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2023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양모 이사장, 나치만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2023년도 장학생 45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장학생 대부분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장학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1차 장학사업을 통해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차 장학사업 기간 동안 225명의 장학생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 2차 장학사업을 통해 8년간 360명에게 총 4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복구활동에 나선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과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 1억원 상당의 과자 6만 개를 4개 광역자치단체(충북, 충남, 경북, 전북)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의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복구 인력에 전달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도 전달한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과자 지원은 각 사 대표제품으로 구성했다.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메이플콘, 츄러스와 해태제과의 홈런볼, 허니버터칩, 맛동산 등 6종으로 각 제품별 1만 개씩 모두 6만 개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복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자를 지원한다"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글로벌 뉴트리션(Nutrition, 영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항산화 뉴트리션 솔루션 <액티브엔리치 부스트(ActiveNrich BOOS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지난 3월 FNT(Food&Nutrition Tech)사업본부가 선보인 고기능성 뉴트리션 원료 브랜드 ‘액티브엔리치’의 첫 제품으로, 항산화 원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몸 속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 등 다른 항산화 물질의 기능을 강화해 노화 억제, 피부 건강 증진, 디톡스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발효 공정으로 만든 고농도의 식물성 글루타치온 소재로, 각종 식품 원료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성분이지만, 워낙 적은 양이라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상용화된 사례가 드물었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의 기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참붕어빵 등 1억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기탁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도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아동∙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는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해녀문화보존회에도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다. 다음 달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뿌링클에 이어 또 다른 스테디셀러로 등극할 신메뉴 출시를 20일 예고했다. bhc치킨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신메뉴의 주원료를 공개하며 7월 25일 신메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bhc치킨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마법 같은 치킨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티징 콘텐츠답게 정확한 신메뉴의 모습을 공개하는 대신 ‘신비로운 가루’와 ‘매직 레시피’라는 키워드를 노출,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치킨 등장이라고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신메뉴 개발에 나선 bhc치킨 연구원은 “뿌링클에 이어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치킨이 탄생했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2014년 출시한 뿌링클은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구분되던 치킨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뿌링클 인기에 콜라보 메뉴가 출시되고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꿀조합이 화제가 되는 등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실제 뿌링클은 출시 6년 만에 5200만 개 판매를 기록, 이는 당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우리마포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마포복지관은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직업재활 등에 중점을 둔 지역복지관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유지를 도와 편안한 노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위해 식탁을 소독하고, 약 300분의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살가운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마주했으며 배식판 세척과 설거지 그리고 마지막 주변 정리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또한 쿨패치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류정연 단원은 “주변 가까운 곳에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봉사의 나눔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가 여름철 인기 과일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수박’에 이은 여름 시즌 메뉴 2탄으로 달콤 향긋한 멜론으로 만든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다. 이탈리아어로 멜론을 뜻하는 멜로네(Melone) 메뉴는 15일부터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 논산에서 갓 수확한 고당도 멜론 원물에 국내산 生우유를 더해 만든 프리미엄 젤라또라 더 특별하다. 과육을 젤라또 속에 그대로 갈아 넣어 멜론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고, 생우유라 더 부드럽고 풍미도 한층 더 진하다. 멜로네 젤라또를 갈아만든 프레도는 신선한 젤라또 맛은 그대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얼음이 더해져 시원한 음료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빨라쪼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 멜론의 달콤함과 우유의 풍미를 동시에 담은 프리미엄디저트 2종”이라며, “지난달 선보인 수박과 함께 여름 제철 젤라또로 시원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지난해 론칭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와 함께 찾아가는 주방 컨셉의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이 론칭 1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DDP 여름축제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18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 53주년 창립기념일(5월 5일)에 론칭한 옐로우즈 키친은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많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뚜기 피자, 오즈키친 칰 시리즈, 치즈스틱, 진라면 등 현장에서 갓 조리한 퀄리티 높은 메뉴로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년 간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만난 소비자는 약 1만 6천여명에 달하며, 총 운영 횟수는 45회로 학교 방문이 약 47%(21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운영 거리는 약 12,341km 정도로, 최장거리로는 부산에 위치한 남천중학교까지 운행한 바 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 키친의 방문 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지난 15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은 독립운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해 마련한 명예졸업식 캠페인이다. 대상자는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내 퇴학 기록과 복원 가능한 사진이 남아있는 학생 독립운동가 중 후손들의 동의를 받아 94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150여 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졸업식에서는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을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졸업사를 낭독했다. 김찬도 선생은 수원지역의 학생운동 단체인 '건아단(健兒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또 공주 의병대장으로 활동한 김순오 선생의 증손으로 알려진 배우 한수연이 졸업식의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빙그레는 졸업식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명예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제작해 전달했다. 졸업앨범은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AI 작업을 통해 졸업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 사진을 실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햇반 저단백밥’이 올해로 15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환우들을 만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30만개로, 환우들의 식탁에 하루 두 끼 이상 오르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지난 2009년 3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 독자적 제조 기술과 시설을 구축해 그해 10월 내놓았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반 햇반(쌀밥)보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 걸리는 시간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등 별도의 특수공정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윤을 생각하기 보다는 즉석밥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해 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매년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가자들의 식사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별도 기부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3일부터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