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싸이월드와 함께, 이른바 '과거 감성 불러오기'인 '뉴트로' 프로젝트에 나선다. GS25는 지난 7월 '싸이월드제트'와 맺었던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에 대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뉴트로 콘셉트의 감성을 살린 'GS25X싸이월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상품으로 '싸이월드흑역사팝콘'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싸이월드를 이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팝콘각'인 '과거 흑역사'를 추억할 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흑당 맛의 팝콘을 개발하고 재미있게 이름 지었다. 도토리볼젤리, 미니미핫팩, 미니홈피빼빼로, 도토리, 밤 우유 등 싸이월드와 연관된 10여종의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싸이월드 개시 후 쇼핑 채널에 GS25, GS더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단독 오픈할 예정이다. 싸이월드와 함께 메타버스에서 GS리테일 전용 미니홈피 개설, 방명록 작성 등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GS25 황보민 가공기획팀 담당자(MD)는 "미니홈피, 도토리 등 온라인으로 즐겼던 추억의 싸이월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은 오는 25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샬레(PRADA Chalet)'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서는 리나일론(Re-Nylon), 양가죽, 캐시미어 등을 사용한 프라다 의류 상품과 스키 폴,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 용품 등 총 300여 개 겨울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알프스 목조 산장을 뜻하는 '샬레'를 형상화해 매장의 벽, 바닥 등을 원목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에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부티크 매장을 개점한다. 매장은 242㎡ 규모 '풀 카테고리 매장'으로 프라다의 모든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인기 명소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신상품을 선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 익스프레스는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오는 11일 월요일에 ‘딱 하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335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을 통해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평소 많이 찾는 인기 상품을 초특가 행사로 기획해 판매한다. 먼저 휴일에 즐기기 좋은 신선식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삼겹살, 목심, 쌈채소, 깐마늘, 쌈장 등 ‘삼겹/목심 짝꿍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은 고객이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삼성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용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트레이딩기획팀장은 “이번 연휴를 맞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다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한양대학교·성동구와 함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엔 현대백화점그룹 내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그룹내 계열사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오는 31일까지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언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한양대와 성동구는 지원중인 스타트업과 현대백화점그룹 내 계열사 간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9곳의 회사를 선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스타트업과 공동 상품 개발·솔루션 접목 등 상호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직접적인 사업 연계와 전략적투자(SI) 등을 검토한다. 전상경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도약기 기업에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디자인을 통해 제조·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디자인 경영전략 수립과 디자인 개발 투자, 인재양성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과 최신 트렌드 반영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추구하는 디자인 경영을 수행했다. 이에 편의점 업계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븐일레븐의 디자인 경영활동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다. 지난해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된 ‘김좌진 장군체 복원 프로젝트’는 세븐일레븐 디자인팀과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그리고 서체 전문기업 산돌이 공동 참여한 대규모 사업이다. 세븐일레븐은 독립운동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알리는 차원에서 홈페이지와 산돌구름을 통해 김좌진 장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뼈건강 솔루션 골든밀크가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밀크는 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골대사학회와 매일유업이 공동 개발한 뼈건강 특화 상품으로, 하루 두 잔만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칼슘 800㎎, 비타민D 800IU)을 충족해주는 뼈건강 안심 솔루션이다. 정기배송 서비스는 골든밀크 공식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첫 주문 시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배송주기와 횟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일 변경 또는 해지도 불이익 없이 언제든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정기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5회 이상의 정기배송 신청 시 5회차에는 자동으로 99% 할인된 금액이 결제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9% 할인 혜택은 총 3회까지로, 5회차와 10회차, 15회차 결제금액이 각각 99% 할인된다. 또 오는 22일까지 신규로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적립금 1만 원을 지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골든밀크는 출시 100일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포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편리하게 뼈건강을 챙기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지난 6일 신세계(대표 차정호) 센텀시티점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산한 업사일클링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진행됐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부산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여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7개 점포에서 약 5t가량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이후 수거된 페트병은 플라스틱 폐자원을 재생해 상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협업으로 친환경 이불로 재생산됐다. 이렇게 재생산된 이불은 총 570채이며, 이는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진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ESG 활동은 물론 사회적 기업, NGO 등과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세계 센텀시티 김선진 점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사회적 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11번가(사장 이상호)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해 사회적 기업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7일 11번가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소재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해 엄선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식료품, 건강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2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한다. 기업에는 ▲취약계층 고용 아로마빌 커피 ▲발달 장애인 지원 꿈틀협동조합 ▲환경 보호·채식주의자를 위해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프렌즈 ▲일정 판매 수익금을 주민과 나누는 잔다리마을공동체 등 총 34곳이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전 품목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ID당 10장씩 발급한다. 상품 구매시 쿠폰을 적용하면 ▲드리퍼와 분쇄원두스틱 구성 핸드립 킬리만자로 AA(50개입) 1만6030원 ▲전통 방앗간 방식 국내산 참깨 수원 화성 들기름(120ml) 1만1970원 ▲감자∙고추∙카레 등 활용 비건 핫도그(7종) 1만4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사회적 기업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6시에 11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은 모디슈머(Modisumer,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소비자) 열풍에 착안해 신제품 ‘카구리 큰사발면’과 ‘앵그리 짜파구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구리는 카레와 너구리를 합친 신조어다. 너구리에 카레를 넣어 먹는 레시피로 매콤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이 특징이다. 최근 PC방 인기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농심은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너구리에 카레를 넣은 ‘카구리 큰사발면’을 개발했다. 카레로 색다른 국물 맛을 구현하고,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발과 너구리의 상징인 다시마, 너구리 모양의 어묵 등 기존 너구리의 특징은 그대로 살렸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지난해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선보였던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도 봉지라면으로 한정 출시한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먹는 방식으로 모디슈머 트렌드의 원조로 꼽힌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살피고 젊은 소비자들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트마켓’은 중고거래 시 신뢰성과 안전성을 더해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별도 코너 형태로 론칭해 ▲거래대금 보관 ‘안전결제’ 서비스 ▲거래장소 제공 ‘하트 테이블’ ▲거래 물건 보관 ‘하트 박스’ 등 다양한 안전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고객 유치는 물론 온라인쇼핑몰 방문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적으로 ‘하트마켓’은 이용자 개인간 자유롭게 거래하는 공간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안전한 거래를 희망하는 이용자라면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전결제’ 서비스는 구매자가 상품 수령전까지 하트마켓에서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유료 서비스다. 구매자가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수령하고 구매확정을 누르면 거래대금을 판매자에게 보내준다. 거래대금의 3.5% 수수료는 구매자가 부담한다.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트 테이블 ▲하트 박스 ▲하트 설치 등 세 가지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