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재난원인조사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재난 원인 조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세종 청사에서 재난안전 및 원인조사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범정부 재난원인조사 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참여 부처는 행안·과기·농식품·산업·환경·고용·국토·해수부, 경찰·소방·산림·질병청과 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 1주년 운영 성과와 함께 재난원인조사 결과(2023년~2024년)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재난원인조사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국가 재난 원인을 집중 점검하고 복잡다단하게 일어나는 재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점점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기반의 재난원인조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원팀(One Team) DNA 전파를 위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ll Connected in Hana Global'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 현지직원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20개국 30명의 해외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 ESG 경영활동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의 주요 관계사 CEO와의 만남, 본사 방문 투어 등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9월부터 그룹의 국내 본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모빌리티’라는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직원은 약 5개월 동안 국내 본사 근무 경험을 쌓아 각 개인의 직무 적정성 강화 및 국내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일 전남 여수에서 '제6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초기 처치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조사․감시업무 관계자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초기 처치를 담당하는 소방의 119구급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해 구급품질 개선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과 향후 정책방향, ▲2022년 심장정지 핵심지표 및 소방서별 현황, ▲구급대원 처치 경험과 급성심장정지 생존 결과 분석, ▲심폐소생술 무압박 시간단축(mechanical CPR) 노하우와 같이 신고단계부터 현장, 이송단계의 급성심장정지 환자 인지 및 처치의 중요성과 통계 등의 발표와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1부 시작에 앞서, 질병관리청 배원초 손상예방관리과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른 생존율(시행 시 11.6%, 미시행 시 5.3%) 등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주요 결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박정호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7일 제주도에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외상환자의 최종 진료 결과 환류 방안 마련과 환자 처치 능력 향상 및 헬기 이송 활성화를 논의하고,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한편, 지역별 중증외상 헬기 이송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제2차 중증외상 구급품질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외상환자 37만 명 중 중증외상환자는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 이들 중증외상 환자 관리에 관해 두 기관은 중증외상환자를 구출하기 위한 매누얼을 보다 심도있게 갖추자고 합의했다. 소방청은 구급대원에 의해 중증외상환자로 판정된 경우,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작성하며, 질병관리청은 응급처치 세부상황표를 작성한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 조사를 수행, 구급 및 응급의료 활동에 따른 예후 결과를 생산함으로써 환자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개선 지점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초자료를 신속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외상환자의 최종 진료 결과 환류 방안 마련과 환자 처치 능력 향상 및 헬기 이송 활성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