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6일 본격적인 폭염기에 대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 물류, 경비, 생활폐기물 등 산업·직종별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종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말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대책 발표에 이어, 1일부터 3주간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주는 자율점검 이후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적절히 이행해야 하고, 고용노동부는 9월까지 이행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철희 산업안전보건정책관은 “건설현장 등 실외 근로자뿐 아니라 냉방설비 설치가 어려워 외부기온에 따라 실내기온이 영향을 받는 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도 폭염에 의한 건강장해가 올 수 있다”고 말하며, “더울 때 규칙적 휴식시간 부여와 휴게시설 설치, 시원한 재질의 보냉장구 지급 등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사전 준비와 이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15일 여름 시즌을 맞아 올해 두 번째 해피 스낵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라인업은 ‘케이준 비프 스낵랩’, ‘아이스 아메리카노(L)’, ‘아이스 바닐라 라떼(M)’, ‘코카콜라 제로(M)’, ‘치즈버거’,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 7개 메뉴로 구성됐다.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100% 순 쇠고기 패티에 매콤한 케이준 소스가 더해진 스낵랩 메뉴다. 패티와 소스의 조합에 스낵랩 특유의 담백하고 쫄깃한 또띠아와 양상추가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해피 스낵이 첫 출시됐던 2021년 이후 오랜만에 재등장해 스낵랩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L)와 아이스 바닐라 라떼(M)를 라인업에 포함하며 시원한 가성비 선택지를 제공하기에 나섰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 스낵을 통해 인기 스낵 메뉴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매 시즌 달라지는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돌아온 ‘케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고객이 선택한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삼성화재 피크닉(Pick+Picnic)'이 신청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고객이면 누구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관심사를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전용 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피크닉 Pick △이주의 추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달의 피크닉 Pick'에서는 고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관심사를 중심으로 매달 진행되는 온라인 클래스와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주의 추천 콘텐츠'는 고객이 선택한 주제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콘텐츠 추천과 카드뉴스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여행, 재테크, 자녀교육, 인문학, 웰빙 등 다양한 관심사 중 본인이 선택한 주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피크닉'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삼성화재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서 쉽고 편리하게 추천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다. 온라인 클래스나 이벤트에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2023 UNIQUERS' 공모전에 접수된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내 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양사가 지난 5월 진행한 '2023 UNIQUERS' 공모전에는 인공지능(AI), 커머스, 프롭테크,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300여 건이 접수됐다. KT와 신한은행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이 중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케어 ▲외국어 가능 매장 안내 ▲소호(SOHO) 사업장 영업양수도 ▲도심 내 옥상 텃밭 조성 ▲내 집과 가까운 짐 보관 등에 관한 아이디어로, KT와 신한은행에서 각각 4건, 공동팀에서 2건이 뽑혔다. KT와 신한은행은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교육과 전담 멘토링 등 고도화 과정을 지원한다. 이어 8월에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팀)가 사내 벤처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KT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팀이 꾸려졌다. 양사 임직원들은 공모전을 공동 추진하는 취지에 맞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하 삼성물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본격적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 가구회사 등이 참여하는 스타일갤러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 두오모앤코 박경원 이사, 디아이비즈 임경규 부장, 신세계까사 김광춘 상무, 한샘넥서스 김동현 이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명석 주택본부장(부사장), 조혜정 Life Solution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인 어반베이스는 종합 리빙 플랫폼 회사로 3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과 스타일링 솔루션을, 두오모앤코는 놀(Knoll), 폴트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전채널에서 '갈리시오소' 주문 고객에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ml를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BBQ앱과 웹사이트를 포함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및 오프라인 전매장에서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 등 갈리시오소 3종을 구매하면 BBQ의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ml를 받을 수 있다. BBQ가 2021년 출시한 스파클링 레몬보이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즙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발효 보이차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탄산이 더해져 깔끔한 청량감에 치킨과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레몬보이는 '대용량으로 출시해달라'는 니즈에 맞춰 지난해 기존 245ml에서 500ml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했다. BBQ 관계자는 "훌쩍 다가온 여름을 맞아 알싸한 갈릭치킨과 꿀조합인 시원하고 깔끔한 레몬보이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 총 10만 병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에 일본 ‘불꽃축제(하나비)’ 기간에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을 일본에 첫 수출한 이후 2019년 까지 매년 기간 한정품으로 수출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출이 중단되었으나 올해 4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 한정 판매된다.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축제 스페셜’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이다.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하고 완전 밀폐캡을 사용해 외부공기를 차단해 오래도록 맛의 신선함이 유지되는 제품이다. 발효 시 자연스럽게 생성된 천연탄산의 시원함과 유산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청량감이 뛰어나다. 디자인은 대한민국 전통주인 막걸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국순당’ 로고 및 ‘생막걸리’ 등 제품명과 주요 특징을 한글로 표기했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놀이를 표현하고 여름 한정이란 내용을 일본어로 표현했다.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스퀘어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스퀘어는 보험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이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세보기, 마음 기록하고 공유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스퀘어에 접속해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총 5243명의 고객에게 ▲명품 카드지갑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신세계 상품권 ▲배달의민족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지난 1년간 스퀘어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이 유가증권시장에 16일부터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한다. 15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이달 1일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신설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총 3개사로 분할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30일부 거래 정지됐으며, 16일부터 모두 거래를 재개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기존 동국제강 주주는 분할 3개 회사에 대해 동일 비율 지분을 가진다. 분할 3사 주식은 지난달 26일 종가인 1만1400원으로 시작한다. 당일 8시 30분부터 개장 전까지 최저호가(1만1400원의 50%)에서 최고호가(1만1400원의 200%) 범위 내에서 매도 매수 호가를 접수해 기준가격이 결정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와 반도체 기술 등으로 으르렁거리는 정점에서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 그리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잇따라 중국 공장을 찾은 데 이어 중국 최고 지도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정보통신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미·중 기술 패권 전쟁 와중에 거침없이 중국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플과 테슬라의 경우 중국 공장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양국의 정치 외교적인 긴장 관계를 마냥 두고만 볼 수 없는 절박함이 보인다. 우리 같으면 양국이 관세 맞불 작전으로 지칭되는 무역전쟁에 이어 반도체와 정보통신 핵심 기술 수출제한이라는 기술 패권 전쟁 와중에 삼성과 SK 회장이 중국에 방문했다간 매국노 소리 들을 판이다. 수출제한으로 기업이 망하면 국가가 보상해줄 리 없는 엄혹한 상황에서 머스크는 미·중 관계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현지 공장을 찾았다. 이에 앞서 팀 쿡 애플 CEO도 이번엔 빌 게이츠도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도 면담을 할 것이라는 보도이다. 이를 보면 미국과 중국은 공급망 분야에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