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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시신 수백구...이란 정부, 시위 진압에 저격수 동원?

사건의 진상 간헐적으로 전달되며 진위 확인도 불가능 보도 소셜미디어 게시물 등에 크게 의존...보도당국 통제 SNS로 시위 상황 전파…'시위대 얼굴에 조준사격' 증언도 당장 진위 확인 어려워…관영매체선 "시위대에 살해된 시신들" 주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란 정부가 시위 진압에 저격수를 동원해 시위 군중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에는 시신 수백구가 널브러져 있는 것으로 목격됐다. 이란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 당국이 전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려고 시도하면서 최소한 수백명이 사망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현장 소식 확인은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란 당국이 인터넷과 국제전화를 차단해버린 탓이다. 일부 활동가들이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위성통신 '스타링크'로 전달하는 데 가까스로 성공한 경우가 있었으나, 이란 당국이 GPS 신호 교란에 나서면서 그마저도 힘들어졌다. 11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의 28세 여성 기자인 마흐사는 8일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서 전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던 도중 통화가 끊겨버렸다. 그가 통화 단절 직전에 말한 내용은 "그들(이란 당국)은 시위 군중을 밴과 오토바이를 타고 공격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속도를 늦추고 사람들의 얼굴을 고의

일본 혼슈 시마네현서 규모 6.4 강진...우리나라 영남권도 '흔들'

고속열차 신칸센 일부 구간 운행 일시 중단 시마네현과 돗토리현 일부 고속도로는 통행 금지령 주고쿠전력 "지진 이후 시마네 원자력발전소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발표 경북 봉화·영덕·영천·칠곡군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등에서 계기진도 2의 흔들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일본에 또 6.4 강진이 발생했다. 이 강진으로 우리나라 영남권도 일부 흔들렸다. 근래 일본에서는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1주일은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는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 차례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지속됐다고 일본 기상청을 인용, 보도했다. 기상청은 연이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규모 6.4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11㎞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2로 발표했다가 6.4로 수정했으며 진원 깊이도 애초 10㎞에서 11㎞로 변경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들고, 선반에 있는 식기류가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NHK에

대만 동쪽 해역서 7.0 규모 강진...TSMC 일부 공장 가동 멈추고 안전 조치

대만 동쪽 연안 이란현 앞바다 깊이 72.8㎞ 지점서 규모 7.0 지진 발생 "일주일 내 최대 6.0 여진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 진단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대만 내 일부 공장 가동 멈추고 안전 조치 규모 4.0 지진이 감지된 신주의 과학단지 내 공장에서 직원들 대피 타오위안 국제공항 청사와 신주시 소재 고등학교 등에선 건물이 손상되는 피해 지진 잦은 대만 지난해 4월 동부 화롄서 규모 7.2 지진 발생해 17명 사망한 적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만 동쪽 해역에서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기상청 관계자는 “일주일 내 최대 6.0 여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만 동쪽 해안에서 27일 밤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대만 전역과 중국 푸젠성 일대에서 느껴졌고, 일주일 내로 최대 6.0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연합보 등을 종합하면, 대만 교통부 중앙기상서(기상청)는 전날 밤 11시5분 동쪽 연안인 이란현 앞바다 깊이 72.8㎞ 지점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수도인 타이베이와 대만해협 건너편인 중국 푸젠성 일대에서도 이번 지진이 느껴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타이베이, 신주, 타이둥, 타이난 등 주요 도시에선 규모 4.0 수준의 지진이 감지됐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청사와 신주시 소재 고등학교 등에선 건물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대만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이날 오전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선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대만전력공사는 진원과 가까운 이란현 둥아오변전소가 지진 영향을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강팀 브라질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피했다

