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최근 3년간의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목표로 활동한 내용과주요 성과가 담긴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기관을 통해 제 3자 검증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3년 간 꾸준히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섰으며, 상품을 유통할 때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재사용 물량으로 전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스팩은 유기적인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와 연계해 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수거해 자체 물류센터와 협력사에게 제공,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행정안전부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모아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수행했으며, 키즈 식재료 브랜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이 스낵 브랜드 짱구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츄러스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의 바삭함 식감에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맛과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짱구, 짱아, 흰둥이 등 ‘짱구와 친구들’들 콘셉트로 한 77종의 띠부띠부씰 3탄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띠부띠부씰은 츄러스짱구 제품 속에 1장씩 동봉해 공개하며 추후 오리지널 짱구 제품으로 확장해 생산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 짱구 띠부띠부씰 1탄으로 ‘세계여행’편 41종과 올해 4월 총 30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2탄 ‘직업여행’을 선보였다. 띠부띠부씰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탄 운영 초기에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하며, 지금까지 약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처음 출시돼 5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짱구가 띠부씰 열기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맥도날드가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를 오늘(30일) 출시한다. 30일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에 따르면, 이번 버거 출시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 및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에 이어, 올해는 전남 보성의 녹차잎 사료로 충청 지역 농장에서 키워낸 ‘보성녹돈’ 패티가 담긴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인다.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잡내를 최소화한 국내산 프리미엄 돈육으로, 타 돈육에 비해 비타민 B1, 리놀렌산의 함량이 높으며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맥도날드는 보성녹돈의 장점을 극대화해 영양과 육즙이 꽉 찬 113g의 두툼한 패티로 재탄생시켰다. 맥도날드의 ‘보성녹돈 버거’에는 돼지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와 생으로 먹어도 순한 적양파가 더해져 버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신선한 토마토와 깊은 고기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 박광순 이우봉)이 100% 생과일 및 채소 착즙 주스를 급속 냉동한 프리미엄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 2종(오렌지, ABC)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임리얼 프로즌은 아임리얼을 냉동주스로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아임리얼처럼 정제수나 설탕 등을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한 제품이다. 250㎖ 소용량과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920㎖ 대용량으로 준비했으며, 대용량 제품 수요 트렌드를 고려해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인다. 아임리얼 프로즌 오렌지는 오렌지를 그대로 착즙했으며, 냉동 상태의 주스를 살짝 해동하면 오렌지 슬러시로도 먹을 수 있다. 아임리얼 프로즌 오렌지는 대용량으로만 출시된다. 아임리얼 프로즌 ABC는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주스다. 사과, 비트, 당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후 얼려 편리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소용량 제품은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우기에 좋다. 아임리얼 프로즌 2종 모두 920㎖ 대용량을 온라인에서 우선 판매한다. 아임리얼 프로즌 ABC 소용량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소용량 병 패키지는 풀무원의 환경을 생각한 포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제과(대표 신동빈·이영구)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판매고가 출시 한 달 만에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통해 초콜릿칩 쿠키, 카카오케이크, 후르츠 젤리, 아이스콜라, 아이스 초코바 등 5종의 ‘제로’ 제품을 선보였다. 과자류에 속한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달콤함이 잘 어울러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후르츠 젤리는 일반 젤리보다 칼로리가 25%가량 낮지만 복숭아와 키위의 복합 과일 맛을 적용해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빙과류인 아이스 콜라는 아삭아삭 씹히는 얼음알갱이가 시원함을 더한 제품으로 칼로리를 30% 줄여 디이어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이스 초코바는 믹스, 퍼지, 코팅까지 초콜릿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제과 제로의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각종 SNS 등에 후기를 공유해 이를 힘입어 이달 초부터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 추세를 보이며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일부 유통점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ㅣ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분을 챙길 수 있는 바 제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젤리크라스루트)이 22일 다양한 맛의 바 제품을 내놓았다. 동서식품이 출시한 '포스트 단백질바'는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과 초콜릿을 한데 뭉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기 좋은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땅콩과 통아몬드, 크랜베리 등 각종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식감과 맛을 갖췄다.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4g을 함유해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의 약 25%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 '포스트 오곡 코코볼바'도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는 지난 2017년 동서식품이 처음으로 선보인 시리얼바 제품이다. 포스트의 영양 가득한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포스트 콘푸라이트바와 포스트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원에 달하며 개인 손실비용이 88.6%(1조 6,418억원)를 차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경제적 손실비용은 최근 3년간(2016~2018년)의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근거로 산출했다.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개인비용 1조 6418억원, 기업비용 1958억원 정부비용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비용(1조 6,418억원)은 입원 등에 따른 작업 휴무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비용 등 간접 비용이 1조 1402억원, 병원 진료비 등 직접 비용은 4625억원에 달했다. 식중독 증상이 미미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료에 소요된 약제비 등은 391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비용(,958억원)은 전체 손실비용의 10.6%에 해당하며,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기업에서 부담하는 제품회수, 보상, 브랜드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었다. 정부비용(156억원)은 전체 손실비용의 0.8%에 해당하며, 식약처, 질병청 등이 식중독과 관련하여 지도‧점검, 역학조사, 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기부문화 확산 및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자전거 국토 종주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30km의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전거 국토 종주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억 1,700만 원의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지난 6월 18일, 19일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는 맥도날드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에 나섰으며, 총 240명의 참가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씩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안전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졌다. 또한, 이번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참가자들에게는 맥도날드 로고가 삽입된 기념 저지(Jersey)가 제공됐다. 올해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적립된 참가 라이더의 기부금, 자선 경매 모금액, 캠페인 성금 등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포함한 4곳의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미디어커머스 계열사인 삼양애니(samyang AANI)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콘텐츠 IP(지적재산)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 상품 기획·제작과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는 삼양식품의 ‘글로벌’, ‘MZ세대(1980년~2000년대생)’ 공략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삼양애니의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통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양애니는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삼양식품(Samyangfoods)의 지적재산권·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며 불닭볶음면 등 참신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식품과 함께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 3월 출시한 ‘뻥이요 마카롱’이 홈플러스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뻥이요 마카롱’은 CJ프레시웨이가 학교, 오피스 등 단체급식 채널에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뻥이요 맛의 꼬끄와 크림을 적용하고, 크림부분에 분쇄한 과자를 둘러 익숙한 맛에 독특한 식감을 더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가 판매되는 등 학교 급식과 오피스 구내 식당 등 다양한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채널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력을 인정 받은 ‘뻥이요 마카롱’은 지난 16일 홈플러스 입점에 성공, 이로 인해 단체급식장, 식자재 마트 등을 타깃으로 기획된 B2B 전용 상품이 전국의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 이번 성과 외에도 다양한 B2C 채널에 잇달아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홈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대형마트와 외국계 할인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주요 편의점 등 전국 B2C 경로와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처, 더마켓, 올리브영 등 CJ그룹 계열사의 공식 온라인몰 등의 입점 채널이 있다. CJ프레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