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지난주 임시이사회에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한 가운데, 성대규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ESG 경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월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친환경, 상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로카본 드라이브(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 전략) 적극 이행 ▲신한라이프 ESG 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고객보호 및 신뢰경영 강화 등 3대 전략방향을 수립한 바 있다. 30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은 성대규 대표가, 이영호, 김용덕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전략기획그룹 내 ESG 추진파트와 부서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총무, 상품, 리스크, 투자 등 총 10개 부서의 실무자로 구성된 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해 ESG경영 관련 의사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 된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ESG 거버넌스·구동체계 강화 ▲탄소중립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은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 ‘마음을 배우다’ 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본에 표현되지 않는 진심까지 전하기 위해. 그 사람의 마음이 돼보며 맡은 배역에 몰입하는 배우 이정재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고객에게 힘이 되기 위해 고객의 마음이 돼보는 현대해상의 진심을 전하고자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신규 광고와 메이킹 필름은 현대해상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올해로 연기 경력 30년을 맞아 깊이 있는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이정재의 모습과 더불어 고객을 위한 한결같은 현대해상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이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사업비 2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아이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는 아동들의 꿈과 재능 발견을 지원하는 스포츠 및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축구, 야구 등을 포함한 스포츠 종목 운영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영역을 문화예술까지 확대 보다 폭넓은 재능 발굴과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아동 이용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해 해당 시설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재능계발교실의 전문강사 섭외, 재료준비, 대관 등의 전반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은 본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경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꿈을 찾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재능클래스 사업비로 총 14억원을 지원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아이들에게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최문섭 대표와 2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농협손보는 이날 경북 상주시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10월까지 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4천 대 분량의 안전 반사판을 제작하고 부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 만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농기계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보는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한국웰케어산업협회(이하 웰케어)와 데이터 자문·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웰케어는 ▲병원 ▲바이오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ICT 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공동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손보의 보험 데이터와 ‘웰케어’의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대사증후군 관련 미니보험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 서비스와 비식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앞서 KB손보는 2020년 9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업무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웰케어’와 데이터 자문·판매 계약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공식적으로 부수업무 자격을 갖추고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데이터를 판매한 것과, 빅데이터 자문서비스를 통한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B손보는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융·복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보험 분야도 데이터 산업 활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3개년 추진전략을 마련해 임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경영비전은 ▲탈탄소화 ▲디지털화 ▲역량강화 ▲사회기여다. 2024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해, 사내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페이퍼리스 보험환경구축 등 디지털기반으로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더불어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고객중심의 완전 판매 ▲인재육성 ▲역량개발 교육 확대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청소년금융지원에 대해 전임직원들의 참여도 확대한다. 투명한 금융을 위해서 ▲준법 경영 ▲윤리경영실천 ▲리스크 관리 ▲이사회의 전문성·다양성·독립성 고취 ▲일상 기업문화가 ESG 경영 활동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Day 운영’ 등 1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전임직원들이 참여 중이다. 이재원 푸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내 보험사 최초 스타트업 육성센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82 STARTUP’과 함께 WEB 3.0 시대를 이끌 인재 발굴·육성에 나선다. 20일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에 따르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82 STARTUP은 오는 21일부터 ‘WEB 3.0’을 주제로 한 ‘2022 IDEATHO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아이디어톤은 본격적인 WEB 3.0 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팀과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2022 아이디어톤’을 통해 미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인재들을 육성·지원한다.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82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지원부문은 팀과 개인, 2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팀은 WEB 3.0 분야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미국 내 유수 프로젝트에 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싶은 개발 역량 보유자가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최종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약 3주간의 온라인 멘토링과 개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강준 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2021년에 모집한 자사 변액보험 12만여건의 신계약 속성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 중 약 28%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23개 생명보험사 중 국내 변액보험 신계약의 60%를 차지하는 회사다. 변액보험 상품군 중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노후 대비용인 변액 연금으로,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이어 변액유니버셜(36%), 변액종신(23%) 순이었다. 변액유니버설보험(VUL)은 보장성과 저축성의 혼합 상품으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많은 고객들이 보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변액보험을 통해 노후 자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자들의 성별도 분석한 결과, 여성 가입자가 63.3%로 남성 36.7%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50대26.1% ▲40대 23.9% 순으로 4050 장년층 가입자가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20대 12.5% ▲30대 15.3% 가입률도 주목할 만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투자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활발한 투자 행태가 변액보험 시장에도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15일부터 ‘삼성 치아보험’ 및 ‘삼성 간편치아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충치 등 치아질환 관련 비용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 보존, 복원을 위한 비용을 보장한다. 주보험에서 ▲임플란트/틀니/브릿지 등 보철치료 ▲금니 등 크라운 치료 ▲인레이/아말감 등 보존치료 ▲영구치 발치, 치수치료(신경치료) 등을 보장하며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가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특정임플란트 치조골이식술’과 ‘재식립 임플란트’ 치료보장 특약을 신설, 임플란트 관련된 보장을 확대했다. 기존 치아보험은 최근 5년 내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으로 영구치 발치, 치주 관련 수술을 받은 경우 가입할 수 없지만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유병자 가입이 가능한 ‘삼성 간편치아보험’을 선보인다. ▲현재 틀니(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는지 ▲최근 1년 이내에 치과의사로부터 치료, 투약과 같은 의료행위를 받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 후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 치아보험’은 출생 후부터 70세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캐롯손해보험(대표 정영호)과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 등 손해보험 3사가 국내 자동차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내 최초로 손해보험사 공동 대물 손해사정 법인인 ‘히어로손해사정’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히어로손해사정의 초대 대표이사는 한화손해보험의 이은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은 대표 내정자는 한화손해보험에서 자동차부문장과 경영지원 실장, 한화토탈의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자동차 보험과 인사·노무 전문가로서 출범하는 히어로손해사정의 초대 대표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캐롯·한화·롯데 등 손보 3사는 현재 보유한 자체 보상서비스 역량을 히어로손해사정에 한데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상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손해사정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손보사 캐롯을 1대 주주로 보상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하는데 3사가 뜻을 합쳤다. 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급격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고객서비스를 차별화 할 수 있다는 점도 3사 합작사 설립의 긍정적 면모로 작용했다. 히어로손해사정은 법인 설립과 영업인가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초 정식 출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