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계묘년을 맞아 ‘해바라기 봉사단’의 새 가족을 맞았다. bhc그룹은 지난 11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bhc그룹 관계자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6기가 모여 봉사단 역할과 의미, 활동 종료 소감, 향후 계획 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 7기 대표자로 선정된 최건 단원은 “지속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해바라기 봉사단에 지원했는데 일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중한 기회가 찾아와 벅찼던 순간을 잊지 않고 조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해바라기 봉사단 6기 해단식도 열렸다. 1년간의 봉사 활동을 마무리한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단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사전 전달됐다.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1조 이은민, 2조 황하빈 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은민 단원은 “봉사단으로 임명됐을 때 설레면서도 걱정했는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조원들 덕에 매순간 최선을 다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서울 용산구에 ‘이태원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할리스 이태원역점은 ‘hollys For, rest(할리스 포, 레스트)’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쉼(for rest)과 도심 속 숲(forest)을 제공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공간을 구성했다. 2, 3층으로 구성돼 복잡한 거리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통창을 통해 외부에서도 따뜻하고 여유로운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도로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매장 규모는 577㎡(약 175평형)이며, 총 215석의 좌석을 갖췄다. 2층은 창문과 매장 곳곳에 플랜테리어를 조경하여 어디서든 숲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노톤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으며,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다양한 조명 인테리어를 반영해 이태원역점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할리스 라이프스타일 MD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D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3층은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자연 속 카페 공간을 연출했다. 우드 파티션과 미러볼 조명을 활용해 나무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숲처럼 구성했으며, 매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회장 박현종)이 매출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bhc그룹은 2022년 그룹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대비 64% 성장한 약 1조 110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당시 800억 원대 매출에서 9년 만에 약 13배 성장한 것으로 놀라운 성과다. 이로써 bhc그룹은 매출 1조 클럽 입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지난해 bhc그룹 성장을 이끈 것은 bhc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다. bhc치킨은 치킨업계 사상 첫 매출 5000억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배달 시장을 엔데믹 시대인 지난해에도 계속 성장세로 이어나갔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을 찾는 고객도 많아져 매출이 증가했다. 지속적인 품질 강화와 고객중시 경영 기조를 꾸준히 실천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결과를 가져왔다. bhc그룹에 인수된 아웃백 또한 지난해 첫 매출 4,000억을 넘어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아웃백의 지난해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약 10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새해 첫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대규모 채용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관리직은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무로,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이후 면접, 레스토랑 실습 등의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들은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사 4개월 후부터는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될 뿐 아니라 추후 본사의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이번 정규직 공채뿐만 아니라, 올해 맥도날드는 재직 중인 기존 크루(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프트 매니저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대규모 채용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오는 15일까지 설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제품 할인은 물론 풍성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티지 오메가3 듀얼을 비롯해 데일리 멀티비타민, 관절건강 MSM, 루테인 지아잔틴, 식물성 대마종자유 100 등 건강기능식품과 도라지배즙, NFC 모로오렌지주스, 허니부쉬 품은 호박즙, 사과 품은 양배추즙 등 건강즙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원과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에게 각각 10%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량이 가장 높은 3명을 선정해 진홍삼녹용환, 진홍삼고, 흑도라지 스틱을 증정하며, 포토 리뷰를 남기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너셋’에 처음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가입 후 친구 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설을 맞아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세트는 일부 제품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한정품의 마지막 물량을 선보이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국순당의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는 지난해에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물량의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했다. 원액을 빚은 후 명절 등에 맞춰 일정 수량씩만 용기에 담아 선보였다. 이번 설에 맞춰 마지막 물량을 선보인다. 옛 문헌에 소개된 향미가 향상된 좋은 술을 만드는 제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최적의 비율로 브랜딩 하여 원액 그대로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자연 속 공간의 틈에서 발견한 희망을 오방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구현한 도자기 용기에 담아 예술적 가치까지 갖췄다. 백세고는 제품별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품격과 희소성을 갖춘 선물로 적합하다. 차례주 ‘예담’은 올해 설을 앞두고 포장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전면 리뉴얼했다. 전체적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적 감각의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기존 미국, 유럽, 일본 이외에 미(未)진입 국가 진출을 본격화하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未)진출 국가 진입 본격화와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가공밥/치킨/K-소스/김치/김/롤) 중심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r 한국/미국/유럽아태/일본 등 4대 권역 대형화∙∙∙ 생산∙영업 인프라 활용 인접국가 진입 위한 전초기지 역할 수행 기존에 진출한 일본의 경우 현지 조직을 본부로 승격해 한국, 미국, 아태유럽과 함께 4대 권역 대형화를 시도한다. 미국 시장의 경우 메인스트림 공급력을 확대해 비비고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슈완스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피자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지난해 영국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 전통음악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 공연이 2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음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제2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최고 명인명창들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아 전통음악 공연으로 준비한 신년음악회다. 명인명창들과 전통음악을 적극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이다. ‘제2회 한음회’ 주제는 ‘판소리’다.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담은 판소리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무대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판소리 다섯바탕인 춘향가,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의 하이라이트로 판소리의 탄생부터 민족 예술로 전승 발전되는 과정을 스토리로 꾸민다. 조선후기 양반들의 잔치마당에서 불려진 춘향가로 꾸민 1막에 이어 2막에서는 역동적인 적벽가가 이어진다. 3막에서는 판소리에서 유래된 산조음악과 함께 국내 최고 판소리 경연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가 재현되고, 수궁가(토끼화상 대목)와 흥보가(화초장 타령)까지 이어진다. 4막에서는 박동진 명창의 심청가 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은 위기이자 큰 도약의 기회"라며 "CJ는 중기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상황을 전망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를 중기전략을 실행하는 원년"이라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해 손 회장은 "첫째, 계열사는 4대 미래 성장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의 혁신성장 사업 중심으로 신속한 투자와 M&A 등을 실행하여 미래혁신성장 달성하는 한편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대비한 재무안정성을 동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최고 인재의 선제적 확보와 육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과 파격 보상 한층 강화,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R&D투자와 첨단 기술 확보는 물론 고객의 핵심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10월 ‘그룹 CEO미팅’을 주재한 자리에서 "'2023~2025'년은 CJ가 퀀텀 점프하여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가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PC그룹(대표 황재복)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에 대해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SPC그룹은 28일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조사를 받는 동안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중 99%에 해당하는 276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철저한 개선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며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현재 약 80%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SPC그룹의 근로기준 분야 기획·감독 결과 모두 12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116건이 적발됐다. 이밖에 SPC그룹은 이번 고용노동부 조사와 별개로 SPL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그룹 내 전 사업장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산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계열사별로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근무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