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bibigo)’ 브랜드로 차세대 K-푸드 육성 및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로 낙점됐던 상온떡볶이를 필두로 하나둘씩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 비비고 상온떡볶이는 현재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2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ket)과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냉동김밥 3종(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은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현지 메인스트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가 ㈜농심, 롯데웰푸드㈜, ㈜빙그레, ㈜풀무원, CJ제일제당(주)등 주요 식품기업 5개사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협의회」를 19일 발족했다. 본 협의회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식품기업과 공동사업을 통해식품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 표준화 및 공급망 ESG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이 생소한 중소 식품 협력사들이 보다 쉽게 대응 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지원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EU국가에「공급망 ESG 실사법」*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ESG 정보공시가 의무화되면서 공급망 관리 및 실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사 결과로 인해 EU 고객사로부터 납품·거래관계가 중단되는 등 해외수출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국내 기업의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 ESG 평가지표 표준화 ▲ ESG 자가진단 가이드라인 제작 ▲ 공급망 ESG 정보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진단 및 실사 등) ▲ ESG 역량제고를 위한 협력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협회 이효율 회장은 “식품산업계에서 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달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윤희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환경보호를 위해 과자 포장에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친환경 전력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영달 회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래가 지금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기업 활동으로 더 좋은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찰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방문 포장 시 모든 피자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1회 2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찰 유니폼 또는 공무원증을 통한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사회를 위해 힘쓰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한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막걸리가 선보인다.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3 햅쌀로 빚은 첫술’을 20,00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은 ‘막걸리의 날’이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2023 햅쌀로 빚은 첫술’은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고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보다 1도 높은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2023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지역 쌀인 횡성 어사진미로 술을 빚어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횡성 어사진미는 높은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 맑은 물로 재배해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또한 생쌀을 가루 내 빚는 친환경 제법인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에너지 절감효과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지난 13일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작업장 구축을 위한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터치포굿, 에코시안이 진행하는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돕고 친환경 생산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똘레랑스’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함께그린사이클’에서 SPC는 ‘똘레랑스’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비건쿠키에 대한 레시피 이론 교육과 피칸볼쿠키, 크랜베리쿠키, 피넛오트밀쿠키 등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한 비건쿠키 3종의 제조실습을 진행해, ‘똘레랑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SPC 관계자는 “기술을 나누는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사진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풀무원(대표 이효율)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잇따라 김치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하는 등 세계인의 날로 거듭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대표식품인 김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모든 세대가 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김치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일상’을 주제로 이달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진행한다. 김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김치 타임머신’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는 ‘나의 김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그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올해로 18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꼽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수제천의 천년 역사를 연주와 노래, 춤까지 합쳐진 뮤지컬 형태의 종합예술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이 펼쳐졌다. 2년 연속 수제천을 공연한 것은 현재 관악 연주로만 남은 수제천의 원형을 찾기 위한 시도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도 연주하고, 연희와 무용까지 더해졌다. 여기에 악기와 노래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입타령(구음)으로 수제천 원곡의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수제천의 원곡이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한 노래였던 만큼 서양음악의 아카펠라 같은 입타령(구음)으로 원형에 한층 가까워졌기 때문. 공연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13일 공개했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빙그레우스’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세계관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빙그레 왕국’이라는 세계관에 빙그레 제품들의 특징을 살린 여러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은 식음료업계를 넘어 소위 ‘세계관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부캐 마케팅’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빙그레는 ‘빙그레우스’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 8월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은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재치있는 스토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관련 마케팅 활동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광고대상’ 등 유수의 광고마〮케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처음 공개됐다. 첫 영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봉사활동, 대규모 식품 기부 등을 전개하며 식품 나눔을 실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세계 식량의 날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식품 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는 식량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세계 식량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 지난 12일, 농심켈로그는 전국푸드뱅크에서 개최한 '2023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임직원 봉사활동과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해 든든한 켈로그 제품들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600여개를 제작했다. 이 식품 꾸러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되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식량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약 450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 식량의 날의 취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모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