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1,9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Taste of Korea’는 고품질의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는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를 지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각 지역 특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량의 농산물 수매로 국내 농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메뉴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또한 이어졌다. ▲나주배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허니 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의 ‘한국의 맛’ 메뉴들은 현재까지 1900만 개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버거 판매량은 약 950만 개에 달한다. 지난 3년간 ‘창녕 갈릭 버거’로 약 130t에 이르는 창녕 마늘을 수급했으며, 올해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2022년 최초 획득한 이후 올해 12월에 연속하여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글로벌 ESG와 UN의 SDGs 이행 강조에 따라, 비영리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수행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으로 나뉘는 인정제를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 농업인안전보험 제도 개선 및 가입인원확대 ▲ 농촌일손돕기 ▲ 농촌의료지원사업 ▲ 지역사회 환경개선 ▲ ESG 투자 추진 및 책임경영체계 내재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농협생명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이 디지털 기술을 집약하여 자체 개발한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업계 내 선제 도입하고 전사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온라인몰 고객에게 상품 상세 정보란을 통해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제품 정보를 AI가 모니터링해 오차 없이 관리하도록 해주는 ‘온라인몰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이 개발한 ‘온라인몰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은 온라인몰에 기재된 제품명, 내용량, 식품유형, 소비기한, 포장재질, 영양정보, 품목보고번호 등 세부 상품정보를 AI가 비교 검증하는 실시간 관리 체계다.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와 ‘알 권리(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강화하고자 했다. ‘온라인몰 상품정보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에는 풀무원 전사 DX 전략에 맞춰 자체 개발한 풀무원 법규 통합 관리시스템(PRIS: Pulmuone Regulation Integrate System) 플랫폼을 비롯하여 광학 문자인식(OCR), 로봇 업무 자동화(RPA) 등 핵심 기술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수상조합은 상호금융에 대한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합 47개소에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금산군산림조합(조합장 곽병천)과 울산광역시산림조합(김영춘)이 안았다. 금상은 김포(권오철)·삼척동해태백(김대호)·양양속초(전도영)·횡성(양재관)·대전(홍주의)·예산(임운규)·당진(김주백)·서천(이돈규)·홍성(윤주선)·김제(함길권)·강진(윤길식)·담양(송진현)·영양(김성웅)·남해(정상영)산림조합이 수상했다. 은상은 광주성남하남(강석오)·춘천(임동일)·영월(김준기)·강릉(이대용)·진천(이양호)·세종(안종수)·청양(복영관)·논산계룡(신현호)·익산(김수성)·순창(김정생)·신안(김일중)·구례(조진호)·영덕(권오웅)·통영(차형재)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동상은 파주(전진옥)·철원(이양수)·제천(배병구)·아산(맹태섭)·완주(임필환)·진안(송윤섭)·무주(박철수)·정읍(최봉관)·고창(김영건)·여수(정행균)·완도(이경동)·장성(설재경)·경산(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2023년도 사회공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본사 소재지인 충주시와 물류센터 소재지인 천안시 입장면 중•고등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2천100만원을 27일 수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왔다.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천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해왔다. 첫 해 6명으로 시작해 15년간 288명에게 총 2억8천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을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초청해 생산 라인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조재천 대표이사와 간담회 및 오찬을 진행했다. 조 대표이사는 “지난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은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 생활을 즐겨야 하는 학생들에게 더 힘든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마련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인고의 시간을 잘 견뎌내고 학업에 매진해온 꿈나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여의도 재건축 심층분석_사업진행현황 및 사업성 검토’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별 사업진행현황 및 특징과 시장 동향, 사업 이슈를 점검하고 사업성 검토를 통해 향후 전망 내용이 담겼다. 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최근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신탁방식과 신속통합기획으로 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및 높이 규제 완화로 사업 진행이 가속화됐다고 분석했다.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여의도 재건축 16개 단지는 9개 특별구역으로 구분하여 일반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일반상업지역 상한 용적률 최대 800%와 준주거지역 500%로 높아지며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재건축 단지 거래량이 증가하고 신고가 경신 및 최대 30% 이상 상승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단지별로는 공작아파트가 가장 빠르며 한양을 두번째로 꼽았다. 시범, 목화도 각각 사업시행자 지정, 조합설립인가로 속도가 빠른 편이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 부산광역시 A 주무관은 지난 11월 4일 부산 불꽃축제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이동통신사 데이터 기반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활용했다. 오후 4시 10분경 광안리 해수욕장의 축제지역 모니터링 중 인파밀집 위험도를 알려주는 히트맵이 빨갛게 바뀌며 ‘주의’ 단계 위험경보 상황전파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해당 주무관은 위험경보가 발생한 지역의 CCTV를 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되어있는 경찰·소방과 상호 연락을 취하며 현장상황을 조치했다. 인파가 더욱 늘어나 오후 4시 50분경 ‘경계’ 단계 위험경보가 울리자 해당 지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했다. 오후 5시 35분경에는 ‘심각’ 단계 위험경보가 울리고 현장의 인파 통행을 차단하고 다른 지역으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9일부터 이와 같은 '인파관리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하여 인파의 밀집정도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인파 밀집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게 된다. 올해 행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용노동부는 27일 국회에서 국민의 힘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향후 2년간 50인 미만(5~49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통한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해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합동으로 마련 및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범부처 지원사업과 민간 자율 추진사업 등을 망라하여, 그간 노사 양측에서 요구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4대 분야·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담았으며, ‘24년 중 1.2조원 재정투입 및 제도개편에 따른 안전관리비용 등 간접 투입효과를 합쳐 1.5조원 규모로 뒷받침할 계획이며, 성과평가 등을 거쳐 ‘25년에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관계부처·공공기관 및 협·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50인 미만(5~49인) 사업장 83.7만개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진단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중대재해 위험도 등을 분석하여 전체 사업장 지원을 목표로 하되, 중점관리 사업장(8만개+α)을 선정하여 컨설팅·인력·장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신속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기술지도의 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활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는 페루에서 자라는 식물인 블랙마카를 주원료로 하여 체력과 에너지를 증진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해발 4,000m가 넘는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강한 생존력의 페루산 마카 중 3%만 생산된다는 블랙마카를 젤라틴화 공정을 통해 2,500mg의 고함량으로 함유하여 액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젤라틴화 공정은 18가지 필수아미노산과 31가지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블랙마카의 체내 흡수율을 고려하여 고압처리를 통해 유효 영양소만 남기고 블랙마카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공법이다.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는 주성분 이외에도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녹용, 야관문, 호로파종자추출물, 마늘추출물, 산수유 등의 원료와 활력 및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오미자추출물, 비타민 10종,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는 평소 자주 피로감을 느끼거나 무기력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2023년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올해 캠페인에는 4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우리집 반려식물 자랑대회’, ‘지속가능한 여행법’, ‘채식한끼 최소한끼’ 등 매월 다채로운 챌린지를 진행했다. 11월에는 사내 공모전으로 선정된 ‘종근당 나눔데이’ 챌린지를 통해 쓸모를 다한 물품을 필요로 하는 동료 및 이웃과 나누며 자원 선순환과 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인식이 사내에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