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QR코드 인증만을 활용해 출금할 수 있도록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용 인증번호를 생성해 ATM에 출금하려는 카카오뱅크 계좌 번호와 출금용 인증번호 그리고 출금 금액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 때문에 고객이 ATM 앞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좌번호와 출금 금액 등 출금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키패드를 많이 접촉할 수밖에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인증만으로 ATM에서 출금할 수 있는 개편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편된 서비스는, ATM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촬영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할 금액과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출금 단계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출금 과정에서 ATM과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 정보의 유출을 방지와 안전한 출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미니(mini) 계좌 중 1개만 등록 가능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공사(대표 정승일)와 손잡고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을 위한 ‘에너지 챌린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챌린지는 하나은행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7월에 체결한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한전이 제공하는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절전을 실천한 손님들에게 소정의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인 절전을 유도한다.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원큐’에서 이용 가능하다. 챌린지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끄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등 다양한 절전 미션 수행을 통해 절약한 전력만큼 발생된 에너지머니를 한전으로부터 ‘하나원큐’ 앱을 통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월별 전력 사용량을 전년도·주변 평균 사용량과 비교가 가능하다. 서비스 전체 이용자 중 개인의 절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절전 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시행에 맞춰 하나은행은 전력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에너지 챌린지 적금’을 함께 출시했다. 절전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22년 중소기업대출 53조원과 영세 소상공인 대출 15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어 기준금리 상승에 대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개인사업자 중심에서 소규모 법인으로 확대해,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저리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금리 상승기를 대비해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게도 대출 금리 추가 인하를 통해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리감면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꾸는 금리전환도 활성화한다.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을 신속히 정상화하도록 돕는 코로나19 연착륙 프로그램을 개편, 경영 개선을 추진 중인 기업에게 대출 금리를 최대 3%p 감면한다. 금융지원뿐 아니라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컨설팅 ▲일자리 ▲판로개척 등 비금융 부문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업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기업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영업점 직원과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22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화면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과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SSO(Single Sign-On) 솔루션 적용으로 개인인터넷뱅킹과 금융상품몰 간의 공동인증서 로그인 연동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한 눈에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메뉴 보기 기능을 신설하고, 로그인·비로그인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른 메뉴 구조가 제시되도록 개선했다. 자주 사용하는 퀵메뉴 기능과 통합검색 기능을 신설해 이용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오경근 기업투자 금융부문 부행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금융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당행 퇴직연금 고객의 비대면 채널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에너지취약계층 총 375가구의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실시간 퀴즈쇼 ‘KB ACE Live-사회공헌 특별편’을 통해 사회공헌 관련 문제를 출제해, 정답을 맞춘 임직원의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것이다. 이를 통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년 1월 3일까지 가입 가능한 ‘26주적금 위드(with) 카카오페이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페이지 캐시 혜택을 담았다. 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매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최대 1만7000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캐시를 이용해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웹 소설 ▲드라마 ▲영화 ▲도서 등 8만여 종에 이르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카카오페이지와의 협업은 카카오뱅크가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 적금 4호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과 처음으로 협업해, 뱅킹 커머스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적금 출시 이벤트로 계좌 개설과 만기 시 응모할 수 있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노우볼 메이커 라이언 ▲카카오페이지 캐시 쿠폰을 제공한다. 26주 챌린지 성공 고객은 적금 만기 시점인 여름에 쓸 수 있는 한정판 ▲실리콘 얼음틀 춘식 또는 ▲캐시 쿠폰 중 하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지난 19일 개최한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를 기념, ‘하나은행xT1 패밀리 4스티벌’ 참가자 전원에게 페이커 골드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는 약 3700여명이 참여하고, 3500만원 규모의 총상금이 걸린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게임 대회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를 맞아 ▲T1 선수들의 친필 사인 스페셜 기프트 ▲RTX-3080Ti 그래픽 카드 ▲아이폰 13 프로 ▲에어팟 프로 등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하나은행x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x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이 ‘T1 Young Hana 체크카드 Faker Edition’을 발급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22년 1월12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페이커 골드카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T1 Young Hana 체크카드 Faker Edition은 지난 6월 15일 한정판 1000좌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상품 출시 4시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ESG 경영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1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살펴보면 금융지원은 ▲친환경 기업(E) ▲사회적책임(S) 이행 기업 ▲지배구조(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연 1.30%p 자동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경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은행앱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우리WON뱅킹'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해 배달해주는 'My(마이)편의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y편의점은 우리WON뱅킹으로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 사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1만5000원 이상 주문·결제하면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별도 세븐일레븐 회원가입 없이 우리WON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My편의점 출시를 맞이해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과 배송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WON뱅킹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생활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개편한 ‘하나원큐’ 앱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 대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홈 화면 하단에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해 각 메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품권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 앱 실행 시 사용자의 로그인이 반드시 요구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의 로그인 없이도 금융상품과 재테크 콘텐츠 둘러보기가 가능해졌다. 금융상품 거래와 자산관리 등은 실명인증을 위해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만, 앱 실행 후 원하는 페이지에서 로그인이 진행돼 보다 빠르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개편과 함께 하나원큐 앱을 업데이트 하고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겟겟겟(GET, GET, GET)’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 ▲선착순 10만명 하나머니 1000머니 지급 ▲앱 내 쿠폰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