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기후대응 적극동참"...환경재단에 기부

폭염과 혹한..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 징후
인간 건강까지 곧바로 위협.. 밀알될 수 있도록 기부 결정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회장 김찬석)가 지구 환경 파괴 및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현실화 예방 및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에 성금을 기부했다. 

26일 본보는 최근 전세계에서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목도되고 있는 폭염, 혹한, 쓰나미 등 자연재해는 물론이고, 환경 파괴로 인해 결국 발생하는 각종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재난 등이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재를 통한 재난안전 증진 외에도 직접 기부를 통해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를 미션으로 해서, 국내외에서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수소포럼, ESG리더십, 기후위기대응 등의 많은 행사를 이어가면서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는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가족∙이웃∙사회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모토로 지난해 3월 설립된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산하 매체로,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중대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연 및 사회 재난재해, 식품∙금융∙원전∙감염병 안전 등을 다루는 온라인 미디어다. 

김찬석 본보 회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난재해에 대한 위기의식이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재를 통한 기후위기 계몽도 좋지만, 직접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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