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키링을 착용한 아동들이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4일 500개가 전달되었고,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각양각색의 장식 블럭을 붙일 때마다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재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보험업과 연관되기도 한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등의 봉사 후기를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펫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보장 특약을 신설해 ‘펫투게더’ 플랜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플랜은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0세부터 만10세까지 가능하지만, 장례지원비는 만 9세까지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의료비와 배상책임은 최대 20세, 장례지원비는 12세까지 보장한다. 반려동물 의료비의 수술비용은 회당 300만원 한도로 연간 2회, 입·통원비용은 각각 1일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연간 20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는 실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 비율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으로 의료비 보장비율은 자기부담금 1·3만원 가입 시 70%, 80%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자기부담금 50만원 가입 시에는 90% 비율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 의료비 담보에는 자기부담금 50만원의 ‘프랜차이즈 공제’를 함께 운영한다. ‘프랜차이즈 공제’는 치료비가 공제금액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차감 없이 보상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경증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 부담도 낮춘 「(무)NH헤아림35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NH헤아림355건강보험」은 고지사항을 3가지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5년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6대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이 그것이다. 또한, 가입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플랜을 갱신형, 무해약환급형 등 총 6종으로 운영하여 선택 폭을 확대하였다. 특히 무해약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해약환급금을 지급하는 동일한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러한 고지사항의 간소화와 다양한 종 운영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할증률이 적용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원하고 있다”며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험료도 저렴한 상품 라인업의 강화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역사회 기반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서울시 양천구와 '빛나는숲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빛나는숲 조성은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기획된 ESG 캠페인이다. 장기간 방치돼 실효 위기에 처한 부지에 나무를 심고 숲을 되살려 시민 모두에게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는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양천구청과 함께 관내 약 300평 규모의 토지에 교목, 관목 등 총 2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21년 ‘안양천 도시숲’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5000 그루를 식재해 ‘빛나는숲 1호’를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에게 도시숲의 가치를 알리고 다음 세대의 푸른 미래를 가꾸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사로 도약한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과 함께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그룹의 금융 자회사 리포 제너럴 인슈어런스 지분 62.6% 인수를 지난 29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47.7%, 한화손보가 14.9%를 인수하는 조건이다. 남궁훈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리포그룹 계열사인 인티 아누게라 프라타마 대표 에디 하루소노 한도꼬와 관련 주주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포 제너럴 인슈어런스에 대한 주주간 지분 인수 거래를 완료했다. 1963년 설립된 리포 제너럴 인슈어런스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77개사 중 14위, 특히 건강·상해보험 판매 기준으로는 2020년 말 기준 시장점유율 2위인 종합보험사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14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찌난해 말 기준 총자산 2480억원, 수입보험료 2206억원 규모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기존 생명보험 사업의 성장세를 견지하며, 인도네시아 현지 내 보험사의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28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하고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소아암 전문 비영리 단체이다. 1991년 백혈병어린이후원회를 시작으로 약 30년간 소아암어린이를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전달한 ‘히크만주머니’는 항암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삽입되어 있는 히크만카테터를 넣는 주머니로, 따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 직접 제작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원 30여명이 히크만주머니를 직접 제작해 치료비와 함께 전달했다. 최문섭 대표는 “농협손보의 비전인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처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으로 힘든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 50일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골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미국 현지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무료로 직관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 당첨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왕복 항공권 및 숙박, ▲인터내셔널 크라운 파이널 대회 관람 갤러리 티켓, ▲골프 라운드 2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세계 100대 명문 골프코스에서 진행될 골프 라운드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대할만한 포인트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파이널 대회를 관람한 바로 다음 날인 오는 5월 8일 최정상 골퍼들이 경기를 펼친 바로 그 곳인 TPC 하딩파크에서 동일한 컨디션의 라운드를 하게 된다. 또 아름다운 해안 도시 하프 문 베이에서의 스페셜 라운드도 제공해 두 번의 잊지 못할 인생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응모는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 이번 달 22일까지 가능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전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이 실효, 만기 등으로 인해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소멸시효(3년)가 완성돼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이다. 보험회사는 휴면보험금 발생 후 2년이 경과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며 이후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 이번 안내는 최근 2년 내 발생된 5000만원 이하의 휴면계약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자 및 유선 연락을 받은 고객은 간단한 본인확인과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명의 계좌로 즉시 휴면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신한라이프스퀘어 앱 ▲고객센터 ▲고객플라자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휴면보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의료 이용은 늘었지만 보험료 등 수입 증가가 지출 증가 폭보다 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건강보험 수입이 88조7773억원, 지출은 85조1482억원으로, 3조6291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2017년 7년 연속 흑자였던 건보 재정은 보장성 강화 등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로 2018년 1778억원, 2019년 2조8243억원, 2020년 353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다 2021년 코로나19로 의료 이용이 줄면서 다시 2조8229억원의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작년까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건보 누적 적립금은 23조8701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급여비 기준 3.4개월분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작년 건보 수입과 지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3%, 9.6%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지난해 9월 시행된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줄었음에도 소득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상용 근로자 수가 늘면서 직장가입자 수가 3.2% 증가했고, 경제 성장(2021년 4.1%)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이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로 향하는 닻을 올렸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전문가 양성 과정(MD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엄선된 19명의 임직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 포함 총 9개월간 코딩 및 데이터분석 등 디지털 관련 실무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DX(디지털 혁신)와 IT 등 두 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DX 트랙은 프로세스 재설계 및 데이터 분석 역량 등을 교육한다. IT 트랙은 시스템 및 모바일 코딩 등 실무 프로젝트 업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현업전문성을 확보한 IT개발자를 양성한다. 추가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원활한 과정 관리를 돕기 위해 IT부서 직원들이 멘토링을 진행한다. 9개월의 과정을 수료한 임직원은 향후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위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임직원들은 “그동안 현업 직무를 수행하며 디지털 역량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해온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한층 더 나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