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살인을 부를 수 있는 맹견이 집단적으로 탈출해 비상이 걸렸다. 대전 동구 삼괴동에 있는 한 개농장에서 8일 오전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 이 사고로 대전시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각별히 당부했다. 대전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 재난 문자를 보내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개 사육장 인근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요청했다. 맹견 탈출 이유와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부실 관리가 원인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맹견을 잡아들이는 데 전력을 쏟은 다음 탈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44분쯤 맹견 70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응에 나섰지만 허위 신고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해당 농장에서는 개 30여마리를 사육 중인데, 이 중 소형견 3마리가 사육장을 벗어났다"고 해명했다.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께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맹견 70마리가 탈출해 접근을 자제하거나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가 25분 뒤 상황 종료를 다시 알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은 최근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뵀다고 8일 밝혔다.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했다. 영상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Sped up)을 적용, 짧은 시간에 광고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점점 더 편안한 표정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AI가 답변하는 내용이다. 수분 충전으로 더 편안한 모습을 그려달라는 마지막 요청에 AI가 ‘그런 건 데이플러스에게 부탁해’라고 답변하며 데이플러스의 특징을 강조한다. 연초부터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멸치칼국수를 결합한 가상 옥외광고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송도에 멸치모양 롤러코스트가 설치된 초현실적인 합성 영상으로 1670만 회의 조회수와 5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농심은 최근 마케팅, 식품안전, 회계 등 경영 현장에서 AI를 통한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조성과 업무환경 효율화에 적극적이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를 이용한 콘텐츠 공모전’도 열고 있다. 농심의 미래모습을 주제로 진행한 ‘AI 숏폼 영상 공모전’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보호 어르신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7일 임직원 20명과 함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SPC임직원들은 어르신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감과 소통, 생활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반려식물’만들기 체험 활동을 도왔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는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삼립 약과, 떡 등을 포장한 기념품 간식 박스를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달 29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 서초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개보수 및 대청소를 진행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뉴오리진 a2우유 팩 홀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뉴오리진 a2는 아이들의 편리한 음료 섭취를 위해 a2 우유 팩 홀더를 출시했다. 팩 음료 섭취 시 아이들이 팩을 누르며 내용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팩 홀더를 사용하면 손쉽게 마실 수 있어 스스로 먹으려는 의지가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뉴오리진 팩 홀더는 a2우유팩은 물론 두유나 과일 주스 팩, 주스 병 등 다양한 음료 섭취 시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앞, 뒤로 사이즈가 조절돼 크기별로 맞춤 고정이 가능하며 뒷면에 있는 맞춤 고정 구조가 안정성을 높여준다. 가로 65mm, 세로 31~56mm까지 다양한 음료 사이즈에 맞춰 사용 가능해 다회용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단일 소재로 추후 재활용도 편리하다. 제품 외부에는 뉴오리진에서 직접 디자인한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가 인쇄돼 있으며, ‘우유 곰돌이’와 ‘풍선 곰돌이’ 두 가지 종류로 출시해 아이들의 보는 재미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휴대 및 보관에 용이한 폴딩 디자인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에버랜드의 인기 판다 ‘바오패밀리’ 한정판 굿즈와 ‘1955 해쉬브라운’, ‘불고기 해쉬브라운’ 버거 세트 2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을 오는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은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은 푸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러바오 등 귀여운 바오패밀리 캐릭터와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곳곳에 새겨진 비치볼과 단란한 바오패밀리의 사진이 들어간 파우치가 한 세트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이번 굿즈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 용품인 비치볼과 평상시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은 실용적인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했다. ‘바오패밀리 투게더 팩’에는 지난 2일 출시돼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신메뉴 ‘1955 해쉬브라운’과 ‘불고기 해쉬브라운’ 세트 2종도 포함된다. 신메뉴 2종은 기존 인기 버거 메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금년 4월에도 66명 노동자, 퇴근 못했다. 자난 한해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598명을 헤아린다. 대한민국은 이런저런 이유로 한 해 2000명의 노동자가 일을 하다 퇴근하지 못하는 산재공화국의 악명 기록을 갖고 있다. 언제쯤 이런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 노동건강연대는 매달 최소한 언론에 보도된 노동자의 죽음만이라도 한데 모아 노동자의 ‘조용한 죽음’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고자 산업 현장에서 숨진 노동자 실태를 발표했다.(보도 이후 드러난 사례는 생략)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기준으로 지난해에 일하다 사망한 노동자는 총 598명이다. 올해에도 정부는 노동자 598명이 죽은 개별 기업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노동자·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기업 눈치를 살피느라 몸을 사리고 있다. 노동견강연대가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이달의 기업살인> 자료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노동자는 한 달 평균 68.7명이다. 하루에 두 명 이상 죽음을 맞았다. 한편 노동건강연대가 발표한 금년 4월 사망 노동자 66명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기업과 사회, 노동자 구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고한규)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양주시 연곡초등학교(교장 류성현)에서 ‘표고버섯 요리잔치 및 사진전시회’를 열고 임산물 알리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임산물의 재배과정과 효능을 알리고 요리를 통해 식재료서의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연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체험장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한 후 가정에서 요리해 먹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곡초는 2022년 4월부터 생태학습장에 표고버섯종균을 접종한 원목을 설치했으며 산림버섯연구소는 교직원·재학생·학부모 등이 애정을 갖고 임산물의 재배과정을 관찰·체험하도록 지원해왔다. 산림버섯연구소는 매해 지역 주민과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법에 관한 지도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류성현 연곡초 교장은 “학생들이 표고버섯 재배과정과 요리를 체험하며 자연과 청정임산물의 가치, 소중함을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대표 최정우)의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직원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내 유연근무 사용 남성직원은 2019년 416명에서 2023년에는 721명으로 급증했다. 포스코 사내 남성직원의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사용이 증가한 배경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육아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다. 포스코는 육아휴직 기간을 법정기준보다 1년 더 부여해 자녀 당 2년으로 운영하고 있고, 승진 시 육아휴직 기간은 모두 근속연수로 인정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복귀 시에도 본인의 희망부서와 경력을 우선 고려해 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으로 2022년 국내 최초로 네 쌍둥이를 자연분만한 포스코 김환 대리는 2년 4개월간의 육아휴직 기간 중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했고, 부서와 본인의 자녀 육아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최근 희망부서로 배치됐다. 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단체협의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웨스틴조선호텔과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안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5.13(월)]은 식품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WHO․CODEX 등 국제기구와 해외규제기관장을 초청하여 K-푸드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홍보관[5.13(월)~5.14(화)]을 운영하여 정부․소비자단체․식품업계가 식품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계획하였다. 협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식품안전 정책 및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식품안전 주간(5.7~21.)을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대면 홍보를 병행하고자 한다. 주요홍보 방안으로는 ▲식품안전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송 송출 ▲접근성 높은 온라인 매체 및 일상속 오프라인 홍보 ▲식품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사내기금대여 등 자금 지원을 하는 경우 필요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설정을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임직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자금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금 지원 과정의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은 줄어들고 복지 혜택은 강화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로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확대와 고객 수익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으로 슬기로운 투자생활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디폴트 옵션 상품을 고위험·중위험·저위험 포트폴리오로 신규 또는 변경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5,000명), 1백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