍삼오일의 안정성 및 경피흡수율이 개선된 조성물 및 이의 제조법' 특허는 홍삼오

셀트리온제약,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 서방형 제제로 출시…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편의성 높여 환자 상태에 따른 용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3가지 용량 구성… 만성질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입지 빠르게 확대”… 1조 6,000억원 당뇨병치료제 시장 공략 박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인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4(Dipeptidyl Peptidase-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 특히 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도록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용량은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성분 기준 12.5mg·500mg, 12.5mg·1000mg, 25mg·1000mg 등 총 세 가지로 구성해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게 했다. 보건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보험약가는 12.5mg·500mg과 12.5mg·1000mg 제품이 503원, 25mg·1000mg 제품이 758원으로 정해졌다. 셀트리온제약은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로 기존 네시나정(알로글립틴), 네시나메트정

정관장,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커 하이’ 출시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 기능성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 함유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 적용한 ‘아이키커 하이’ GS샵 TV홈쇼핑·네이버스토어에서 선보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29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를 주성분으로 한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현재 국내 특허를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국제 특허가 등록됐다. ‘아이키커 하이’는 국내산 통영 굴을 이용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126년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또한,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無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농축액(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정관장은 오는 29일 GS샵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아이키커 하이’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아이키커 하이’는 GS샵 TV홈쇼핑

제일헬스사이언스 ‘하이크니’, NS홈쇼핑 론칭

3박스,6박스 세트 구성 패키지 방송 중 특별할인 판매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하이크니’를 새롭게 선보이며,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크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핵심 원료로 한 제품이다. 해당 원료는 굴을 효소분해한 뒤 유산균으로 발효한 형태로, SCI급 논문 게재 및 다수의 연구성과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 대상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로 만 6세부터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4주 인체적용시험에서 신장 성장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은 만큼,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크니에는 비타민 B1·B6, 나이아신, 아연, 셀렌 등 성장에 필요한 주요 영양 성분이 함께 배합되어 있으며, 청포도맛 젤리스틱 제형으로 개발돼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N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3개월(3박스 세트)과 6개월(6박스 세트) 분량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소개되며 방송 중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하이크니는 성장기 아이들이 매일

지씨씨엘, 뉴로바이오젠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법 확립

뉴로바이오젠 임상시험 과제 수탁 통해 MAO-B 기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임상시료 내 MAO-B 분석법 확립으로 파킨슨병, 치매, 우울증 등의 CNS 질환 연구 및 분석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 조관구)이 뉴로바이오젠(대표 김상욱)의 임상시험 수탁 계약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질환 바이오마커인 MAO-B(모노아민 산화효소 B)에 대한 분석법을 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MAO-B는 도파민과 같은 모노아민을 분해하는 효소로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로 MAO-B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MAO-B는 알츠하이머병과도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다양한 연구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씨씨엘이 지원하는 뉴로바이오젠의 임상시험 수탁과제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KDS2010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용량탐색, 제2a상 임상시험’이다. 뉴로바이오젠이 개발중인 티솔라질린(Tisolagiline. 프로젝트명 KDS2010)은 장기 복용 시 기존 약물의 치료 효과 유지 한계를 극복한 가역적, 선택적 MAO-B 저해제로, 지씨씨엘은 해당 임상시험을 위해 MAO-B를 임상시료에서 검출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 및 검증 완료했다.

건강관리협회,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연수생 대상 견학 실시

글로벌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연수생 견학 추진, 건협 주요 시설 방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0일, ‘202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장기계속 2차)’에 참여 중인 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가나,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4개국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통가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10개국의 보건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와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은 건협의 기생충 퇴치 활동을 비롯해 진단검사 및 병리검사 등 첨단 보건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구성되었으며, ▲건협 본부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MEDI OPEN LAB(공유실험실), ▲MEDICHECK LAB(중앙검사본부), ▲기생충박물관,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건협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생들이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 운영 체계와 제도를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자국의 보건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국가 간 보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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