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개편한 ‘하나원큐’ 앱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 대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홈 화면 하단에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해 각 메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품권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 앱 실행 시 사용자의 로그인이 반드시 요구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의 로그인 없이도 금융상품과 재테크 콘텐츠 둘러보기가 가능해졌다. 금융상품 거래와 자산관리 등은 실명인증을 위해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만, 앱 실행 후 원하는 페이지에서 로그인이 진행돼 보다 빠르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개편과 함께 하나원큐 앱을 업데이트 하고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겟겟겟(GET, GET, GET)’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 ▲선착순 10만명 하나머니 1000머니 지급 ▲앱 내 쿠폰마켓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허인)은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 중에서 최초로 자사가 관리하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적립자산 기준 △금융그룹 중 KB금융그룹 시장점유율 1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KB국민은행 시장점유율 1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 30조 원 돌파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차별화된 고객·수익률 관리를 통해 개인형IRP 및 DB형 1년 수익률(원리금비보장) 부문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년 장기수익률(원리금비보장)에서는 DB형, DC형, 개인형IRP 모두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퇴직연금 고객관리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퇴직연금 전용 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업계 최초로 1:1 맞춤형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와 은퇴 준비부터 은퇴 이후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내년 4월 시행되는 DB형 적립금운용위원회 설치 의무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허인)은 2022년 1월 말까지 비대면채널을 통해 외환 거래를 이용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메리 윈터 페스티벌(Merry Winter Festival)’ 외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측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KB스타뱅킹으로 미화 100불 이상을 환전하거나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실시간 경품 당첨 룰렛’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경품 당첨 룰렛’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3700명에게 BBQ치킨,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말까지는 2022년 스타프렌즈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미화 100불 이상을 환전 또는 해외송금하는 고객과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을 미화 1000불 이상 신규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총 2000명에게 제공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외국에 있는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서울시 중구 정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가 함께 100억원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30억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 마음을 함께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은 사회구성원에게 주어진 의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한 성금은 위기 가정 재기 지원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 금융교육사업,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사업 지원 등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고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는 신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의 ‘용기’는 그릇(bottle)과 용감하다(courage)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응원하는 ESG 실천 상품이다. 먼저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은 10만좌 한도로 출시되는 1년 만기 예금이다. 최대 3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65%에 우대금리 연 0.15%를 적용해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아름다운 용기 적금 가입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 ▲비대면 또는 무통장, 디지털창구 신규고객 ▲예금주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중 한 가지만 충족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아름다운 용기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는 1년제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1.1%에 우대조건 ▲신한 쏠(SOL) 다회용기 실천사진 업로드·공유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 ▲비대면 또는 무통장, 디지털창구 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로 오는 8일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은 만기 1년 기준 0.30%포인트 올라 연 1.80%다. 자유적금은 연 1.60%에서 1.90%가 된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은 더 높아진다. 3년 만기 정기예금 인상폭은 0.40%포인트다. 카카오뱅크 측은 “자유적금의 경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0.20%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며 “우대금리를 반영하면 1년 만기 자유 적금은 연 2.10%”라고 설명했다. 26주 적금은 0.20%포인트 금리가 오르며 26주 동안 자동이체에 성공시 0.50%포인트 우대해 최대 연 2.20%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도 0.20%포인트 올라 하루만 맡겨도 연 1.00% 금리가 제공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 관리할 수 있다.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으로, 입출금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자동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2.00%에서 3.00%포인트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이달 NH멤버스 앱을 통해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은 나누고 포인트는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농협은행은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에서 1000포인트 이상 정기기부 등록 후 2개월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추첨된 500명은 최초 2개월간 납부한 기부금의 두 배를 NH포인트(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 받게 된다. 또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를 통해 1000포인트 이상 즉시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200명을 추첨해 기부한 금액만큼의 NH포인트(5000포인트 한도)를 적립해준다. 해당 행사에 대한 적립 포인트는 내년 3월 중 일괄 지급된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NH멤버스 앱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털(fundamental)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반이 됐다. 완전 민영화 원년인 2022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헝가리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인가를 취득,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다. 낮은 법인세율와 외국인 투자기업 우대정책을 통해 자동차, 2차 전지를 비롯한 IT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헝가리의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헝가리사무소를 통해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현지기업에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헝가리 진출은 독일 소재 유럽법인을 거점으로 영국·폴란드·러시아·두바이까지 아우르는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금융지원과 함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IB딜과 현지 우량기업 대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직장인 대상 모바일전용 신용대출인 ‘My Won 포켓 대출’ 상품 출시 기념 3개월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y Won포켓 대출’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우리WON뱅킹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 없이 상환 가능해 편리하게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이벤트 해당 대상은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My Won 포켓 대출’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3개월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재직기간이 짧은 사회초년생 고객이나 금리가 높은 소액대출 대환용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