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풀무원녹즙이 새롭게 리뉴얼한 식물성유산균 제품 패키지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식물성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 ‘식물성유산균 모링가&밀크씨슬’, ‘식물성유산균 히알&콜라겐’ 총 4종이다. 식물성유산균 제품은 식약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함에 따라 기능성 표기가 가능하게 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 음료 제품이다. 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4종은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기존 ‘재활용 우수 등급’ 패키지에서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며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접착제가 도포되는 면적을 전체 라벨 면적에 0.5% 미만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라벨 가장자리에는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은 ‘에코탭’을 구현해 누구나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제품 음용 후 에코탭을 사용해 분리한 라벨은 비닐로, 라벨을 제거한 용기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투명 페트병 수거함으로 간편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을 닮은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을 오늘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은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로 구성됐다. 특히,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이름에 걸맞게 총 4장의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풍성한 고기 맛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의 번(버거 빵)은 눈길을 사로잡는 축구공 모양의 '사커 번'이 사용돼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페퍼로니와 피자소스로 '맵짤(맵고 짭짤)'한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순 쇠고기 패티, 치즈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 양상추, 생양파 등의 재료로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함께 잡아 더욱 풍성하고 꽉 찬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페퍼로니 피자 버거'의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000원이며,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단품 9,200원 세트 10,500원의 가격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런치 시간대에 판매되는 페퍼로니 피자 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1년부터 12년째 꾸준하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전통주를 협찬하고 있다.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2)’은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 등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국순당이 협찬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영화제 참여 게스트 대상 패키지 구성품으로 행사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증정된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내 몸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막걸리다. 막걸리 한 병에 몸속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 1000억 개 이상과 프락토올리고당 1000mg이 들어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2011년부터 12년째 꾸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건강과 지속가능 트렌드에 부합하는 ‘K-김스낵’으로 글로벌 김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외형과 식감의 김스낵을 유럽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식품사업을 확대한다고18일 밝혔다.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니즈를 반영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적으로, 웰빙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과 김 소비가 활발한 일본을 전략국가로 삼았다. 유럽에서는 기존 도시락김 제품의 형태를 먹기 편한 크기와 식감의 스낵으로 진화시켰다. 'bibigo seaweed snack'은 한 입씩 베어먹을 수 있는 긴 스틱 형태의 제품이다. 씨솔트(Sea Salt), 코리안 바비큐(K-BBQ), 핫칠리(Hot Chili)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으로 선보였고 바삭함도 한층 높였다. 플라스틱 트레이는 종이로 대체해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영국 코스트코(Costco) 등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자국의 두꺼운 초밥용 김과 다른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김스낵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신제품 'bibigo WASAC'은 일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파리바게뜨 빵을 만드는 SPC그룹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하는 20대 여성이 안타깝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 등을 수사하고 나섰다. 16일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경기 평택시의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에 상반신이 끼어 사망했다. 평택경찰서는 A씨가 높이 1m가 넘는 배합기에서 소스를 만드는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래 1조 2명이 근모하는데, 당시 동료 직원 1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 근로자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하며 홀로 어머니와 남동생을 부양해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일어난 SPL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해당 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구조적인 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14일부터 오늘(16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이후 17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규모다. 올해 ‘창신제’는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으로 꼽히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관악 연주 중심이지만 조선 전기까지 연주는 물론 노래와 춤이 합쳐진 종합예술이었던 수제천의 천년역사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으로 올려졌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 표현하고, 여기에 연희와 무용까지 더했다. 덕분에 전통의 원형을 지키는 '법고(法古)’를 기본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창신(創新)’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성됐다. 황준연 서울대 명예교수(국악과)는 이번 공연을 “인간세상에 내려온 천상의 소리로 극찬을 받은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인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최근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제7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이다.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이수그룹, 매일유업 등 4사가 공동 주최하며, 매일유업은 지난 5회 대회부터 주최사로 참여하고 있다. 7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태안군 스톤비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로 승격해 예선전 없이 KGA 랭킹시스템 상위 64명이 출전해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국가대표 포인트가 걸린 시즌 마지막 대회이다 보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450점의 국가대표 포인트가 주어지며, 순위별 KGA 랭킹 포인트와 함께 1위부터 8위까지는 별도의 장학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주니어 선수를 위한 제품과 상품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한다. 대회 기간 중 모든 선수에게 셀렉스 프로핏, 뉴트리션바 등의 제품을 상시 제공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국내에 론칭한 다양한 와인과 프리미엄 전통주를 함께 시음하고 소개하는 ‘2022 국순당 와인 갤러리’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순당 와인 갤러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2022 국순당 와인 갤러리’에는 현재 국순당이 국내에 소개해 판매되는 1만 원대 와인부터 100만 원대 유명 컬트와인까지 150여 종의 와인 및 국순당이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와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등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시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올해 한정품으로 출시된 국순당 50주년 기념주인 ‘백세고’ 도 특별 전시된다.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순당 와인 갤러리에서는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1만 원대 ‘가르고뜨’ 와인부터 국내에 100병 이하로 수입되는 미국 3대 컬트 와인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 지난 9월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독일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 미국 10대 컬트 와인 ‘슬론’ 등의 와인도 시음이 가능하다. 독일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마르쿠스 몰리터 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21년만에 오뜨 신제품인 디저트 파이 신제품 ‘오뜨 쿠키 크럼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뜨 쿠키 크럼블은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와 고소하고 달콤쌉싸름한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대량 생산 시 케이크 위에 크럼블을 얹는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각각 넣어서 구운 쿠키 크럼블로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럼블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카페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뜨는 바(bar) 형태의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오뜨 쇼콜라’가 1999년에,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뜨 치즈’가 2001년에 출시된 이후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저트 케이크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뜨의 맛과 모양 차별화를 통해 21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대표이사 회장 김호연)가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의 의거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는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901년 8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난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요요끼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동경 경시청 정문 바로 앞에서 폭탄을 투척하고 현장에서 일제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 해 9월 이 의사는 동경 대심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같은 해 10월 10일 동경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1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한민족의 자존과 독립의지를 전세계에 알렸음은 물론, 당시 침체기를 겪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전선에 큰 활력소가 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이봉창 의사 의거 90주년 및 순국 90주기를 맞이해 열렸다. 주요 참석자는 정수용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과 정양모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들과 일반 참가자들이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학술회의에서는 ‘이봉창 의거의 기반과 영향’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