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우유팩에 어린이 교통안전 삽화 담는다

서울경찰청과 캠페인 진행, 모두의 안전의식 위함
ESG위원회 윤리경영과제...사회적 책임 이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서울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덴마크’ 우유팩에 교통안전 삽화를 담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원F&B는 덴마크 가공유 4종(커피커피, 바나바나우유, 딸기딸기우유, 초코초코우유)과 덴마크 대니쉬 우유 제품 포장지에 교통안전 수칙 등을 인쇄해 이달부터 약 3개월 동안 주요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포장지에는 ▲횡단보도 이용 시 자전거 끌고가기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삽화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상에서 자주 마시는 우유 제품에 교통안전 수칙 등을 기재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동원F&B의 ESG위원회가 기획한 윤리경영 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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