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의 오픈이노베이션이 ‘이노스테이지 ON’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기술제휴 및 협업을 추진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된 ‘이노스테이지 ON’은 매월 선정된 협업 주제에 따라 해당 분야 실무부서와 스타트업이 다양한 협업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제제미미, 베이비빌리지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현재 모집 중인 ‘이노스테이지 ON’ 프로그램은 ▲디지털 통합 APP ▲마이데이터 Peach APP ▲Kare APP ▲보험 혁신 협업 ▲자유주제 등으로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 내에서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10월까지 총 3개월 간 협업에 참여해 최고 6천여 만원의 지원금과 협업공간, 이노스테이지 파트너사인 크립톤의 1:1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한, 최우수 파트너로 선발되면 1천만원의 추가 특전이 주어진다. 권영백 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팀 부장은 “이노스테이지를 3기까지 운영하며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주었지만, 프로그램 특성 상 많은 팀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했다”며 “올해 이노스테이지 ON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이달 초 ‘스크린홀인원보험Ⅱ’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린홀인원보험Ⅱ는 가입 후 다음날부터 180일간 보장한다. 국내 3대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SG골프 △프렌즈스크린에서 홀인원 성공 시 축하 비용을 제공하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기존 대다수의 골프보험은 정규 18홀의 필드 골프장에서의 홀인원·알바트로스·골프용품손해 등의 담보를 상해 위험 또는 비용손해 담보와 함께 월 납입형 상품으로 판매해 왔다. 그러나 스크린홀인원보험Ⅱ은 스크린골프 홀인원에 집중한 상품으로 1만 원에 6개월간 보장 받는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이다. 이용 기준은 스크린 골프앱을 활용해 정규CC 18홀 라운드 중 홀인원 달성 시 사용한 기념품·만찬비·라운드 비용 등 소요 금액을 20만 원 한도 실비로 1회 보상한다. 스크린홀인원보험은 삼성화재 설계사를 통하여 휴대폰 전자서명으로 간단히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스크린 골프 인구와 MZ세대 니즈에 맞춘 실속형 보험 상품으로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험을 접하고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이하 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5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매년 각 산업계 기업·기관의 서비스를 평가한 뒤 우수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미스터리 쇼핑은 조사원이나 감독직원이 고객으로 가장하고 매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면서 직원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방식을 뜻한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친 이번 조사에서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직원들의 △업무지식 △설명능력 △경청태도 △시설환경관리 △적극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내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CS(Consu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스킬업, 매니저 교육 등 직급별 맞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 독서 학습 등 감정 관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고령 소비자 등을 위해 고객센터에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해 금융 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자체 개발한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특허청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알릴 의무가 있는 병력 고지 누락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특허 발명인은 삼성생명 정성혜 ▲설금주 ▲장유휘 프로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20년 삼성생명이 추진한 디지털 청약 프로세스 구축 계획의 하나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컨설턴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과거에는 보험 계약 전 고객의 기억에만 의존해 진료이력 등을 입력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동의할 경우 이력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절차를 간소화 했다. 고객이 최근 3개월 내 삼성생명 보험 가입 이력이 있으면 기존의 고지이력을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또 질병 이름에 유사검색어 기능을 추가해 정확한 고지를 가능케 한 점도 이 시스템의 장점으로 보여진다. 삼성생명 측은 이를 통해 고객의 고지의무 위반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고 보험 가입 심사기간도 단축돼 보험 가입이 한층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험거래 절차를 개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주력 보험상품인 ‘렛:스마일(let:smile) 종합건강보험’의 라인업을 성별에 맞게 확대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되던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대신 남성·여성 전용 보험상품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포맨)’과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포우먼)’이 신규 출시됐다. ‘더끌림 포맨’은 남성특정비뇨기계질환 수술비를 신규 탑재하고, ‘더끌림 포우먼’은 ▲중증루프스신염진단비 ▲특정류마티스관절염진단비 ▲여성난임진단비 ▲하이푸수술비 담보가 추가됐다. 더불어 ‘더끌림 포우먼’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보험료를 2% 할인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보험서비스(상품)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for VIP)’ 역시 새롭게 선보였다. let:smile 종합건강보험(for VIP) 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보험상품이며 전속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3·5·7·10·15년납 등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단기간 내에 보험료 납입을 완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간병인사용입원비(체증형) △다빈치로봇암수술비 △양성뇌종양진단비 등도 새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2022년 사내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될 직원 10명을 선발, 홍보 이미지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추천, 공모한 후 직원 8명과 직원 자녀 2명을 홍보모델로 선발했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전국 각지에서 지점장, 총무, 콜센터 상담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서 40대 워킹맘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한화손해보험은 참여직원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2014년 이후 줄곧 애사심을 가진 직원 홍보모델을 선발해 회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켰으며, 유명인이나 전문모델이 대신할 수 없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번 직원모델로 선발된 김도연 청주고객상담센터 사원은 “아이가 넷 인 워킹맘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합리적인 근무환경, 회사복지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상담 업무 외에 다른 방법으로 회사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에게 멋진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손해보험업계 처음으로 넷제로보험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보험업권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악사·알리안츠·스위스리 등의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한 리더십 그룹이다. 탄소중립(Net-Zero)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한다. 앞서 KB손해보험은 2021년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한 바 있다. 이번 NZIA 가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UNEP·UN 전문지식을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6월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지난 13일 복날을 맞이해 서울 서대문구에 삼계탕과 쌀 등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NH농협생명 류영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서대문구청과 연계해 서대문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총 435명에게 전달되며,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는 서대문푸드마켓을 통해 전달한다. 이번 나눔은 NH농협생명의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과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NH농협생명은 향후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이 서대문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성장기를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취약 아동·청소년들이 농협의 삼계탕과 맛있는 밥을 먹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상해 사망이나 암 등 3대 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 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은 5%가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하여 총 4차례 진행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하며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은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된다. 이때 건강등급이 변경되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기존보다 더 건강해지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건강등급은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산정된다. 건강관리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선보인 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공시위원회가 진행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아 상장이 적격한지 판단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21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이라며, 심사는 오는 8일에 진행되고 결과도 당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금을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지분 33.7%)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36.9%를 확보하고 있고, 여기에 우호지분 등을 더하면 주주 3분의 2 이상이 상장에 동의를 얻은 상황이다. 이에 교보생명 측은 주주 간 공감대가 충분하게 형성된 상태라 경영의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주장한다. 또한 최근에 교보생명과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건으로 경영권 관련 법적 공방을 벌여온 어펄마캐피털도 빠른 자금회수를 위해 IPO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온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상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대 주주 어피니티와의 분쟁도 해결될 것 이라고 전망한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8년 하반기 IPO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러나 신 회장과 어피너티 등 대주주 간 발생한 국제 중재가 장기간 지속되며 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