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와디즈와 함께 '2022 테라X와디즈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굿즈 펀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 테라X와디즈 기획전'은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이 위해 기획됐으며,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 ‘청정’을 반영한 굿즈 2종을 준비해 9월 9일부터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펀딩을 진행할 굿즈는 피크닉 매트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쇼퍼백이다. 피크닉 매트백은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큐클리프’가 테라의 100% 호주청정맥아를 담아온 톤백(포대)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하며, 피크닉백의 양쪽 옆면 지퍼를 열면 피크닉 매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백은 하이트진로가 ‘누깍’과 함께 상권에서 쓰임을 다한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쇼퍼백으로 재탄생시켰다. 15인치 노트북도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중앙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인’도 제작에 참여했다.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저집을 모티브로 한 스푸너 전용케이스는 누깍만의 차별화된 감성으로 탄생시켰으며 굿즈 2종과 각각 세트로 구성된다. 수량은 각각 200개로 선착순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가 충남 아산에 새로운 과자공장을 짓는다. 죠리퐁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전문 생산공장으로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과자공장으로 건설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이날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크라운제과는 총 695억원(토지제외)을 투자해 연면적 약 5만2000㎡(16000평) 규모의 스낵공장을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주력 스낵제품인 죠리퐁, 콘칲 등 연간 최대 2400억원 규모의 과자를 생산하게 된다. 크라운이 스낵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34년만이다. 지난 1988년부터 인근 아산시 배방읍에서 운영 중인 기존 아산공장의 생산설비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스낵공장으로 진화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저(低)녹스 친환경 보일러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절반까지 축소한다.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쳴니클라스루트)이 커피 브랜드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에게 선물과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바라는 응원의 글과 함께 여름철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손 선풍기, 텀블러, 우산 등의 제품을 직접 선정했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 상자를 오레오, 리츠, 제티, 티오 등 자사제품과 함께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국내 김 전문 브랜드 ‘CJ명가김’이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친환경 라인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배우 강기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CJ명가김만의 고급원초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초사리곱창돌김>과 <감태김> 두 종류다. <초사리곱창돌김>은 씹을수록 더해지는 단맛과 오독오독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특히, ‘초사리김’은 초겨울 김을 채취하기 시작한 후 15일 이내에 수확한 어린 원초로, 생산시기가 짧고 수확량이 적어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다. <감태김>은 서남 해안 청정 갯벌에서 오직 손으로만 채취한 자연산 감태로 만들었고, 달콤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친환경(ESG)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지구를 생각한 바삭한 김>은 포장지 크기까지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도시락김 대비 66% 절감한 제품이다. 또, PLA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해 만든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포장지로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이 제품들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에서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유통점검에 나서는 등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경북은 도와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축산물 영업장 6천8백여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에 나섰다. 점검의 객관성을 위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아울러, 전북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제수·선물용 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돔, 방어 등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해 생상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해 도축 물량을 확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서울 한강이 지붕 없는 야외 조각갤러리로 변신한다. 한국조각(K-조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 대표 조각가 302명이 총 1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단일 야외 조각 전시회가 한강공원에 펼쳐진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을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33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 특설 실내 전시장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윤영달 K-Sculpture조직위원장(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 조각가와 미술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를 시작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조각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자부한다”며, "K-조각이 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을 뒤바꾼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이번 전시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오는 25일부터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4.8%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조정된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맥런치 기준 55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는 5000원으로 제공해 5천원대에 점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불고기 버거 세트는 하루 종일 매장에서 4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으며,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맥런치’, ‘해피 스낵’ 등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지속 운영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크래프톤과 손잡고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용기 디자인에 배틀그라운드 캐릭터가 삽입된 이번 제품은 ‘치킨마요덮밥’, ‘불닭마요덮밥’, ‘빅(Big)치킨마요덮밥’, ‘빅치즈닭갈비덮밥’ 등 모두 4가지이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 최종 우승했을 때 보여지는 고정 문구(‘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와 관련된 닭 메뉴들로 선정해 재미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G코인(배틀그라운드 전용화폐)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이 들어있다. 100코인부터 최대 10,000코인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배틀그라운드 상점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햇반컵반 베틀그라운드 한정판은 올 연말까지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햇반컵반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명탐정 햇반즈’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으며, 교육기업인 에듀윌과 협업해 출시한 ‘햇반컵반 합격의 맛 에디션’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합격을 위한 한 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디즈니의 캐릭터 지식재산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더단백드링크 초코’ 일부 제품의 내용물 형태가 변형된 것으로 확인하고 자발적인 회수 조치에 나섰다. 빙그레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최근 당사 협력업체 ‘자연과 사람들’ 담양공장에서 생산한 더단백드링크 초코 제품 일부에서 층분리 현상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층분리’는 제품의 분말과 액체가 섞이지 않은 현상이다. 해당 음료에서 유해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유의 맛이 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더단백드링크 초코 제품 중 유통기한이 내년 1월31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사 측은 출고된 제품을 회수하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교환과 환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료 입고단계에서부터 제조, 검사, 보관 및 출고, 유통단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비맥주(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생수 1만 620병(500㎖)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 구호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태풍·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420병(500㎖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