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 인정받았다...명예대장 수상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 수여하는 유공 표창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아프간 특별 기여자 정착 위해 1억원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대한적십자사(대표 신희영)로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유공 표창이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기부금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명예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날 명예대장 수상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2022년 NH농협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앞장서기 위해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지역사회 환원 ▲농촌·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등 3가지 사항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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