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포스코(회장 장인화)가 12일 총 7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 만기 4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올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한 첫 번째 미 달러화 공모채다. 포스코는 미국 국채 금리에 5년물 1.15%포인트, 10년물 1.30%포인트를 가산한 최초 제시 금리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요예측 결과, 아시아(67%), 유럽·중동(18%), 미국(15%) 등 전 세계 180여 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66억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는 공모액의 9배를 넘는 수치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최종 가산금리는 5년물 0.75%포인트, 10년물 0.90%포인트로 각각 0.4%포인트씩 낮아졌으며, 쿠폰 금리는 5년물 4.5%, 10년물 5.0%로 확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와 S&P는 포스코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반영해 각각 ‘Baa1’과 ‘A-’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대상(대표 임정배)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제철 봄동을 활용한 시즌 한정 별미김치 신제품 ‘봄동겉절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새롭고 다양한 맛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김치 소비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배추김치 중심의 소비에서 벗어나, 제철 채소를 활용한 별미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겨울과 봄 사이에 가장 맛있는 봄동을 활용해 아삭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일품인 별미김치 ‘봄동겉절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봄동겉절이’는 제철 봄동을 종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갓 만든 양념에 버무린 제품이다. 일반 배추보다 속이 노랗고 잎이 크지 않은 국내산 봄동은 추운 겨울 동안 당분을 저장해 달큰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까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먹으면 봄동 본연의 신선한 맛 그대로 달큰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약간의 숙성을 거치면 시원한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다. 따뜻한 쌀밥과 함께 먹기도 좋고, 고기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면 봄동 특유의 산뜻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주재료인 봄동은 물론, 고춧가루, 마늘 등 모든 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신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로봇사업과 수소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산업계는 미래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 축으로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에너지원을 주목하면서 로봇·수소 기술 고도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현대로템은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전 사업 영역의 기술에 무인화와 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접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수소, 무인화·AI, 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 경쟁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이를 신속하게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율주행 및 피지컬(Physical) AI 핵심 기술을 사업모델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피지컬 AI는 글자나 그림을 디지털 환경에서만 처리하는 기존 생성형 AI와 달리, 센서와 로봇 같은 하드웨어를 통해 실제 공간을 인식·판단하고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가리킨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은 신사업을 강화하고 미래 피지컬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농심(대표 조병철)이 제주 서귀포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RAMYUN MUSEUM(이하 라면 뮤지엄)’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라면 뮤지엄은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농심 라면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농심은 최근 라면 수출 신기록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 열풍 등 K라면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에도 라면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심 라면 뮤지엄은 제주 ‘신화플라자’ 쇼핑몰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화플라자’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서귀포시 강정항과 인접한 대형 쇼핑몰이다. 농심은 라면 뮤지엄에 브랜드 IP(지적재산권) 제공 및 공간 기획에 참여했고, 운영은 신화플라자 측이 담당한다. 라면 뮤지엄 내부는 방문객이 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다양한 농심 제품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쇼핑존으로 나뉜다. 특히, 쿠킹존에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를 비롯한 농심의 주요 라면 브랜드 대부분을 직접 끓여 먹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DL건설(대표 여성찬)의 ‘서소문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공사장에 선정되어 표창장(개인)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제도’는 생활주변 대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억제기준을 적용하여 운영 중인 제도로 서울시가 2021년 도입했다. 강화된 비산먼지 억제 기준으로 공사 현장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공사장에서 자발적으로 저공해 건설기계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서울시는 24년 3분기부터 25년 2분기까지 친환경공사장의 자율이행사항 및 참여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공사장 16개소 및 건설사 3개사에서 공사장 발생 미세먼지 저감 등 해당 분야 1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중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 DL건설의 ‘서소문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은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친환경 공사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를 위해 현장의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구성들이 직무와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비산먼지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노후 건설기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태광산업(대표 유태호)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동성제약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등을 생산하는 중견 제약회사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 인수를 계기로 기존 화학·섬유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뷰티·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화장품·생활용품 사업 진출을 선언한 태광산업은 최근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고 동성제약을 인수함으로써 화장품을 넘어 제약·염모제·더마 및 헤어케어 영역을 아우르는 ‘뷰티·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동성제약은 1957년 창립된 70년 전통의 중견 제약회사로, ‘정로환’을 비롯한 일반의약품(OTC)과 ‘세븐에이트’와 ‘미녹시딜’의 헤어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시장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헤어케어 제품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브랜드 운영 역량과 상품 기획력, 유통채널을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의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동성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로부터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 Dupilumab) 바이오시밀러 ‘CKD-706’이 유럽 최초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오리지널 품목인 듀피젠트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약력학과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필루맙은 인간 단클론항체로, 제2형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4 및 인터루킨(IL)-13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수용체(IL-4Rα)에 결합하여 해당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 FDA 기준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8개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으며, 지속적인 적응증 확대를 통해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 1상 승인을 통해 CKD-706의 글로벌 개발이 본격화됐다”며, “신속한 임상 진행으로 듀피젠트와의 동등성을 조기에 입증하여 전 세계 염증성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6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개미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22,300장을 후원하고 그 중 5천4백여장의 연탄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2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이웃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BAT코리아제조(대표 송영재, 이하 BAT 사천공장)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WS는 기업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에서, 골드(Gold), 코어(Core)까지 총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BAT 사천공장이 획득한 플래티넘 등급은 수질 설비 및 관리 수준, 수자원 보호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전반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가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BAT 사천공장은 2022년 AWS 코어 인증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골드 등급을 넘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공장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6만 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수질 모니터링, 수질 오염사고 방지 민관 합동훈련, 홍수 방지 활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사천 수변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이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6년도 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회언 HDC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그룹 내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리더 등 60여 명이 모여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포트폴리오 방향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50년을 위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우리만의 IPARK WAY를 제대로 만들어가기 위해 건설 중심 그룹의 틀을 넘어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깊은 고민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라이프, AI, 인프라&에너지 등 HDC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건설, IT, 유통, 호텔·리조트 등 기존에 축적된 그룹의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