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T 이사회가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김영섭 前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KT 이사회 윤종수 의장은 “김영섭 후보는 그간의 기업경영 경험 및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아울러 "새로운 KT의 경영 비전 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불가마 속같은 불볕 더위, 여기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안전불감증, 간척지에 대한 무지, 턱없이 부족한 의료 시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자 언론 통제부터 나서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지도자와 청소년들이 만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인 제25회세계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 새만금 간척지의 현실이다. 이번 대회에는 43000여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했고, 2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을 가졌다. 그런데 야영지 개영식에서 108명이 온열현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쓰러진 참가자들이 매일 수백명씩 나왔다. 또 아침식사로 받은 구운 달걀 80여 개 중 6개에서 곰팡이가 나오는 등 식품 안전에도 빨간 불이켜졌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잼버리는 43000명의 대원들이 폭염 속에 열흘 가까이 야영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건강 문제 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우수한 한국 문화와 자연환경을 세계 속에 알리겠다며 유치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우선 폭염의 문제를 극복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입장이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사상 처음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건강보험료 및 연말정산 예상액, 각종 세금, 부동산 등기비용 등 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쏠(SOL) 생활정보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4일 밝혔다. ‘쏠(SOL) 생활정보 서비스’는 ▲보험료 ▲소득 ▲세금 ▲부동산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간단한 입력을 통해 예상 금액 등 해당 분야의 정보를 바로 조회해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SOL) 생활정보 서비스’를 만들면서 기존 쏠(SOL)에서 제공하던 각종 예상금액 조회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합하고 추가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보험료 예상액,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확인, 부동산 중개 수수료 예상액 등 다양한 실생활 정보를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9월 중 ‘쏠(SOL) 생활정보 서비스’에 금융, 생활 등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금융 카테고리에서는 예적금 만기 수령액, 환율, 펀드 수익률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생활 카테고리에서는 단위변환, D-day 계산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세금, 수수료 등을 즉시 확인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갤럭시 Z 플립5 폴드5'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이후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신제품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약 3주간 운영되는 각 도시의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갤럭시 오픈 마켓'을 주제로 카메라, 게임,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콘셉트로 꾸며졌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은 중부지방노동청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방문, '야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의 이행상황'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길수 중부지방노동청장은 현장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폭염상황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문기 HJ중공업 건설 부문 대표도 "2022년까지 3년 연속 중대재해가 없는 사업장으로서 올해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HJ중공업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HJ 건강한 여름나기 혹서기 신호등 캠페인, 이것만은 지킵시다!'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매월 최고경영자(CEO)와 본사 전 임원이 책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젤라또 카페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젤라또 카페라떼는 아이스 카페라떼에 바닐라빈 시럽과 젤라또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의 다양한 젤라또 중 카페라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젤라또 3종을 엄선해 메뉴로 구성했다. 신제품 3종은 바닐라빈 시럽이 어우러진 카페라떼에 △티라미수 젤라또를 얹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티라미수 젤라또 카페라떼’ △천일염 젤라또를 올려 매력적인 단짠 조합을 자랑하는 ‘솔티 젤라또 카페라떼’ △카카오 골드 젤라또가 어우러져 달콤 쌉싸름한 카페모카 스타일의 ‘카카오 젤라또 카페라떼’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젤라또 카페라떼 신제품 3종 구매 시 2,000원 혜택을 적용하는 ‘파쿠데이’ 쿠폰을 지급한다. 또, 해피앱 해피마켓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젤라또 카페라떼 세트 등의 해피콘 구매 시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은 경북 예천군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손상된 시설물 및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하여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하는 한편, 같은달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로부터 ‘최근 코로나19 증가세 관련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3일 예방책을 집중 논의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4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후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7월 1주부터는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일평균 확진자(만명) : (6.4주) 1.7 → (7.1주) 2.2 → (7.2주) 2.7 → (7.3주) 3.6 → (7.4주) 4.5> 전체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발생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발생 비율은 4주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7월 4주 29.8%로 전주 대비 증가하했다. < 60세 이상 비중(%) : (6.4주) 26.8 → (7.1주) 25.6 → (7.2주) 25.2 → (7.3주) 26.7→ (7.4주) 29.8> 재원중 위중증 및 사망자는 지난 ’23년 3월1주 이후 각각 150명, 100명 이하를 유지하면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였으나, 7월4주부터는 확진자 발생에 동반하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재원중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7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증가해 2조982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행사 확대 지속으로 기존점 성장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CU의 전년 대비 기존점 성장률은 ▲4월 2.8% ▲5월 2.4% ▲6월 3.4%로 집계됐다. 상품 믹스도 개선됐다. 마진율이 낮은 담배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3%p 줄어든 반면, 식품 카테고리의 매출 구성비는 57.2%로, 같은 기간 1.6%p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신규 차별화 상품 집중 전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의 상담실과 객장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과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폭염ㆍ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총 10억원과 함께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