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우리마포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마포복지관은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직업재활 등에 중점을 둔 지역복지관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유지를 도와 편안한 노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위해 식탁을 소독하고, 약 300분의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살가운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마주했으며 배식판 세척과 설거지 그리고 마지막 주변 정리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또한 쿨패치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류정연 단원은 “주변 가까운 곳에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봉사의 나눔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가 여름철 인기 과일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수박’에 이은 여름 시즌 메뉴 2탄으로 달콤 향긋한 멜론으로 만든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다. 이탈리아어로 멜론을 뜻하는 멜로네(Melone) 메뉴는 15일부터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 논산에서 갓 수확한 고당도 멜론 원물에 국내산 生우유를 더해 만든 프리미엄 젤라또라 더 특별하다. 과육을 젤라또 속에 그대로 갈아 넣어 멜론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고, 생우유라 더 부드럽고 풍미도 한층 더 진하다. 멜로네 젤라또를 갈아만든 프레도는 신선한 젤라또 맛은 그대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얼음이 더해져 시원한 음료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빨라쪼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 멜론의 달콤함과 우유의 풍미를 동시에 담은 프리미엄디저트 2종”이라며, “지난달 선보인 수박과 함께 여름 제철 젤라또로 시원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지난해 론칭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와 함께 찾아가는 주방 컨셉의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이 론칭 1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DDP 여름축제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18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 53주년 창립기념일(5월 5일)에 론칭한 옐로우즈 키친은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많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뚜기 피자, 오즈키친 칰 시리즈, 치즈스틱, 진라면 등 현장에서 갓 조리한 퀄리티 높은 메뉴로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년 간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만난 소비자는 약 1만 6천여명에 달하며, 총 운영 횟수는 45회로 학교 방문이 약 47%(21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운영 거리는 약 12,341km 정도로, 최장거리로는 부산에 위치한 남천중학교까지 운행한 바 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 키친의 방문 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지난 15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은 독립운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해 마련한 명예졸업식 캠페인이다. 대상자는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내 퇴학 기록과 복원 가능한 사진이 남아있는 학생 독립운동가 중 후손들의 동의를 받아 94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150여 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졸업식에서는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을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졸업사를 낭독했다. 김찬도 선생은 수원지역의 학생운동 단체인 '건아단(健兒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또 공주 의병대장으로 활동한 김순오 선생의 증손으로 알려진 배우 한수연이 졸업식의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빙그레는 졸업식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명예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제작해 전달했다. 졸업앨범은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AI 작업을 통해 졸업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 사진을 실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햇반 저단백밥’이 올해로 15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환우들을 만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30만개로, 환우들의 식탁에 하루 두 끼 이상 오르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지난 2009년 3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 독자적 제조 기술과 시설을 구축해 그해 10월 내놓았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반 햇반(쌀밥)보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 걸리는 시간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등 별도의 특수공정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윤을 생각하기 보다는 즉석밥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해 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매년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가자들의 식사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별도 기부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3일부터 이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6일 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선보였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활용해 만든 메뉴로 출시 이후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맥도날드가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Taste of Korea’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인식과 메뉴 자체의 매력이 주효했다. 맥도날드는 2021년 ‘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후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며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 역시 약 50톤의 진도 대파를 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6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기관을 찾아가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는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해오고 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경상북도, 광주, 대구, 울산, 포항, 제주 등 전국의 153명의 패밀리와 함께 226회에 걸쳐 지역 내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 6000마리 이상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렇게 상반기 동안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20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7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온정을 나누는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상 청정원(대표 신동철)의 ‘호밍스’(Home:ings)가 바캉스족을 겨냥한 ‘물만두 비치볼 기획팩’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호밍스 촉촉한 고기물만두’(350g) 2봉과 비치볼로 구성됐으며, 다 익으면 물 위에 동동 뜨는 물만두의 특징에서 착안해 물놀이 인기템 중 하나인 비치볼을 기획하게 됐다. 물만두가 그려져 있는 비치볼을 물 위에 띄우면 커다란 물만두가 물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호밍스 촉촉한 고기물만두는 큼직한 국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국산 채소를 넣었다. 감자전분과 찹쌀가루를 섞어 쫄깃함을 자랑하는 만두피는 따뜻한 국물 안에 오래 있어도 쉽게 터지지 않고, 찬물에 헹궈 시원하게 먹거나 차가운 육수와 편수 등으로도 즐길 수 있다. 물만두 비치볼 기획팩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삼계탕을 포함한 ‘반듯한식’ 보양식 제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5% 늘었다. 지난 5월 들어서는 삼계탕 판매량이 약 200% 오르면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보양식 라인의 더욱 큰 흥행을 예상해 여름시즌 공급량을 약 300%까지 확대하고, 삼계탕을 위주로 7~8월 삼복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존재감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까지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신제품을 추가 출시해 보양식 라인업도 더욱 탄탄히 구축하기로 했다. 반듯한식은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 중심에는 보양식 3종이 자리하고 있다. 반듯한식 보양식 3종 ‘산삼배양근 삼계탕’, ‘시래기 추어탕’, ‘영양 갈비탕’은 반듯한식 국탕류 매출의 50.2%(올해 2분기 기준)를 차지한다. 산삼배양근 삼계탕은 5월 판매량이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복을 앞두고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양식 제품의 인기 상승세는 간편식이지만 전문점 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