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강호인,김선규,이현수)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융합에서 답을 찾다’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산업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화가 가장 잘 되어 있는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벤치마킹 하여 건설분야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찾아보고,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게임체인저’ 기술이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박희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자동차, 조선산업의 벤치마킹을 통한 건설분야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전략’을 발표한다. 건설과 마찬가지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와 조선산업에서 디지털, 자동화, 로봇을 활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사례를 바탕으로 높은 인력 의존도와 일회성 프로젝트라는 제약조건을 가진 건설산업이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효율화 할 것인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순서에는 인천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건설분야 미래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 전략’을 발표한다. 디지털화 및 자동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이앤씨(대표 박상신)는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607억원이다.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464-40번지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자양7구역은 한강과 뚝섬한강공원이 인접한 사업지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및 서울 대표 상권인 성수역, 건대입구역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자초와 동자초, 신양초, 자양중·고 등 다양한 학군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는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다. 한강과 뚝섬한강공원 입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은 수직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한강을 담은 프레임 디자인을 더한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난 4월 선정된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하여 소비자패널 활동 결과 보고 및 우수 패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고령자 전용모드 화면 추가 등 총 58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지난 3개월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총 11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했으며 콜센터 ARS메뉴 개선, 상품약관 민원 사례 보강, 간병전문 시니어종합보험 개발 등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첫 오프라인 뷰티 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가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스타 기간에 맞춰 동시 진행한 온라인 기획전 또한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온 ·오프라인 연계 전략이 빛을 발했다. 랑콤, 설화수, 몰튼브라운, 키엘, 러쉬, VT, 뮤스템 등 90여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페스타는 개장 첫날 1시간 만에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오픈런’을 연출하며 뜨거운 열기로 시작했다. 행사 첫날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티켓은 다음날 오전 바로 매진됐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4일간 소셜미디어에 ‘컬리뷰티페스타’, ‘컬뷰페’ 등 관련 해시태그로 업로드 된 콘텐츠만 1만6,000건이 넘었다. 관람객 평가 또한 긍정적이었다.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접 구매해 써보기 부담스러웠던 브랜드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들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참여자의 약 3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그림잔치는 지난 12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3000명이 넘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독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버블놀이, 태권도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빙그레 음료와 스낵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선물세트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에 담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198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오는 29일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독립기념관에서 그림잔치를 개최하며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대표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주최한 ‘2024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수상작인 ‘숭아야, 그릭다....’가 출시 10일 만에 싱글레귤러 기준 약 63만개가 팔리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숭아야, 그릭다....’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납작복숭아와 그릭요거트, 그래놀라를 조합한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납작 복숭아, 그래놀라, 꿀 리본을 더한 다채로운 식감과 대중적인 맛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제품의 콘셉트를 반영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있는 제품명도 한 몫 했다. 5만대 1의 경쟁을 뚫고 그래이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초등학교 6학년 김보민 양은 “작년 여행 중 처음 맛본 납작복숭아의 달콤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릭요거트의 상큼함과 그래놀라의 바삭함을 조합해 아이스크림을 완성했다”며, “처음에는 ‘납작복숭아’와 ‘그릭요거트’라는 재료명을 그대로 사용할까 고민했지만 발음이 자연스럽지 않아 고민 끝에 지금의 이름으로 결정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김보민 양은 제품을 맛보고 상상했던 맛보다 훨씬 맛있다는 소감과 소비자들에게 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총 2000여명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대표 강한승)은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총 투자금은 2000억원 이상으로, 2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9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1년 9월에 착공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 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해 근로환경의 질을 높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청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 Clinical Trials Information System)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49억 8,000만 달러(한화 6조 4,740억원)[1]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1월, 2030년 7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글로벌 임상 3상 IND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스팸의 풍미와 맥스봉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맥스봉 스팸콕콕’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맥스봉 스팸콕콕’은 ‘스팸® 클래식’ 알갱이가 소시지에 박혀있으며, 원육에도 구운 스팸을 갈아넣어 별도의 조리 없이도 스팸과 맥스봉의 풍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원육의 탱글한 식감은 그대로 살렸으며, 한 입 크기로 개별 포장돼 술안주나 일상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비맥주와 함께 ‘맥스봉 신제품과 야식 100% 즐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맥스봉 제품들로 구성된 ‘맥스봉 안주팩’, ‘맥스봉 간식팩’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든 맥스봉 기획팩 구매고객에게 논알코올 맥주인 ‘카스0.0’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한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며 맥스봉은 높은 가심비와 뛰어난 맛품질 등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합리적 가격과 익숙한 두 제품을 조합한 새로운 맛으로 인기를 끌 것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북한이 13일 남한 무인기의 평양 추가 침투 가능성에 대응한다며 인민군 총참모부 지시로 국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평양 방공망 감시초소를 증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뉴스는 연합뉴스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국방부는 북한이 위해를 가하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가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묵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12일 국경선 부근 포병연합부대와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다. 작전예비지시에는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된 8개의 포병여단을 13일 20시까지 사격대기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총참모부는 한국 무인기가 또다시 국경을 넘었을 때 대상물을 타격하는 상황, 타격으로 인해 무력충돌로 확대되는 상황까지 가정해 각급 부대에 철저한 대처 마련도 주문했다. 총참모부는 이와 함께 각급 부대, 구분대들에 감시경계 근무 강화를 지시했으며, 한국 무인기가 침범했다는 평양에는 반항공(방공) 감시초소를 증강했다고 통신은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