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대표 정형권)이 오는 22일까지 도착보장 ‘스타배송’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택배박스 꾸미기 이벤트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택배박스로 자동차를 만들어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G마켓에서 스타배송 상품 구매 후 택배박스로 받은 현대자동차 콜라보 박스 또는 일반 스타배송 박스를 활용해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고, 이를 #지마켓 #스타박스카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SUV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우수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실제 ‘캐스퍼’ 자동차를 증정하고, 총 20명에게는 ‘캐치! 티니핑x현대 키즈 컬렉션’을 증정한다. 쇼핑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택배박스에 동봉된 리플렛의 큐알(QR)코드를 찍은 뒤 스크래치 난수를 입력하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1,000원을 제공한다. 현대차 SUV 차량 할인 혜택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G마켓 고객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SUV 4종(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G마켓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5일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 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하여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구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400가구이며, 전달된 식사 키트에는 비빔밥, 갈비탕, 미역국 등 영양 식품 6종과 함께 유기농 주스, 우유, 에너지바 등 간편식도 포함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도로 파괴의 주범 과적 적재 위반 차량. 이로 인한 교통 사고 유발. 서울시는 도로 시설물의 손상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과적·적재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이들 과적 차량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1897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제약사인 동화약품. 무려 128년 전통은 그냥 세워진 게 아니다. 그 수많은 시절을 거치면서 쌓아온 안전 및 윤리경영도 그 지속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약품의 안전 경영 상황을 들여다본다. 산업안전·중대재해 예방 조치에 혼신 최근 식품 및 제과 업계를 중심으로 발생한 SPC그룹 공장 내 잇단 중대재해 사고는 산업계 전반에 경각심을 일깨운 사건이었다. 이에 반해 동화약품은 수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위험작업 매뉴얼화, 전직원 대상 안전 교육 정례화, 현장별 비상대응훈련 등은 기본이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한 안전관리 범위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동화약품 공장에서는 대형 산업재해가 보고된 바 없다. 동화약품은 공장 안전과 환경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충북 충주공장 등 생산 거점에서는 수질·대기오염 관리, 화재 예방을 위한 청정 소화약제 도입, 생산 폐기물 감축, 에너지·온실가스 사용 절감 등 다각적 환경·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9일부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내륙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9일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에, 내일(10일)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o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 o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 준비 o 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장치 가동하여 축사 온도 조절 o 농작업 시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 좋은 작업복 착용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데스크는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난 5일 오후 10시 13분께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7일 오전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됐다.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던 이 사고는 아파트 건설 현장의 안전 경각심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 천공기 전복 사고는 15층 높이 아파트로 넘어져 아파트 주민 수백명이 피신하는 소동이 벌어졌었다. 천공기는 길이 44m, 무게 70.8t으로, 지난달 31일 작업 후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는 용인 아파트를 덮친 천공기를 이틀만에 철거 완료했다며 아파트 안전진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건설사측은 밤샘작업 끝에 15층 벽면에서 천공기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진단결과에 따라 대피 주민 귀가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5일 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건물로 넘어진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를 철거하는 작업이 사고 이틀 만에 완료됐다. 7일 소방당국과 건설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께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의 아파트 건물로 쓰러졌던 천공기의 중심 몸통에 해당하는 리더 부분을 지면에 내리는 것으로 철거 작업이 마무리됐다. 철거 작업은 국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난 대통령 선거 때 거리에 나부끼던 현수막을 어떻게 처리할까. 이들 현수막은 이제 폐현수막이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폐현수막을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과 기업의 동행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기업 간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폐현수막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 및 지자체-기업 상생협력 확산 기대한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 대통령 선거에 많은 현수막이 전국에 붙여졌다. 내년 6월에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어 폐현수막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수막은 일반적으로 폴리에스테르(PET) 소재로 제작되어, 적절한 공정을 거치면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 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된다. 제54회 환경의 날에 개최되는 오늘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이 오는 6월 10일(화)까지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MyK FESTA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정관장 멤버스 회원 가입 후,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www.kgcshop.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6월 12일(목)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로 선정된 200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하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kgc_official_)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MyK FESTA 페스티벌’은 6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플라잉(N.Flying),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에스파(asepa) 등 유명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산업전시, 토크 콘서트,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관장은 행사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정관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에브리타임 잡기게임’과 ‘건강 소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ESG)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승진케미칼과 포장재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MOU를 통해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회수체계 구축 및 운영 지원을, 승진케미칼은 회수한 용기의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화 등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활동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CJ제일제당은 고객이 직접 돌려보낸 햇반 용기를 활용해 DIY 시계를 만드는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승진케미칼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 후 분리·세척한 햇반 용기를 받아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고,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 시계 제작 키트를 만들어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환경 교육과 휴대용 사출기를 활용해 시계 꾸미기용 플라스틱 생산 체험 등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2022년부터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을 펼치며,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