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 기업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 이용 고객의 상해사고는 물론, 운행중 타인에게 상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발생하는 벌금, 변호사선임비용까지 보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를 출시했다. 12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쿠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 3자에 대한 대인, 대물사고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공유 킥보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시 피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험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한화손해보험의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는 지쿠터 월정액권인 '출퇴근 부스터'의 연계 혜택으로 제공되며,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지쿠터의 고객이 월정액권 구입한 후 1개월이다. 한화손해보험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는 지쿠터의 '출퇴근 부스터' 이용 고객이 출퇴근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환승해 출퇴근하는 모든 과정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진단비 △상해흉터 복원수술비 △대중 교통이용중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욱)이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보장하는 '생활보장보험 탄탄하게'를 출시했다. 10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생활보장보험 탄탄하게'는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의 구분없이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선천이상 제외)를 보장한다. 장애 등급과 관계없이 모든 장애 정도를 보장하는 것은 생명보험사 처음이다. 기존 건강보험은 대부분 중증장애 위주의 한정된 보장을 제공해왔다. 이 상품에 가입한 후 장애가 발생해 장애인 등록을 완료할 경우 진단자금을 보장한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모든 장애에 대해 보장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15종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현대인의 고질병인 근골격계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2019년 기준 만성질환 환자수 1위에 해당하는 고혈압, 2위인 관절염, 5위인 당뇨병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히, 특정근골격계질환진단특약을 통해 디스크질환, 통풍 진단은 물론, 생보업계 최초로 골다공증질환 진단, 특정 관절병척추염 진단 등을 보장한다. 아울러,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해 실직하고 해당 사유로 고용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융당국이 금리인상과 함께 직접으로 가계 대출을 조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권에서도 대출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최근 들어 신규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40% 수준으로 비중을 맞추도록 관리하고 있다. DSR을 일괄적으로 40%로 적용하기보다는 40%를 초과하는 차주의 대출건수가 일정 비중 이하로 관리토록 조절하다는 의미다. 삼성생명의 이런 조치는 최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과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각각 신규대출을 중단한 데 이어 나온 뒤라는 점에서 보험권 전체의 대출규제 움직임이 이미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DSR은 연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을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대출 규제로, 삼성생명을 포함한 제2금융권의 DSR 기준은 60%다. 삼성생명이 타 보험사보다 엄격한 DSR 기준을 적용하려는 이유는 목표치를 넘은 대출총량 때문이다. 이처럼 삼성생명이 대출규제의 끈을 바짝 조임에 따라 업계 2위권인 한화생명이나 교보생명 역시 이런 움직임에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선제적으로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특정2대중추신경계질환진단비'와 '골·관절연골 양성종양진단비' 특약 2종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정2대중추신경계질환진단비는 뇌수막염, 뇌염 및 두개내 정맥 등에 생긴 농양, 염증질환 등을 보장하고, 골·관절연골양성종양진단비는 팔, 다리, 골반, 척추, 무릎, 어깨 등 뼈와 관절·연골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양성신생물)을 보장하는 담보 상품이다. 특히,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비수술적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약물, 시·수술 등 치료도 까다로운 조건 없이 질병코드 진단만으로 보장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올해 7월 출시한 '무배당 메리츠 듬뿍담은 진단보장보험' 상품에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꾸준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질병들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해 상품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타적 사용권이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 권한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DREAMPLUS)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드림플러스 타운(DREAMPLUS TOWN)’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환경 속에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플러스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플러스 입주사들은 ‘드림플러스 타운’을 통해 입주사 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협업 관계를 다졌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이벤트에 참여한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소셜클럽 개설 관련 Q&A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에 앞서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게임을 통해 게더타운 사용법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를 진행해 맵 곳곳을 체험하는 한편, 파일 공유와 프레젠테이션 등 게더타운의 여러 기능을 미션을 수행해 플랫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행사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추석 연휴에 전산센터 이전 작업으로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은 17일 오후11시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로, 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자동화기기(ATM)·농협생명수련원·온라인보험 등을 이용한 NH농협생명 거래 일체가 중단된다. NH농협생명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전산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동안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마스크는 총 3만2000장이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평편이 어려워 마스크를 구비해놓지 못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사회공헌의 큰 축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복지 활동을 해왔는데, 그중 하나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와 의료진이 현장을 찾아가 구강 검진을 하고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병원에서 별도 진료를 하는 것이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가 신한라이프와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hy와 신한라이프는 최근 몇 년간 사업역영 확장과 함께 주요 사업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키로 했는데, 이중 업계 최초 사이버 아이돌 hy ‘하이파이브’와 신한라이프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앞세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유입 전략이 대표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하고, 각 사가 보유한 ‘프레딧’과 ‘신한플러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먼저 정기구독 서비스와 보험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병진 hy 대표는 “기존 사업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주고객층인 만큼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AXA손해보험(악사손보, 대표 질프로마조)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임메드와 협력해 운영 중인 'AXA 건강지킴이' 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대상을 전체 가입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전체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확대했다. 전국 90여개 종합병원과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검진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40%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인원은 월 100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악사손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혜택더모아' 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손보는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외에 'AXA 건강지킴이'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의 일상을 케어하기 위해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 에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매체 모바일 OTP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라이프 모바일서비스앱은 아톤의 모바일 OTP를 적용해 금융 거래 시 인증 수단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 안정성을 높이게 될 것은 물론,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할 예정이다. 아톤의 모바일 OTP는 금융 거래 시 작동하는 사용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별도의 실물 보안 매체 없이 일회용 비밀번호(One-Time-Password)가 자동으로 생성돼 인증 과정 간소화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 아울러, 아톤이 개발한 화이트박스 기반 저장 매체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를 적용, 스마트폰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유출되는 것을 원천 방지해 보안 수준을 높였다. 아톤의 보안 솔루션은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대형 은행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KB증권 등 여러 제2금융권 및 증권사에 공급된 바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면서 빠르게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