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인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해외 공신력 확보 및 ESG 경영을 위하여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국제 정보보안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을 동시에 획득하여 국내·외 공인 인증을 모두 획득한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 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접근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14개 관리 영역, 144개 세부 항목에 대해 회사가 적절한 관리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이효리 모델 선정 후 첫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출시하고 올 한해 두유면을 포함한 건강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은 건강에 관심 있는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영양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첫선을 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은 두부면에 이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부드러운 식감뿐만 아니라 삶거나 헹굴 필요 없는 조리 간편성과 영양균형을 맞추면서 가볍게 식단 관리할 수 있는 점 등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풀무원지구식단의 키트 제품들은 국물 또는 소스와 면이 이뤄내는 맛의 조화가 뛰어나고 한 끼를 온전한 식물성 식단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유면은 같은 건강면 카테고리에 속한 두부면보다 초기 판매량이 많았지만, 두부면의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신규 제품의 기존 제품 시장 잠식) 없이 성공적으로 매출 순증을 이뤄냈다. 두부면과는 또 다른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정영채 사장과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원 워크숍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산 NH인재원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서 플랫폼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 이라는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과정가치 Next Level-up’ 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과정가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 니즈(Needs) 파악, 최적의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 서비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가치를 부여하는 걸 말한다. `18년 과정가치 도입 이후 고객과의 만남이 꾸준히 증가하고 양적인 안정화 및 체화가 되었다고 판단, 향후 본격적인 고객가치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실천방안을 토의하였다. 2일차에는 ‘Small Success’ 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의에서 임원들은 개인별로 ‘Small Success’ 행동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교 김슬아)의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는 ‘새해맞이 럭셔리 위크’를 오는 11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900여 개 백화점 뷰티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금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24년 첫번째 시즌 뷰티 트렌드로 4가지 키워드를 제안한다. 추워진 날씨에 늘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탄력케어’가 첫번째 키워드로, 홈케어에 유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엄선했다. 겨울에 맞는 ‘#원터 메이크업’도 키워드로 선정했다. 광채 피부를 만들어주는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대표상품으로 추천한다. 이밖에 찬바람에 거칠어진 ‘#헤어바디’ 관리 용품과 나를 위한 ‘#스몰럭셔리’도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대 혜택을 보장하는 스페셜 딜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부터 본품 용량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는 에스티 로더 ‘갈색병 50ml 기획 세트’는 본품 외에 갈색병 15ml, 클렌저, 크림, 아이크림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질스튜어트 뷰티의 ‘화이트 플로럴 샤워젤 & 바디 밀크 기프트 세트’는 30% 할인에 쇼핑백까지 증정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AR12CXCAAWKNEU)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Connect to Expand(연결과 확장)’를 주제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한해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써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다. 신한은행은 올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연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정기 인사 등을 모두 진행했으며 업적평가대회도 앞당겨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 참여 패밀리 프로그램 확대(총 1,100명) ▲환경보호·사회공헌·상생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활동 후원 ‘신한 음악상’ 수상자 공연 ▲‘땡겨요’ 연계 푸드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신한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그룹은 ‘고객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언어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황현식 대표 연임 후 이뤄진 첫 투자다. LG유플러스는 2024년에도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테크 기업들에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해 ▲플랫폼 ▲AI ▲데이터 등 신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AI 기반 딥 시맨틱(Deep Semantic) QA(Question Answering, 질의응답)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딥 시맨틱 QA는 정답 후보군을 여러 개 제시하는 기존의 AI 구동 방법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사용자의 질의를 의미적으로 이해한 후 단 하나의 대답을 도출해내는 기술이다. 특히 포티투마루의 솔루션은 각 기업별 도메인 특화가 가능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AI 허위정보(Hallucination, 할루시네이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AI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CC(Arti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인근 쪽방촌에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 예정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겨울철에 따듯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총 7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렇게 정성껏 꾸려진 행복상자를 서울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관광지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 한인 사회는 초유의 사건이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5일(현지시간) 괌 현지 언론 쾀(KUAM) 뉴스 등에 따르면 괌 경찰과 괌 정부는 이날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후 7시40분께 한국인 남성이 괴한의 총에 맞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발표했다. 괌 경찰청(GPD) 스티븐 이그나시오 서장은 한국에서 여행 온 부부가 괌 투몬 지역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를 향해 걸어가고 있을 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한 대가 두 사람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그는 "차에서 한 괴한이 내려 총으로 두 사람을 협박하며 소지품을 요구했고 이후 몸싸움이 벌어졌다"며 이 과정에서 남성이 총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관광객에 총을 쏜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그나시오 서장은 이번 사건과 연루된 남성 2명을 찾기 위해 모든 자원을 수사에 투입하고 있다며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5만 달러(약 6천600만원)가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괌은 안전한 관광지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며 "우리는 지역사회의 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소한 추위가 이번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이자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아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경기 파주는 영하 7.2도, 강원 철원은 영하 6.9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시작한 이번 추위는 월요일인 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인 7일은 강풍까지 불면서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고,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사이겠다. 8일은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 일부에선 영하 15도 이하, 중부지방·전북동부·경북내륙에선 영하 10도 이하, 나머지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매우 춥겠다. 이번 주말 눈·비 소식도 있다.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때문에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충청에, 6일 낮은 밤부터 7일 아침까지 전북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또 서해상에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발달하는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7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전남서부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