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제8회 K-Camp IR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IR 콘서트에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NH벤처투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혼합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사전 기준으로 선발된 10개 성공기업의 IR 발표와 전문 투자자들의 질의와 투자의향서 제공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 예탁결제원의 IR 콘서트는 창업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돕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를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K-Camp IR 콘서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당국의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연말을 맞아 파트너사인 SKT T1(이하 T1)과 함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게임대회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총상금 3500만원)를 포함한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는 ▲5대5 협곡대전(소환사의 협곡) ▲2대2 깐부대전(칼바람 나락) 2개의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해설엔 ‘2021 LoL Worlds’ 4강의 주역 구마유시(본명 이민형), 케리아(류민석), 오너(문현준) 선수와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이상혁) 등 T1 소속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준 ▲단군(김의중) 캐스터 ▲클템(이현우) ▲사신(오승주) 해설이 중계진으로, T1 소속 컨텐츠 크리에이터 ▲갱맘(이창석) ▲울프(이재완)가 객원 해설로 함께 참여한다. 수준 높은 경기 해설과 다양한 볼거리·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T1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지난 30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제1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환경사회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DCF 환경사회자문회의는 EDCF사업의 환경사회 이슈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는 EDCF사업을 실행할 때 야기될 수 있는 환경사회위험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예방한다는 취지다. 자문위원은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협회 등 환경분야의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장은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가 위촉됐다. 환경사회자문회의 측은 “국내외 환경사회 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EDCF 세이프가드 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 개별사업의 준비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1차 자문회의에서는 인도와 엘살바도르 사업의 환경사회 위험과 이에 대한 대책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는 "지난 10년간 한국의 ODA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가운데 EDCF는 수원국 경제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EDCF 세이프가드 정책은 ODA사업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이행이 강조되는 국제적인 흐름에 부합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해 미국 달러나 원화와 같은 법정화폐와 1:1로 가치가 고정된 민간기업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이다. 대표적으로 홍콩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미국 달러와 연동할 목적으로 만든 코인인 테더(Tether)가 있다. 1테더는 USD 1불(한화 약 1100원)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됐다. 신한은행은 미국의 대형은행 JP모건이 JPM코인을 발행하는 등 해외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활용이 증가함을 확인,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술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 첫 기술 검증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택했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은행이 외화 송금 전문을 작성해 중개은행을 통해 수취은행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중개은행 수수료 20달러(한화 2만3000원) 등 전신료와 수수료가 발생하고 영업일 기준 최소 2일에서 최대 6일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그에 비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은 은행 간 직접 이체로 진행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국내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삼성전자·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MVNO 최초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태블릿·스마트기기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내달 2일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나 소호 아카데미’는 세무·노무·부동산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자립을 응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교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유익한 세금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rland)’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수강생은 ‘이프랜드'에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강의에 참여하고, 아바타 강사와 수강생은 가상공간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게 된다. 수강생은 하나은행의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모집됐다. 선착순으로 응모한 50명이 강의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들이 교육을 수료하면 사용 중인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의 금리 0.2%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기관인 ‘하나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내년 임금 협상을 앞두고 성과급과 스톡옵션(주식교환권)을 지급하고, 전 직원 임금을 최소 1000만원 이상 인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임금 협상에 앞서 연봉 20% 수준의 성과급과 연봉 30% 수준의 스톡옵션, 임금 최소 1000만원 이상 일괄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연봉 인상·성과보상안을 제시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그 성과를 임직원들과 나눠야 한다는 요구가 나와 선제적으로 파격적인 임금 인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은행 업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3분기 기준 누적 순이익은 1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그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 해왔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부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상 방안을 얘기했다”며 “연봉인상과 성과보상안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NH농협은행(대표 권준학)은 지난 22일부터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12월 10일까지 약 3주간 첫번째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은 NH멤버스 앱 신규 가입 고객이며 추첨을 통해 LG전자 로봇청소기를 제공한다. 앱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for u’ 메뉴에서 본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NH멤버스는 전국 농·축협 및 농협 계열사들의 포인트 제도를 통합해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또 두번째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NH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한다. 거래금액만큼의 포인트 페이백 서비스(최대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과 유통에 걸친 농협 계열사의 통합 포인트를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는 NH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9월 은행 영업점에서 NH포인트를 통해 금융거래 수수료 납부, 금융상품(펀드, 방카슈랑스, IRP 등) 신규·추가 납입과 잔돈 적립(선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포스코에너지(대표 정기섭)가 민간발전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대표 허인)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과 함께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최근 탄소중립 트렌드와 ESG의 중요성을 인식해 마련됐다. 포스코에너지는 KB국민은행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된 것이다. 두 회사는 △KB국민은행의 RE100 추진 시 포스코에너지와 우선 협력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시 KB국민은행과 우선 협력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액화천연가스(LNG)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조회, 이체 등 주요 기능 개선을 중심으로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모든 거래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전보다 직관적으로 화면을 재구성해 손님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이벤트 배너영역을 줄이고 손님이 자주 사용하는 거래버튼을 중심으로 메뉴구성을 간소화했다.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회 및 이체 화면에서 스크롤을 기존대비 50%가량 줄여, 한 페이지에서 모든 금융자산 현황을 조회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당행이체와 오픈뱅킹이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거래완료 후 추가메모를 가능하게 하는 등 이용자에게 하나원큐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시대에 많은 사람이 모바일을 통해 금융 거래를 하지만 인터넷뱅킹은 큰 화면 등 모바일이 대체할 수 없는 강점을 가진 은행의 대표 채널"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