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용산역, 서울역, 종각역 등의 주요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명학역에서 서울방향으로 한 정거장인 안양역(1호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사우디 법인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추진되는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사업의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50억 원으로 이는 한미글로벌의 지난해 해외 매출(연결기준)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이슬람의 심장부인 메카의 최고 성지인 알-하람 맞은편에 위치한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레지던스 타워와 상업시설, 기도실, 주차장 및 기타 지원 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발주처의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프로젝트명, 사업개요, 계약 상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미글로벌은 지속적인 해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연결 기준 매출 1,225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이 635억 원으로 전체의 약 52%를 차지했다. 특히 사우디에서의 매출은 12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 2007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한미글로벌은 현재까지 40여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21년부터는 사우디의 미래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이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은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으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금일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과 타워피엠씨 강민수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브랜드의 기존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