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용품을 모아 '해피 할로윈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약 3500여개 파티용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직구 코스튬 ▲할로윈 간식 ▲홈파티 용품 ▲아동 코스튬 ▲할로윈 소품 ▲할로윈 메이크업 ▲포장용품 등 7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편의를 더했다. 또 고객들이 자주 검색하는 인기 키워드 별 상품을 구분한 테마관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할로윈 필수 아이템인 코스튬 용품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집에서 할로윈 기분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간식과 홈파티 용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품을 선별해 한정기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원더우먼 파티 코스튬, 꼬마 마녀 원피스, 아동용 마법사 망토, 할로윈 과자선물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쿠팡 관계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하게 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중구청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 행사엔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으로 다가온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롯한 쓰레기 문제인식을 함께 해결하고,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등 플라스틱에 따른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광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단독주택 대상으로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요일제’와 페폐트병의 재활용 가치를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폐페트병을 친환경 원사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활용해, 친환경 상품을 개발 추진 예정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중구청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수거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발굴 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으로 국내 이커머스 최초 라이브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커머스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커머스(Relational commerce)’를 추구한다고 발표했다. 협력과 상생,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둔 이와 같은 티몬의 비전을 ‘이커머스 3.0’으로 정의한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신규 슬로건으로 ‘사는 재미의 발견’을 선정하고, 고객과 파트너에게 쇼핑 생활의 기쁨을 전하는 상생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비전과 실행 방향을 ▲사과 ▲○△□(동그라미, 세모, 네모) ▲새우 ▲카메라 등 4가지 이미지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새로운 비전에 걸맞는 새로운 기업문화도 만들고 있다. 티몬은 ‘규칙 없음(No Rules Rules)’으로 대표되는 넷플릭스의 ‘자율과 책임’이라는 기업문화를 벤치마킹했다. 티몬이 치열한 커머스 산업 경쟁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상생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OS(Business Operating System)를 업그레이드했다. 티몬은 포항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 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오프라인 대면 판매 중심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연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편리한 동반성장몰 이용을 위한 모바일 접속 시스템도 별도 구축했다. 삼성물산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사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대금 전액 현금지급, 무이자 대출·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10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 공모전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삼성물산은 동반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정승인)가 가맹점주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협약에 나선다. 1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사단법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주최로 열린 ‘건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네시스BBQ를 비롯, 주요 외식 가맹본부 7개 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 도입·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존 배달 앱 시장 독과점으로 인해 높은 배달 수수료로 고통 받는 가맹점주들이 비용 부담을 덜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정한 배달 문화가 확립돼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y(대표 김병진)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hy 제품 중 ‘일반식품 기능성표시’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실시됐으며,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제품에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특허 유산균 3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제품으로 100억 CFU를 보증한다.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섭취량 3mg도 함께 담았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액상 발효유 상위 3개 브랜드와 대비해 당 함량이 25% 가량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 인증도 완료했다. 변경구 hy 마케팅 상무는 “시대가 변하며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MPRO3키즈를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서울 중국 서소문동 본사에서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맺어졌다. CJ대한통운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택배종사자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택배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운영 협업시스템 구축이다. 택배기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문강사가 택배 서브터미널에 직접 방문하고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사례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1년간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면 운전면허 벌점을 상계할 수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가입도 권고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프라 확보에도 힘을 합친다.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물류시설 인근 도로와 안전시설 등 교통인프라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교통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택배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경영주의 점포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그동안 콜센터를 통한 경영주의 문의 내용을 분석해 ▲상품∙마케팅∙영업 ▲물류∙시스템∙시설 ▲재무∙복리후생∙소모품 ▲커뮤니티∙CSR∙창업 등 크게 4개 카테고리로 나눠 카카오톡 챗봇으로 안내한다. 신상품 및 행사상품 안내·POS 사용법·경영주 복리후생 등 경영주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영주들은 카카오톡 앱 실행 ▶경영주 카카오톡 챗봇 URL 클릭 ▶e스토어·POS 아이디 인증 과정을 거치면 이마트24 경영주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영주들은 점포운영을 하며 궁금한 점을 24시간 손쉽고 편리한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마트24가 경영주를 위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배경은 지난해 도입한 고객 대상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가 좋은 받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 고객 대상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1월~9월) 이용 건수는 일 평균 118명으로 지난해 대비 11.8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본사 주식인 BGF리테일을 비롯해 삼성전자,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7개 종목의 주식을 손님 1만명에게 무작위로 나눠드리는 ‘랜덤 주식’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전국 CU 지점 어디에서든 1만원 이상(택배, 복권, 담배 등 일부 품목 제외)의 상품을 사고,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뒤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수령하면 된다. 여기에서 당첨되면 LG생활건강, BGF리테일, 농심, 삼성전자, 광동제약,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한제당 등 7개 종목의 주식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1만원어치 상품을 구매한 뒤 가장 비싼 LG생활건강 주식이 당첨된다면 130배가 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주식 이벤트는 이벤트 시작일 이전 유안타증권의 위탁 또는 중개형 ISA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이마트24 역시 하나금융투자와 손잡고 도시락을 구매하면 랜덤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금융업계가 편의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은 편의점의 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올해 점포 현장에서만 1000명이 넘는 인력을 충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속에서 우수 인력을 확보해 현장에 투입함으로써 보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950여 명의 본사와 점포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달 중에도 초대졸 공채 등을 통해 점포 인력 250여 명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발한 본사 신입사원 100여 명을 제외하면 점포 근무 인력만 1000명 이상을 충원하는 대규모 채용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는 대형마트 4~5개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를 모두 합친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점포 인력 채용을 통해 정년퇴임 등으로 인한 인력공백을 채우고 현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규 채용한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근무 현장 인력은 약 770명에 달한다. 홈플러스는 점포에서 인력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채용 방식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연말까지 250여 명의 인력을 더 선발해 올해에만 1000여 명의 현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