홍명보호, 일단 죽음의조 피해...8강 노려볼만?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서 6승 4무 무패로 승점 22 쌓아 B조 6개 팀 중 1위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 개최국 중 껄끄러운 멕시코 만나…포트3 최하랭킹 남아공 편성은 행운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경쟁 유럽PO 내년 3월에 열려 한국, 다른 나라 오가지 않고 멕시코에서만 조별리그 3경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브라질,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축구대표팀 등 일단 죽음의조를 피했다. 개최국 중 껄끄러운 멕시코른 만나긴 했으나 최하위 랭킹 남아공 편성은 행운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16강이나 8강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한다. 체코-아일랜드 경기 승자가 덴마크-북마케도니아 경기(이상 현지시간 내년 3월 26일) 승자와 맞붙어(3월 31일) 본선 진출 팀을 정한다. 한국의 경기 장소도 정해졌다. 우리시간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르고, 19일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이어 25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을 벌인다.다른 나

동남아 재앙, 홍수·산사태로 사망자 1000명...실종자 수천 명

11월 30일 오전 현재 인도네시아 442명·태국 170명·스리랑카 334명 사망 섬 많은 인도네시아 피해 집계 제대로 잡히지 않아 사망자 계산 무의미 기상 전문가들, 기후변화 영향으로 태풍이나 열대성 폭풍이 더 잦아질 것 강도마저 세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고 진단 이상 기후는 갈수록 심해져 국가적 기후 변화 대응체계 갖춰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남아 재앙이 계속되고 있다. 대규모 홍수·산사태로 인도네시아·태국·스리랑카에서 사망자가 1000명이 넘고있다. 인도네시아 442명·태국 170명·스리랑카 334명이며 각국 실종자도 수천명에 달해 사망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재난은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현재와 같은 이상 기후는 갈수록 심해진다는 점에서 기후 재앙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근 1주일 사이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스리랑카 등지에서 사망자가 1000명에 달했다. 연합뉴스가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442명이 숨지고 40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실종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여 인도네시아에서만 사망자가 1000명 이상 나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전날 오후까지 303명이었던 사망자 수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100명 가까이 추가됐다. 이날 현재 부상자 수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북수마트라주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고, 서수

홍콩이 울고있다 세계도 울었다...홍콩 아파트화재 사망 146명, 계속 늘어날 것

홍콩 경찰, 실종자가 150명이라고 발표했다가 46명이라고 수정 아파트 내부와 계단, 옥상 등에서 시신 다수 발견 자연광이 있어도 밝기가 부족해 수색팀이 헤드라이트와 손전등에 의지한 채 수색 G-DRAGON(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대한 애도 전하며 100만 홍콩달러 기부 홍콩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부문 수상 직후 기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홍콩이 울고 세계가 울었다. 홍콩 아파트 화재 사고로 30일 현재 사망자가 146명으로 공식 발표되었으나 실종자가 150명(혹은 46명)이 넘어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홍콩 경찰은 실종자가 150명이라고 발표했다가 46명이라고 수정해 그나마 안도를 주고 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46명으로 늘었다고 홍콩 당국이 30일 밝혔다. 연합뉴스가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브리핑에서 화재가 난 홍콩 북부 타이포의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 추가 수색 결과, 전날까지 128명으로 집계된 사망자 숫자가 이날 146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홍콩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 숫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79명이다. 부상자 중에서도 생명이 위독한 주민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당국은 전날 15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날은 40여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실종자로 신고됐던 사람 가운데 이날까지 15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보이나"...미국 중재 "러·우 모두 수용가능"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러·우와 동등하게 접촉하며 좋은 대화 중" 해당 구상은 우크라이나 평화체제, 안전보장, 유럽의 안보 미국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간의 미래 구상 등 4개 범주 28개 항목으로 구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보이나?" 미국이 중재에 나섰는데 러시아나 우크라이나가 모두 수용 가능성을 비쳤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러·우와 동등하게 접촉하며 좋은 대화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 측과 논의해온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구상을 또 다른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 측과도 논의했으며, 해당 구상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측 모두에 좋은 것이라고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보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몇몇 우크라이나 측 인사와 지난 주에 만나 바로 이 계획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그간 러시아 측과 비밀리에 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평화구상을 논의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구상은 ▲ 우크라이나 평화체제 ▲ 안전보장 ▲ 유럽의 안보 ▲ 미국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간의 미래 관계 구상 등 4개 범주의 총 2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레빗 대변인은 "위트코프 특사와 루비오 장관은 지난 한달 동안 조용히 구상과 관련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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