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xim T.O.P)’를 통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케냐·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동서식품은 이를 바탕으로 RTD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를 출시했다.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커피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화사한 꽃내음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블랙’과 진한 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에 고소한 원두 향이 연상되는 고동색과 베이지 컬러에 꽃 일러스트를 전면에 넣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에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을 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19년 법무·컴플라이언스실로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이후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수행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과 안정적인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ISO37301 인증에서 CJ대한통운은 전사적으로 수행한 법령 및 규제 리스크의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으로 한 주제별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석 CJ대한통운 법무·컴플라이언스실장은 “준법경영은 회사의 지속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노혜정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손잡고,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해 각종 정보를 주차장에 볼 수 있도록 꾸민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한다. 1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통해 운영 중인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 인테리어용 55인치 투명 OLED를 공급했다. 투명 OLED는 주차장과 매장을 연결하는 주요 출입문 6곳에 설치됐는데, 기존 유리창에 패널을 부착해 공간을 절약하면서 선명한 화질과 탁월한 개방감으로 마치 유리가 디스플레이와 같은 효과를 낸다. 방문객들은 투명한 화면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브랜드 영상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카카오T 주차' 이용정보, 고객 참여형 광고 등 주차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용 55인치 OLED 패널도 함께 공급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방문객을 향한 단순 환영 인사부터 카카오T주차 이용정보, 광고, 주차 안내 등 종합적인 주차장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정보(Information)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그룹(회장 손경식)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관련 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한다. 연내 적어도 30대의 전기화물차를 도입해 연간 720t 수준의 탄소 감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 1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수원물류센터에 도입되는 1.5t 저온 배송 전기화물차는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전기를 사용하 덕분에 기존 경유 화물차에 비해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배치되는 전기화물차는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해 최소 45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기존 배터리와 비교해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장치 상시 가동 등 기존 경유 화물차와 동일한 업무 환경으로 운행 시 최장 180㎞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경제성도 확보했다. 전기화물차 운영 시 기존 경유 화물차량 대비 운용 비용이 30% 수준으로 한 달에 대당 약 40만~5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또 적재공간을 기존 1t 화물차량 대비 35% 넓히고, 차량 뒷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가위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지만, 오히려 비대면 인식 확산 탓에 온라인 추석선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추석선물 예약을 받는 결과, 배, 한우, 술 등의 순으로 예약판매실적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월29일부터 9월3일까지 37일간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중간 집계를 했더니, 작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평균 16.1%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작년 첫 발생하면서 전반적으로 추석 경기 자체가 크게 위축되었던 반면, 올해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비대면 인식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선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 보면, 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무려 143.4%나 늘어나, 전체 과일선물세트 성장률(약 30.3% 신장)을 이끌었다. 과일의 경우,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작황이 좋았던데다 사전계약을 통한 물량 확보로 작년보다 가격을 5% 가량 낮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을 앞두고 전반적인 신선식품의 물가가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 오히려 지난해보다 가격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1일 하루 9월 '월간십일절'(매월 11일 진행되는 행사)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이는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11번가는 추석선물로 ▲생활가전 ▲먹거리 ▲호텔숙박권 등 인기 예감 상품들을 엄선해 매시간 타임딜과 하루 10차례 라이브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6개씩 공개하는 ‘타임딜’은 최대 49% 할인율로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숙박권 ▲오후 1시 웨스틴조선 부산 숙박권, 스타우브 꼬꼬떼 주물냄비 ▲오후 2시 애플워치 SE ▲오후 5시 LG프라엘 메디헤어 탈모 치료기 ▲오후 6시 애플 맥북 에어 ▲오후 11시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순으로 특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라이브11’을 통해 진행하는 오후 3시 제주농협 라이브방송에는 ▲귤로장생 황금향 세트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세트 ▲제주 홍용과 세트 등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36%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후 5시 ‘길림양행(HBAF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몬(대표 전인척·장윤석)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은 기빙플러스와 ‘우리 함께 잘해봐요’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ESG경영 강화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먼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소셜기부’를 확대해 파트너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티몬은 기빙플러스와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시작하는 한편, 소셜기부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다.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은 기업의 재고상품을 폐기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기빙플러스에 기부한다. 이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에 판매해 자원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앞으로 티몬은 파트너들의 참여를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기빙플러스의 온라인 진출도 지원한다. 티몬은 내달 기빙플러스 전문관을 구축하고 기빙플러스의 사회경제사업 상품 등 온라인 판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PB) ‘오오티티(OOTT)’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OOTT는 ‘Only One This Time’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지금 이 순간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상품’이라는 의미다. 환경친화적인(Eco-friendly) 브랜드로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0년대 초반 출생)들에게 화두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OOTT를 위한 신규 조직을 신설하고 약 8개월의 준비 끝에 선보이게 됐다. 이날 인천터미널점 2층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13일 잠실점 ▲16일 부산본점 ▲24일 본점 등에 차례로 오픈한다. OOTT는 가을·겨울 시즌 첫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집과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가 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단이나 나일론을 사용한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했다. 패딩의 경우 ‘에코다운’으로 불리는 ‘웰론’이나 ‘재생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다.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도 한정판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국내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대표 강한승)과 손잡고,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급증하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관련 자원 순환하기 위한 것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한 축이기 때문이다. 9일 LG화학에 따르면, 허성우 LG화학 부사장과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쿠팡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국의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에서 버려지는 연간 3000톤 규모의 스트레치 필름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한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센터·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데 사용되는 물류 포장용 비닐 랩이다. LG화학은 이를 다시 포장재 등 사용 가능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 쿠팡에 공급하기로 했다. 양사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쿠팡의 물류센터에서 회수 가능한 플라스틱 자원을 LG화학의 PCR(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폴리에틸렌(PE) 필름 등으로 재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국민지원금 진행과 함께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는 등 장보기 상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품질과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가정에서의 간편 식사 메뉴로 선호가 높은 ▲반찬(생선구이) ▲냉장면 ▲찌개 등 카테고리 6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생선구이 구매 시 ▲세븐셀렉트 찰진흑미밥 ▲냉장면은 맛김치50g이나 미니단무지 무료 증정 ▲찌개류 2종도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 제철 과일 구색 강화를 위해 ▲루비에스사과500g ▲샤인머스캣500g팩 ▲샤인머스캣400g컵 3종을 선보였다. 또 대원미디어와의 전략 제휴 상품으로 고전 명작 만화인 플란다스개 삽화를 패키지에 담은 세븐셀렉트 플란다스우유900ml도 출시했다. 무항생제중란30입도 특가에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세븐팜’ 3종에 대해 2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한끼채소(볶음밥용) ▲한끼채소(계란말이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