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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2024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여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참여해 제품부터 서비스까지…에너지 솔루션 전방위 확장된 사업 영역 소개 RE100 달성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 첫 선 보여 유재열 한국사업부장 “우수한 제품과 탁월한 경쟁력, 확장된 서비스 통해 다양한 솔루션 원하는 친환경 에너지 고객들과 접점 확대할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 이구영)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총 300개사가 참가하고 3만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상업용 모듈 존, 유휴부지 모듈 존, 인버터 존, 차세대 셀 존, 그리고 에너지 컨설팅 존 등 총 5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올해 부스에는 한화큐셀의 대표 제품인 고효율 태양광 모듈이 종류와 설치 유형별로 전진 배치된다. 먼저 상업용 모듈 존에는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부터는 한국, 유럽에서도 판매를 개시한 ‘N타입 탑콘(TOPCon)’모듈 신제품인 ‘큐트론(Q.TRON) G2’ 모듈이 전시된다. 고품질의 N타입 웨이퍼에 한화큐셀의 독자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큐트론 시리즈는 기존 ‘큐피크 듀오 지(Q.PE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HD현대건설기계 테크니션 양성 현장 시찰

16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 음성 글로벌교육센터 방문 전후 복구용 장비 공급과 테크니션 양성 협력 방안 논의 운전 시뮬레이터 등 건설기계 교육 시설과 노하우에 큰 관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일행이 오늘 충북 음성에 위치한 자사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전후 복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변점석 해외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은 포노마렌코 대사 일행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이들과 전후 피해 복구에 필요한 건설기계 공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현지 테크니션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환담 후 굴착기 운전시뮬레이터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굴착기 운전을 체험했다. 이어 유압 부품과 엔진 관련 정비 실습실을 둘러보고, 2026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을 참관하기도 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장비 공급뿐만 아니라 운영 및 정비 테크니션의 육성이 필수적이다”며, “HD현대의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노하우가 우크라이나 재건과 함께 이후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9월 민관합동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후 현지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고객 경험 가치를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 새시도 거듭하며 주거문화 선도 전통적인 ‘모델하우스’가 아닌 브랜드 경험 공간인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 ‘미술관’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업계 선도하는 주택전시관의 새로운 롤모델 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의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16일 밝혔다.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고객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있는 DL이앤씨는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장이자 분양 마케팅의 핵심 공간인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며 주택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흔히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전통적인 건설사의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주택전시관’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도 e편한세상이다. 이렇듯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주택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두고 변화를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고객 경험 가치 중시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매번 새로운 시도로 주거문화 선도 일반적으로 건설사들의 모델하우스는 일방적인 분양 정보 전달에만 치우쳐 주거 공간에 대한 충분한 경험 전달과 편의 제공에는 소극적이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직원들의 마이크 소리에 내가 살 집에 대한 중요한 경험에 온

GS건설, 여주역 자이 헤리티지 5월 분양

여주 첫 선 보이는 자이 브랜드…신규 조성되는 주거타운 핵심지에 위치 경강선 여주역 통해 판교 40분대 출퇴근…GTX-D 여주역 경유 계획 발표 전세대 남향위주, 4-Bay이상 판상형 설계…알파룸, 3면 발코니 등 배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경기 여주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가구도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여주를 주목하게 만드는 대형 호재는 광역교통망 구축이다. 정부가 지난 1월 25일 계획을 발표한 ‘2기 GTX 사업’의 하나인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되면서 초대형 특수가 기대된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와 하남, 원주 등을 잇는다. 여기에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광역철

한화솔루션,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참가…글로벌 시장 정조준

세계 최대 와이어 및 케이블 전시회 ‘독일 WIRE 2024’ 참가…역대 최대규모 부스 개설 최대 550킬로볼트(kV)급 케이블 절연 소재 등 차세대 초고압케이블용 제품 선보여 ‘케이블 소재 기술 경쟁력과 차별화된 품질로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낼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 김동관, 남이현)이 오늘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전시회인 ‘WIR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4’는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케이블 전시회로, 케이블 분야의 15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내 총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개설하고 각 종 초고압케이블 소재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개발·생산·이송·기술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 대상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 가교폴리에텔렌(XLPE, Cross Linked-Polyethylene)과 반도전 소재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해, 기존 XLPE를 개량해 성능을 높인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SEHV, Super Extra-High Voltage)와 해저케이블용 특화 소재 (CLNS, Compound LDP

HMM, “2030년 컨테이너 150만TEUㆍ벌크 110척으로 성장”

2030 중장기전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150만TEU로 선복 확대 벌크 부문도 110척으로 늘려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 확보 2050년 ‘넷 제로’(Net Zero) 목표는 2045년 조기 달성 검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은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15일 밝혔다. 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벌크 사업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확보, 컨테이너 사업과의 균형 성장을 위해 현재 630만DWT(36척)에서 2030년 1228만DWT(110척)로 선대 확장을 추진한다. 선형별로 경쟁력있는 선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외 전략화주를 기반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맞춰 신규 터미널 확보 등

대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일본 JCR에서 신용등급 획득

4월 11일(목)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 JCR: Japan Credit Rating Agency 에서 A-/Stable(안정적) 등급 획득 신용등급 기반 일본계 은행 대출약정 확대, 금융조건 개선 추진…“자금조달 루트 다각화 지속”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건설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JCR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n)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본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고,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미국, 유럽연합, 영국에서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올해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하여, 3월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였으며, 4월 11일자로 JCR은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 의 등급을 부여했다. JCR은 회사의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하여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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