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소형 협력사에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 이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ESG경영의 큰 축이 본사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사들까지 이른바 'ESG 체인'을 만들어야 제대로 달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22일 올해 말까지 중소 협력사를 위한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비대면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SG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전 세계적 화두인 ‘ESG’ 경영 패러다임을 국내 중소 협력사가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개별 사업영역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전략(E), 인권·노동·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S),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에 대한 개념과 우수 사례를 안내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덕분에, 참여 의사를 밝힌 중소 협력사는 현재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KT&G(대표 백복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KT&G 협력사 49곳은 결제대금 총 491억원을 본래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여 앞당겨 받게 된다. KT&G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지난 설 연휴에도 약 300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KT&G는 이외에도 재료품 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협력중소기업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원가변동으로 인한 협력사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 때보다 상승할 경우 계약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이번 상생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7월 인천공항 1·2 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오는 11월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영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우수 중소기업 발굴·제품 선정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영업·마케팅 등 직무 노하우 공유 ▲매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마케팅 등을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과 협력해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소기업 공동판매공간인 K-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제품 판매도 도왔고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3년 연속이다. 농심은 그간 120여개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환경위생지원 ▲판로확대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심은 협력사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제품을 공동 개발해 연구개발(R&D)형 성과공유제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기제조 협력사에 컨설팅과 설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큰사발 제품의 재질을 PSP(스티로폼)에서 종이로 교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400톤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결제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하고 월 3회로 지급주기를 단축시켰다. 또한 12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자체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협력사가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농심의 연간 협력사 거래대금 규모는 2600억원에 이른다. 농심 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추석을 맞아 대표 건강관리 제품으로 구성된 신규 선물세트 5종을 15일 선보인다. 셀렉스 올인원 건강관리 선물세트는 ▲근육건강 ▲장건강 ▲이너뷰티까지 기능에 따라 구분돼 있다. 소비자는 목적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이 중 셀렉스 근육건강 선물세트는 섭취 연령대까지 고려해 3종으로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부모님의 근육건강 관리를 위한 ▲소화가 편한 저분자 단백질을 담은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 ▲온 가족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음료 선물세트 ▲간편하게 챙기는 영양간식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된다. 특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단백질 섭취뿐 아니라 흡수까지 고려해, 작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담았다. 분자량이 큰 단백질은 소화과정을 통해 저분자 상태로 작게 쪼개진다. 중장년층의 경우 이런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점을 착안해 제대로 흡수하도록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출시했다. 코스트코 5개점(양재·양평·일산·울산·대구)에서 오는 20일까지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 구매 시 6000원 할인 혜택도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간편식, 주방용품 등 추석 상차림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14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정육 ▲수산 ▲간편식과 같은 식품에서부터 ▲냄비 ▲프라이팬 등 추석 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기구까지 최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우선 마켓컬리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정육 ▲수산 ▲과일 ▲채소 등 약 130종의 식품을 선보이는 농축수산물 기획전을 전개한다. 이어 ‘소호담’의 1등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와 ‘법성포참맛’의 영광굴비, 사과, 배 세트 등 제수용 외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호담의 한우 세트와 법성포참맛의 영광굴비는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컬리 온리(Kurly Only)’ 상품들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정육 ▲수산 ▲과일·채소 등 3개 상품군 별로 각 20%(최대 2만원) 추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간편 추석 상차림 고객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기획전도 운영된다. 동그랑땡, 떡갈비 등 적전류부터 ▲찜 ▲탕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갈수록 심각해져고 가고 있는 기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CJ제일제당(대표 박은석)이 14일 금융감독원·영국대사관·이화여대 등 산·관·학이 협력해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프론티어 -1.5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를 비롯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론티어 -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업종별 기후 리스크 관련 데이터 분석·연구 협력을 맡게 되며 CJ제일제당은 기후 변화·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식품산업 전반의 예상 비용을 추정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모형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기후 리스크 대응을 위해 금융 당국과 기업·학계·외국 당국이 협력하는 국제적인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산업 전반에 걸친 기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을 14일 기증했다. 예담 기증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고 있다. 이번 차례주 ‘예담’ 기증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쓸쓸해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 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방식의 맑은 술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주세법에 일본식 청주 등이 ‘청주’로 분류돼 우리 술은 맑은 술을 뜻하는 ‘청주’라는 고유의 이름을 빼앗겨 ‘약주’로 분류됐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대제’에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전자상거래 기업인 위메프(대표 하재욱)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VIP클럽’이 업계의 일반적인 유료 멤버십과의 차별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이용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8월 데이터를 론칭 당시(4월)와 비교한 결과, 이용자수·거래액·구매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크게 성장한 가운데 , 8월 VIP클럽 이용자 수는 4.5배까지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들의 거래액 및 구매건수는 각각 4.6배, 3.8배씩 늘었다. 또 7월에 이어 8월에도 VIP클럽 멤버십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무려 77%에 달한다. 위메프는 이 같은 성과 요인을 진입 장벽 없는 ‘제로 비용’과 ‘풍성한 멤버십 혜택’으로 꼽았다. 서비스 론칭 이후에도 즉시 승급 제도, VIP클럽 전용관, VIP클럽데이 및 VIP 전용 쿠폰 등 VIP만을 위한 혜택을 매월 꾸준하게 강화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혜택에 따른 월회비 부담이 전혀 없다. 취감을 자극하는 시각적 UI/UX도 VIP클럽 유지율을 높이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는 마이페이지에서 자신의 VIP클럽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월 구매횟수 3회 중 2회를 달성했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 )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G마켓과 옥션은 14일까지 스마일배송을 통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구입하면 빠르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한가위 빅세일'을 운영한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과 옥션이 2014년 선보인 익일배송 서비스다.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 제주도에선 직배송을 운영한다. 올해 '셀러플렉스' 시스템을 선보여 신선·냉장·냉동식품류를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에 많은 소비자가 찾는 건강·신선·가공식품과 생활 용품 총 50여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일부 상품은 스마일캐시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프라이팬 등 시중가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도 눈에 띈다. 20% 할인 쿠폰에 브랜드별로 중복해 적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스마일배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전략팀장은 "이번 추석에도 이동이 제한되면서 차례준비부터 집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차례상 준비, 추석선물부터 밀키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스마일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