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하나금융그룹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하나합’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하나합’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마이데이터 공동브랜드다. 다양한 금융회사에 손님이 제공한 데이터를 더해 하나금융투자만의 자산관리, 투자 노하우 등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나금융투자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액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와 비교를 통해 재테크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부자 되는 투자 노하우’ ▲현재 소득 수준을 바탕으로 은퇴 준비도를 파악할 수 있는 ‘미리하면 쉬워지는 은퇴준비’ ▲배당과 관련한 일체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줘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당투자’ 등 고객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자산관리를 기반으로 ▲건강 ▲절세전략 ▲보험비교 ▲저금리 대출안내 등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준기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선보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손님들의 효과적인 재테크·투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영업자 체인지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자영업자 체인지업’은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정상화 가능성을 검토해 대출 만기연장, 금리 인하 등의 방법으로 상환 부담을 완화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든 절차가 기업은행의 아이원(i-ONE) 소상공인 앱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기업은행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로 총 대출금액 10억원 미만, 평균대출금이 4%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터를 벗어날 수 없는 생계형 사업자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부터 약정 체결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개인사업자 지원을 확대하고, 편리하게 기업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외부 고객을 선정해 대출 절차에 맞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까지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점검 중심의 CBT를 진행했다. 이번 외부고객 대상 CBT가 완료되면 최종 점검·확인을 거쳐 올해 1분기 중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BT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7일까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응모자 가운데 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요건은 ▲올해 상반기 내 아파트 구입 예정 고객 ▲보유한 아파트 담보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이어야 한다. CBT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대출 과정·결과는 실제 대출로 이어진다. CBT 대상자 발표는 오는 10일부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CBT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 가운데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거나 실행한 고객에 한해 소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정식 출시에 앞서 카카오뱅크 고객들에게 미리 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3일 "디지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일등 금융플랫폼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가진 신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중심적 사고를 통해 고객들께 경제적 혜택과 편의, 즐거움을 드리고, 믿고 찾는 KB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행복한 경제 생활을 돕기 위해서 KB가 있는 것이며, 금융전문가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에게 믿음을 드리는 가장 사랑받는 평생금융파트너가 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 "KB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ESG 경영 컨설팅 확대, 탄소배출 감축 우수기업 지원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 계열사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윤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대인호변(大人虎變)의 자세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은 맞아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 Ⅰ·Ⅱ’ 출시 이벤트를 1월 3일부터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은 가입시 고객이 직접 목표환율을 지정해 이에 도달하면 자동해지, 도달하지 않으면 자동 회전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최소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최대 미화 100만달러 상당액 이하로 개인,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Ⅰ'은 목표환율 도달 여부를 매일 체크할 수 있고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 Ⅱ'는 회전주기 종료일에 이를 체크하여 환율 도달 시 자동해지하고 미도달인 경우 계약기간 내에서 회전하는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 통화 환율 90% 우대, 가입고객 중 총 151명에게 ‘애플워치 7세대’(1명)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1월 한달간 NH농협은행 SNS계정에 등재된 상품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올리 3년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을 통해 이자와 환차익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서울시 역삼동 아세아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TCE 시그니처센터)’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다. 우리은행 영업점 중 가장 큰 규모인 13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되며, 고객들은 원스톱으로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치된 PB들은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최우수 자산관리(WM) 인력으로 기존에 한국씨티은행에서 관리했던 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 시그니처센터’는 프라이빗뱅킹(PB) 업무 노하우가 높은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기업금융과 세무, 부동산 컨설팅 등을 융합해 고액 자산가에게 보다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앞서 개점한 TCE 강남·본점센터와 함께 초고액 자산가 전문화된 자산관리로 새해 자산관리부문 시장 선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3일 취임사를 겸한 신년사에서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3200만 고객님,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주주님과 이사님, 은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금융서비스의 고객 지향적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이런 연장선 상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강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창출 △사회적 책임 등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향한 네 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이를 위해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과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KB형 플랫폼 조직 2기 전환’ 등 조직개편으로 추진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KB국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경기 시흥시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조성 10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선정 가정은 4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으로 욕실과 벽지가 노후돼 곰팡이가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책상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책상, 의자, 학습도구 등도 지원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주거지 환경개선 외에도 수혜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노트북과 학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수혜 청소년 중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작했던 공부방 조성이 어느덧 1000호를 맞이했다"며 "청소년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해외 20개국 현지법인·국외지점 전체를 대상으로 각 국가에서 발생하는 침해 위협을 현지에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해킹,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해외에서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글로벌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국내지능형 보안관제시스템에 연계해 각종 침해 공격의 탐지, 분석과 실시간 대응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보안관제시스템의 구축 경험·노하우가 많은 국내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의 위협대응 프로세스를 글로벌 표준 모델로 구성하고 기준을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국외점포의 전반적인 위협대응 수준 상향평준화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현지 금융당국이 사이버 위협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고객은 신한은행의 20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 송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해외에서도 더 안전한 금융 보안망을 구축했다”며 “현지 법인 중심 자율 보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배우 공유의 KB스타뱅킹 개편 축하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9팀의 모델과 함께 매주 수요일 공식 SNS 채널에 KB스타뱅킹 개편 축하영상을 공개하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시작으로 대표 모델인 이승기와 김연아, 리브모바일 광고를 선보인 김도연, KB부동산 모델 4인방 유연석, 채수빈, 박희순, 이광수의 축하메시지가 등재됐으며 KB스타뱅킹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공유가 이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배우 공유의 영상에는 KB스타뱅킹을 직접 사용해 본 후기와 함께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담아 새로워진 KB스타뱅킹에 대한 큰 기대감이 담겨 있다. 국민은행은 축하 영상과 함께 고객들과의 소통의 의미를 담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공유의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KB스타뱅킹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이며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대표 금융플랫폼인 KB스타뱅킹의 다양한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