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그룹,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 참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무심기 지원하여 탄소중립 적극 실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CL그룹(이사장 이관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여의천(내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CL 이관수 이사장, 고준위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내곡중학교 김학경 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내곡중학교 학생, SCL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SCL그룹이 지난해 서초구 및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체결한 ‘탄소흡수원 확보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SCL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무심기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SCL 임직원들과 함께 심은 나무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조팝나무 2,100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며 생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나무심기 활동 이후에는 퀴즈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나무 식재로 조성된 녹지는 도심 속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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