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월 28일 청주시에서 주관한 ‘2024년 시립도서관 재개관식 및 책읽는 청주 선포식’에서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건협 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을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무상 대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건협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충북·세종지부 차재구 본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 건협은 청주시립도서관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시 지북동에 위치한 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을 2021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청주시립도서관 임시청사로 대여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충북·세종지부 구(舊)건물이 지난 2년여간 청주시와 청주시립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충북 도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의회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의료소외계층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회장 유병옥)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 주임급 직원들이다. 10년 안팎의 제조업 근무경력자들인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결과, 양극재 공장 시운전과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확보했다. 특히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체성도 갖추게 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대표 김태균)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금집행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안전담당임원, 안전보건조직, 현장소장, 직원, 외부전문 점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활동회의를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HEC 아이스(ICE) 캠페인’ 운영을 통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을 집중관리 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용노동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로 지정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담은 ‘HEC 아이스(ICE)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폭염 단계별 세부 가이드 수립 후 현장 내 깃발, 배너 설치 및 사이렌 알림 비상방송 실시를 통해 근로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는 알림 체계를 강화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국가별 언어가 능통한 직원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소외되는 근로자가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험을 감지하면 누구라도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쌍방향 작업중지권’을 시행한다. 근로자와 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 등 누구나 작업중지권 발효가 가능해 혹서기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개방형 휴게시설 ‘아이스(ICE) 쉼터’를 설치해 시원한 물과 이온음료, 폭염키트를 상시 비치하며, 부지가 넓은 인프라 현장은 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2024년생 전국민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올해 태어난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면 해당 계좌로 출생축하금 5만원이 입금된다.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하려면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거래 인감을 지참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고객센터(1588-5000)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일환으로 출생축하금 지원을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출생축하금 계기로 아이들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출생축하금과 함께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최대 2만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도 지원한다. 영업점 창구 또는 우리WON뱅킹에서 자녀 명의로 △우리아이 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우리아이행복 적금 △어린이 보험 등을 가입하면 우리아이행복바우처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임직원의 성장과 경력 개발 지원에 나섰다. 경영진과 직군별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고 커리어 비전을 탐색해 보는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통해서다. LG화학은 2일부터 나흘간 오산 리더십센터와 온라인에서 제2회 커리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이다. 처음 커리어 위크를 시작한 지난해에만 48명의 전문가와 5,526명의 임직원이 경력 개발에 동참했다. 올해는 LG화학 경영진을 비롯해 LG 계열사 리더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전환점을 공유했다. 내부 강사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LG 계열사 강사로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김영민 LG경영개발원/경영연구원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센터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일 사업부 및 동일 직군의 리더와 구성원이 만나는 ‘커리어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개발(R&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말보로 한정판 ‘말보로 레드랜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말보로 한정판은 ‘말보로 레드’와 ‘말보로 골드’ 2종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도전과 모험을 표방하는 말보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팩 전면에 지프차, 바이크, 요트, 열기구 이미지를 더했으며, 각각 산지, 도심, 강가, 하늘을 배경으로 질주하고 모험하는 모습을 담아 역동성을 더했다. 이번 한정판 출시는 지난 2022년 12월 말보로의 글로벌 판매 1위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었던 ‘말보로 50주년 한정판’ 제품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말보로는 지난 192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약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1972년 이후 50년간 전 세계 일반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70곳이 넘는 국가에서 판매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생면 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풀무원 누들 팩토리’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풀무원 두부 팩토리’에 이어, 최첨단 HMR 생면 공장을 제페토에 구축해 디지털 고객 체험 활동을 확대한다. 제페토 기반의 메타버스에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한 이번 ‘누들 팩토리’는 생면공장이 가진 재미 요소에 게임 방식을 접목해 흥미를 더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맵을 이동하며 진행되는 방식뿐만 아니라 화상 프로그램을 통한 면 요리 체험까지 갖춰 기존 메타버스들과 차별화했다. 가상 공간은 ▲누들라인 ▲풀물정원 ▲풀무원 쇼룸 ▲랭킹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섹션으로 구성했다. ‘누들라인’에서는 평양냉면을 비롯한 12종의 면 제품을 선택해 원료 배합, 면의 생산 공정 전체를 체험할 수 있다. ‘풀물정원’은 깨끗하게 정화된 물과 주변 풍경이 호수공원의 모습을 띠며 마치 소풍을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풀물정원’ 옆에 위치한 ‘요리조리 광장’에서는 생면 생산 공정라인에서 만든 면 제품을 전시할 수 있다. ‘풀무원 쇼룸’에서는 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7월부터 2달간 전국 물놀이 장소 233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 등 5,921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및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전국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여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피서객이 몰리는 휴가철(성수기)에는 물놀이 사고가 잦은 지역에 시도 단위 특수구조대 구조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29일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에서 근무중이던 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중 계곡에 빠져 위급한 상황에 처한 11세 어린이를 신속하게 구조한 바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499명의 시민을 구조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 3주년을 맞아 (사)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와 함께 3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4 중대재해 대응안전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와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가 함께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잠재위험관리와 법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실질적 안전보건활동▲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주의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제고 ▲중대재해 예방안전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였다. 포럼에서는 첫 번째 연사로 최규동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 회장이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김명준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재해감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아울러 연사로 나온 최진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사업주 책임이 발생했을 경우, 손실 증가 등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방안에 대해 소개했으며, 최태욱 라온피플 팀장이 CCTV 분석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해 발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