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치료 전문 밴드 브랜드 ‘큐어반’이 축구기반 스포츠 기업 ‘플랫폼스포츠’가 주최하는 ‘에버킥 챔피언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약 350명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원제약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유소년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자사 제품 4종을 후원 물품으로 협찬했다.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 ▲큐어반 F(일반형) 400개를 비롯해, ▲큐어반 H 스팟(30개) ▲큐어반 H 커팅(15개) ▲큐어반 폼 잘라(5개) 등 다양한 상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원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대원제약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내에 큐어반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이 큐어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격렬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상처별 밴드 선택 가이드’를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찰과상, 베임, 화상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K-방산의 종가(宗家)인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동사의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첫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 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 Naval Supply Systems Command)와 해상수송사령부(MSC; Military Sealift Command) 소속 4만 톤급 건화물 및 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USNS Amelia Earhart)’함의 중간 정비(Mid-Term Availabilit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RO 사업은 함정의 운용 준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유지·보수·정비와 개선 작업이다. 본 함정은 미 항공모함과 전투함 등의 주력 함정에 최대 6천 톤의 탄약·식량·화물과 2천4백 톤의 연료를 보급하는 군수지원함이다. 지난 2008년 취역한 이후 미 해군의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길이 210m, 너비 32m의 제원으로 20노트(37km/h)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함명은 미국의 인권 운동가이자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한 아멜리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범인들이 유대인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유명한 해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와 경찰관 등 13명이 숨졌다.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호주 현지 매체는 이 해변에서 열린 유대인 행사를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이날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동부에 있는 본다이 해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총격 사건으로 어린이와 경찰관 등 9명과 용의자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사건 발생 초기에는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사망자가 잇따라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총을 쏴 용의자 중 1명을 사살했으며 다른 1명도 체포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옷을 입은 총격범 2명이 총을 쐈다고 전했다. NSW주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성명을 통해 "경찰이 본다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은 폴란드 SMR 사업 및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신토스그린에너지(Synthos Green Energy)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토스그린에너지 회장 미하우 소워보프 회장, CEO 라파우 카스프루프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토스그린에너지는 SMR 주요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BWRX-300΄을 활용하여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최초 SMR 발전소를 비롯한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체코, 헝가리,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중·동부 유럽까지 SMR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란드 SMR 사업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부지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SGE가 추진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 시장까지 협력을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은 “신토스그린에너지와의 긴밀한 협력은 폴란드와 중·동부 유럽 진출의 기반을 확보하는 이정표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외국인노동자 100만 시대다. 이들은 주로 3D 업종에 종사한다. 3D란 말 그대로 힘들고(Difficult), 지저분하고(· Dirty) 위험한( Dangerous) 직종이다. 건설·제조·광업, 어업활동 등 힘들고 위험한 기피 직종이다. 이들은 이같이 위험한 고강도·저임금의 산업 역군으로 인식되어왔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은 어렵고 힘들고 위험한 직종에 근무함에 따라 재난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들에 대한 통합지원 정책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노사정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시켰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시켰다.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자격(비자)별로 소관 부처가 달라 외국인력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수급설계에 한계가 있고,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TF를 통해 전체 노동시장 관점에서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적 정책 수립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세상에 이런 기적도 일어났다. 서귀포 남쪽 해상서 상선 선원 5명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추락했으나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연합뉴스 보도에따르면, 12일 오후 4시 47분깨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상선 A호(8580t, 승선원 10명)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5척과 연안구조정 2척, 헬기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고, 인근의 선박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 오후 5시 35분께 사고해역에 도착한 해경 헬기는 구명벌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을 호이스트(승강 장치)를 이용해 차례로 구조하기 시작했고, 오후 5시 52분께 전원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외국인이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후송돼 제주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해경은 선원들의 해상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선원들은 겨울 바다에 빠져 조금만 시간이 제체되면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제주 해경이 신속 대처하여 이들을 구조해냄으로써 개가를 올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다. 부실공사 및 무리한 속도전으로 일어난 사고가 아닌디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 연합뉴스는 광주대표도서관 조성 사업이 과거 3개월간 공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사 속도를 내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광주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광주대표도서관 건립은 이날 공정률 72% 수준을 보인 전날 구조물 붕괴 및 작업자 매몰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는 2022년 9월 시작한 이번 공사의 현시점 목표 공정률은 73%이다. 계획 공정률의 98.6%를 달성한 단계에서 사고가 난 셈인데, 3개월가량 공사가 중단됐던 사정을 고려하면 공정 달성률에 담긴 의미는 여러 방향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당초 2개 업체가 협업했던 공사는 업체 중 1곳의 부도로 한때 부침을 겪었다. 지분 정리 등 시공권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올해 6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3개월 열흘 동안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 중지 당시의 공정률은 66%였다. 터파기와 기초공사가 마무리돼 지상부 골조 작업이 한창인 시기였다. 지연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라이브 방송은 롯데홈쇼핑에서 11일 밤 9시 45분부터 65분간 진행된다.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은 엘라비에 멜라리턴 쿠션 본품 2개와 리필 4개,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본품 1개와 패딩 파우치 등 역대 최다 구성으로 판매한다. 방송 한정 가격 11만9000원으로 정가 대비 5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멜라 리턴 쿠션’은 62%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얇고 균일한 커버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건조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이 강점이다. 다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임상도 완료해 기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공 △안티다크닝 △밀착 지속력 △결점 완화 △다각도 3D 광채 등 150시간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SPF 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로 기미 예방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멜라 리턴 기미쿠션에는 휴메딕스의 특허 기술을 활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CJ더마켓 모바일 앱 전용 콘텐츠 서비스 ‘야미 타임(Yummy Time)’과 ‘야미 플레이(Yummy Play)’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시피, 고객 후기, 제품 비하인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내며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야미 타임(Yummy Time)’은 매거진 형태의 서비스로, 매주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새로운 테마를 다룬다. 지금까지 ‘캠핑 필수템’, ‘소바바 푸드사전’, ‘만두 취향 PICK’, ‘TODAY’s ZIPBAP(오늘의 집밥)’, ‘크리스마스 파티 추천템’ 등의 주제로 CJ더마켓 제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색다른 활용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객들은 각 매거진 콘텐츠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CJ더마켓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미 플레이(Yummy Play)’는 음식과 관련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CJ더마켓 제품들을 중심으로 일상 브이로그, 언박싱, 간단한 레시피 팁 등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 참여해 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33,40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는 경기도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우유,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이웃들의 건강 증진 및 축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우유는 각 지역 축산계장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난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계장협의회 강보형 회장, 이종현 부회장, 김의순 총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우유와 축산계장협의회는 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33,400개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약 2,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유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