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이집트 철도 인프라 혁신을 위해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983억5000만원) 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룩소르-하이댐(Luxor-High Dam) 철도 현대화사업’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차관을 지원하는 공여계약을 체결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현지시간 지난 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모스타바 아부 엘마카렘(Mostafa Abou Elmakarem) 철도청 청장과 만나 EDCF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EDCF는 1987년부터 정부가 설치, 수출입은행이 관리‧운용하는 경제원조기금이다. 장기 저리 원조 차관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 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 경제협력을 촉진한다. 이집트 철도 현대화 사업은 나일강을 따라 국토를 종단하는 기존의 노후된 기간 교통망(알렉산드리아-카이로-하이댐 철도‧5100km)을 현대화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룩소르-하이댐 구간은 이 사업의 마지막 단계 프로젝트다. 특히 EDCF 2억5000만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위해 ESG관련 교육·컨설팅의 비금융 서비스는 물론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추가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ESG 도입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대출금리를 3년간 최대 1.0%p 감면하고, ESG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새해맞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SOL앱을 통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1개월 내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코드제로 청소기,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상품이 증정되며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3월 SOL앱을 통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시작했고 9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은행방문이 필요 없는 완전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무방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은 아파트, 다세대 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을 취급하며 주택구입자금, 타행대환자금, 생활안전자금 목적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고객의 비대면 대출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주택구입목적 및 타행 대환 목적 주택담보 대출 신청 건에 대해 고객의 의사에 따라 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은행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프로세스를 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이 지난 14일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 KB라스쿨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KB라스쿨은 지난해 1월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고등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에서는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우수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 정서함양을 위한 비교과 강의 등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비대면 입학식에는 대학생 멘토 130여명과 예비 고1, 2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정서진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학교 수업을 보충하고, 다양한 비교과 특강으로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며 “올해 2학년 과정은 의지를 갖고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사회와 환경, 이웃과 국민을 먼저 배려하고 존중하며 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언택트 WM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11년째를 맞은 ‘WM로드쇼’는 WM사업 전반에 걸쳐 마케팅 기법과 금융시장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다.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개막식에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고객중심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대면 시대 자산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 이어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향후 디지털 채널로 WM전문가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이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모창희 기업구조조정단장을 신임 남북협력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정기인사를 14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모창희 신임 본부장은 건국대 무역학과 졸업 후 연세대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중소중견금융부장·기업개선부장을 역임했으며, 향후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한다. 수은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여성 조직관리자들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고 한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객기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출입거래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능력있는 차세대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해 조직내 인적 다양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출입은행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명단. ◇승진 ▲다자사업부장 조인규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최정훈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주홍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상훈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서희정 ◇신규 보임 ▲경협평가부장 이지언 ▲개발금융준비반장 하두철 ▲여수출장소장 김용국 ▲원주출장소장 박성윤 ◇전보 ▲기업구조조정단장 정경석 ▲인재개발원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IT(정보통신기술)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AI 뱅커(인공지능 은행원)'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AI 뱅커'를 선보인 것은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소문 디지로그 지점에 AI 업무 안내 기기 'AI 컨시어지'를 설치한 바 있다. 이 기기를 통해 실시간 화상 상담 시스템 '디지털 데스크'를 주제로 업무를 벌였다. 이때 AI 뱅커가 부스 방문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CES를 준비하며 AI 뱅커에게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를 가르쳤고, 실제 시연에서 AI 뱅커는 관람객에게 영어로 얘기하고 있다"면서 "금융권 최초로 CES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기업들이 AI,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로봇, 전기차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 10년간 등록금을 포함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 본교 학생 학생증 발급 업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자산관리 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우수한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산학협력의 메카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였던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서비스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시니어 맞춤 ATM은 ▲큰 글씨 ▲쉬운 금융 용어 사용 ▲색상 대비 활용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안내 음성 속도를 기존대비 70% 수준으로 줄여 고령층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의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지난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 기기를 이용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1월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 내 출금·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맞춤 ATM 전국 확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모바일뱅킹보다 ATM의 이용률이 높은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대표 권광석)은 우리WON뱅킹에서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찾아주는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신청했으나, 심사결과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제휴사 대출 상품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제휴사는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총 6곳이다. 대출 심사결과 미승인 시 ‘제휴사 대출 알아보기’ 메뉴를 선택해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휴사의 대출상품 비교를 위해 기존 은행 신용대출 심사에 사용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재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 확대는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과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