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생성형 AI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Samlip Generative Product Development)’를 업무에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SGPD는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W&G가 함께 개발한 혁신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온라인 커머스 및 소셜미디어, 오프라인 샵 등을 통해 수집된 시장 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챗GPT’ 및 이미지 생성 AI인 ‘스테이블디퓨전’ 등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도록 했다. SPC삼립은 SGPD를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마케터들이 품질 제고나 창의적 활동 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스마트한 경영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GPD에 제품의 원료, 트렌드, 맛 등을 표현하는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빅데이터 조사분석을 실행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아이디어와 관련 설명, 샘플 이미지 등이 최대 5분 안에 생성된다. 언제나 검색 시점의 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한층 더 진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물요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를 더해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다대기 컨셉의 ‘지역식 얼큰 국밥’은 많은 이들이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구성되며,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우선,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듬뿍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고,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었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의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소면을 삶아 넣고 부추를 곁들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론칭 1년 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지속가능식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구식단’이 정식 론칭 이후 1년간 약 4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 선언 이후 국내외로 식물성 대체육 및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론칭한 ‘지구식단’을 중심으로 전사 핵심 사업인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기존 제품인 식물성 텐더, 두부면 등을 브랜드 론칭에 맞춰 리뉴얼하고 냉동만두, 볶음밥까지 선보이며 제품을 확산했다. 일상 식단을 지속가능하게 전환하기 위해 소비자가 즐겨 찾는 간편식 메뉴 위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구식단은 1년간 꾸준히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론칭 1년 만에 품목 수(SKU)를 약 30% 늘렸다. 신제품은 지구식단 전체 라인업 구색을 갖추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사업 매출 상승에 앞장섰다. 올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식물성 런천미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을 중심으로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을 목표로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친환경 공급망 구축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8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PET 제품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했다. 또한, 2024년 말로 다가온 PET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에 대비해 올 8월부터 1.6L 대용량 PET도 투명화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PET내 나일론층을 없애는 등 PET의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만들며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 7월말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켈로그 키즈 시리얼 카페'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농심켈로그는 2015년에 입점해 ‘키즈 시리얼 카페’라는 콘셉트로 켈로그 제품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꾸준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누적 체험 인원은 36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리뉴얼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외부 디자인을 비롯해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리얼 셰프가 되어 직접 시리얼 재료 반죽부터 토핑 조합까지 만들어보며 나만의 시리얼을 완성하는 보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 영양이 가득한 오곡 반죽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첵스초코 모양의 틀로 성형하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시리얼 영양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유익하게 구성했다. 117년 전 환자 건강식에서 출발한 켈로그 시리얼의 기원과 첵스초코에 함유된 단백질, 칼슘, 비타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신제품 △떡볶이 소스 3종 △올인원 KBBQ 소스 2종 △오 트러플 핫소스 2종을 전격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치, 김, 간편식에 이어 소스를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고추장, 된장, 쌈장 등 한국 전통 장류를 활용한 K-소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식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현지인의 입맛과 취향, 식문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소스 제품을 출시해 K-소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간장’, ‘로제’, ‘핵매운 고추장’ 3종으로 출시한 ‘떡볶이 소스’는 K-푸드 열풍의 주역인 떡볶이의 글로벌 인기를 적극 반영한 퓨전 소스다. 한국 정통 떡볶이의 매운맛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떡볶이 떡은 물론, 뇨끼, 푸실리, 스파게티 등 파스타면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올인원 KBBQ 소스’는 한식 대표 소스인 간장과 고추장을 주 원료로 한 BBQ소스로, 고기를 굽기 전에 재워 두는 마리네이드를 비롯해 해산물, 채소, 밥, 면 등 볶음 요리,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 트러플 핫소스’는 색다른 매운맛을 원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전문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높은 퀄리티로 화제다. 아웃백은 bhc그룹 통합 R&D 센터 개소 이후 첫 선을 보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높은 경쟁률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8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의 쿠킹클래스는 R&D 센터가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넘어 고객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8월을 시작으로 매월 성인 대상으로 1회와 어린이 대상으로 1회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일 bhc그룹 통합 R&D 센터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성인 쿠킹클래스는 약 200여분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8명이 참가해 소고기와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아웃백 전문 셰프들이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름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콜드 파스타 만들기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보다 간편하게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MAX’ 스틱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MAX 스틱은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MAX 초코’를 개별 포장해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오리온의 건강 특화몰인 ‘닥터유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합 단백질로 흡수력이 좋은 유청단백질(WPI·WPC)과 포만감이 오래가는 카제인 단백질이 가진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1스틱(42g) 당 단백질 24g이 함유돼 있으며, 일상은 물론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미네랄, 단백질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7월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닥터유몰’로 개편해 오픈한 바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 대상 5000원 상당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함량 단백질 파우더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 국내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최근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되면서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 “온실가스 저감 앞장”… 감축설비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주력 ㈜오뚜기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일러 연료를 전환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유틸리티(용수/전력/스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용량의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유틸리티 낭비를 방지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폐열을 통해 생산한 열수를 활용해 설비급기의 예열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연료 사용량을 줄였으며, 저장탱크의 히팅코일을 온수로 대체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했다. 나아가 올해는 압축공기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