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빈 기자 | 컬리(대표 김슬아)가 이른 무더위에 여름 별미 간편식과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한 데 모은 '마켓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는 높아진 온도를 고려해 풀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강화해 상태로 상품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20여가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산메촌 메밀 물막국수, 하코야 냉메밀 소바, 올면 속초식 회냉면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창화당 쫄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등 인기 간편식을 준비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리원 바싹 불고기, 우오가시 민물 양념장어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열치열 음식을 찾는 이들을 위해 프레시지 사천식 마라샹궈를 비롯해 8도포차 매운 연탄돼지불고기, 올반 숙성 고추장 돼지불백도 준비했다. 매콤하게 즐기기 좋은 떡볶이, 주꾸미볶음, 사천 짜장면 등도 마련했다. 라라스윗, 스키니피그, 상하목장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참외, 수박과 같은 제철 여름 과일도 선보인다. 여름철에 쓰임새가 다양한 선풍기, 제습제, 모기퇴치제 등도 함께 마련했다. 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와 해태아이스(대표 박창훈)는 환경부(장관 한화진)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대학교 캠퍼스의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려대 축제인 ‘석탑대동제’ 기간에 맞춰 이날까지 캠퍼스 내 리코가 폐기물 분리를 위해 설치한 ‘제로스테이션’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한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 빙그레 ‘더위사냥’ 제품과 해태아이스 ‘폴라포’ 제품을 제공한다. 빙그레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된 아카페라 심플리, 도라지차 등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유통 및 품질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최소한의 포장재 적용을 통해 전 제품의 용기 경량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3일 충북 괴산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소방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는 25일까지 2박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50가족(약 200명)을 모집하는데 1600여명이 지원해 3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가족에게는 삼겹살, 김치, 주류 등 10만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 굿즈를 지원했다. 텐트, 침구류, 취사도구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기간동안 힐링 레크레이션, 별빛 버스킹, 트래킹, 애니매이션 상영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이하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인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역사회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다. 특히 이번 11회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아웃백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350여 개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 천호점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강동구청 주관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음식과 음료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무회전 가열로 균일한 열 전달은 물론 전용 스팀볼로 촉촉한 조리까지 가능한 ‘플랫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닥 전체에서 고주파를 발생시켜 사각지대 없이 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에 따른 온도 편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균일하게 데워준다는 장점이 있다. 회전판의 회전을 위해 공간이 필요한 기존 전자레인지에 비해 더욱 넓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벽에 부딪힐 걱정 없이 사각 형태의 편의점 도시락이나 대형 식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팀볼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돼 음식이 쉽게 건조해지는 전자레인지 조리의 단점까지 보완했다. 스팀볼을 활용한 스팀 조리를 통해 더 촉촉하고 맛있는 조리가 가능하다. 풀무원 간편식 제품을 가장 맛있고 이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풀무원 자동조리 모드’도 탑재했다. 풀무원의 한식교자, 노엣지피자, 올바른핫도그, 냉동 볶음밥 등을 버튼 하나로 손쉽게 최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이베이(지마켓), #풀무원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땅콩강정'처럼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스테디셀러 스낵 제품들이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뉴트로 스낵의 대표 제품인 오리온 땅콩강정은 지난 4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70% 고성장했고, 오징어땅콩과 썬도 각각 8%, 15%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정, 약과 등이 특히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한 지 30~40년 된 스테디셀러 스낵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82년에 출시한 '땅콩강정'은 전통 디저트 강정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1년 땅콩 함량을 24.4%에서 30%로 늘렸다. 1976년 첫선을 보인 '오징어땅콩'은 부모 세대들이 즐기던 안주형 과자에서 최근엔 뉴트로 트렌드 속 젊은세대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으로 인식되며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썬' 역시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는 스테디셀러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제품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는 찌는 공정만 거치는 기존 군만두와는 달리, 한 번 더 튀겨내 더욱 ‘빠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고기 ▲땡초 등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만두피에 마늘농축액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제품은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간 쿠팡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전국 대형마트와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숙기에 진입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제품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제품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냉동만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세상아이가 주관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치매와 치매 예방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 모여 치매 예방 효과와 무료한 일상을 위안 받을 수 있는 ‘세상아이 기억상자’ 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기억상자는 색칠공부를 비롯해 도미노, 주사위 놀이, 실뜨기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손놀이 교구로 구성되었다. 완성된 치매 예방 키트는 사단법인 세상아이로 배송돼 어르신들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키트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며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에 따라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도 늘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세계 최대의 냉동피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미국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캔자스주 살리나에 위치한 슈완스 피자 공장을 약 4만㎡ 증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설 확장으로 슈완스 살리나 피자공장은 총 9만㎡(축구 경기장 약 12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냉동피자 생산시설이 됐으며, 대표 제품인 레드바론(Red Baron), 토니스(Tony's)를 생산한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살리나 공장 내 물류센터도 확장하고 있다. 2025년에 완공될 물류센터는 냉동피자와 함께 비비고를 포함한 K-푸드 제품들의 미국 내 유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David Toland(데이비드 톨랜드) 캔자스 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슈완스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진행됐다. 디미트리오스 스미리니오스 슈완스 CEO는 "미국 내 급증하는 냉동피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드바론 브랜드의 생산 역량을 크게 늘렸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피자 시장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미각제빵소 선물세트’ 패키지로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푸드 카테고리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열린 국제 디자인 경연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O’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미각제빵소 선물세트는 FSC 인증을 받은 비코팅 종이에 콩기름잉크로 인쇄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제품명을 점자로 형압 인쇄, ‘유니버설 디자인(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립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구현한 패키지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