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금융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로블록스 내 KB금융타운 베타버전을 제작, 가상영업점과 금융을 접목한 게임을 론칭했다. 가상영업점은 로블록스에 금융서비스의 접목 가능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식시세 등 ▲외부 정보 연계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화상상담서비스 ▲모바일브랜치의 연동 ▲아빠에게 용돈 조르기 서비스를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사용자의 금융교육을 목적으로 고안된 로블록스 게임은, 부동산을 구매하고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대출은 로블록스 내 KB국민은행 가상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고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사용자는 보물찾기 등을 통해 게임머니를 획득하거나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메타버스를 금융채널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 과제를 찾아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새로운 대고객 채널로서 메타버스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대표 권광석)은 2022년 LCK(League of legend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 개막에 맞춰 ‘SNS 치어풀 인증 이벤트’와 ‘우리WON뱅킹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NS 치어풀 인증 이벤트’는 이벤트 참가자가 LCK리그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팀·선수의 치어풀(응원문구를 적은 종이)을 만들거나, 온라인 치어풀을 활용해 게시판에 응원 글을 남기고 본인 SNS에 게시해야한다.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WON하는 LCK’ 메뉴를 통해 매일 승부예측에 참여하고, 매주 치러지는 경기의 골드킹(게임에서 골드를 가장 많이 모은 선수)에 투표하면 추가로 골드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골드리워드는 ‘WON하는 LCK’에서 10여종의 게임 아이템으로 즉시 교환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은행 123년 역사 최초로 행원급이 팀장인 MZ마케팅팀을 신설했다. 앞으로도 MZ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시각에서 쉽고 재밌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LCK전용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지난 28일 ‘Green Guarantee Company’(이하 ‘GGC’)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진행한 ‘GGC’는 영국 정부·녹색기후기금 등이 출연한 국제 보증기관이다.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6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 GG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활용해 ▲개발도상국내 기업들의 ESG 관련 자금 지원 ▲이머징 마켓 그린본드 등 발굴·운용 ▲ESG 관련기업에 대한 투자 등 그린 파이낸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런던지점에 'ESG 글로벌데스크'를 올 1월에 신설했다. 그 첫 성과로 'GGC'와의 협약을 이끌어내 글로벌 ESG 확장에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영국 SC은행 ▲일본 MUFG ▲싱가포르 DBS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글로벌 은행 중에서도 신한은행의 ESG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ESG 관련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ESG 관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까지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월대 최대 4만4000원을 돌려주는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10'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쇼핑, 스트리밍, 학원, 골프 업종의 신규 혜택을 추가했다. 캐시백 월 최대한도는 4만4000원으로, 지난 시즌(3만5000원)보다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쿠팡과 작년 11월에 론칭한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에서 체크카드로 9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 쿠팡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또 골프업종을 추가하고, 학습지·독서실·자동차 학원을 포함한 학원업종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올리브영) ▲배달·카페(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여행/영화(여기어때, 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중심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Daily(데일리) 적립식 펀드 대고객 이벤트 “돈이 일하게 하라”'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번에 나누어서 진행된다. 고객 관심 증대와 신규가입 활성화를 위해 2월, 3월에 각각 한 차례씩 실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펀드상품(MMF 제외)에 1000원 또는 1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매일 자동이체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상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산업은행(대표 이동걸)이 ‘KDB 넥스트원(NextONE)’ 4기를 통해 스타트업 15곳을 선발, 프론트원에서 5개월간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4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39개 기업이 지원, 약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은 업력 3년 이내의 초기기업이 약 70%를 차지했으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분야 6개사, 헬스케어 분야 3개사 소프트웨어 분야 2개사를 비롯해 물류, 서비스로봇,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포함됐다. 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맞춤형 멘토링, 기업설명회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넥스트라이즈 등 벤처플랫폼과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KDB넥스트원은 2020년 출범 이후 3기에 걸쳐 45개의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특히, 1기의 에이유는 도전! K-스타트업 2021에서 대상을, 2기의 마이크로시스템은 2021아기유니콘 200에서 1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대표 권광석)은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제9차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등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우리뉴스 ‘새소식’에서 확인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신청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올해 6월까지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공모에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오픈 체인(Open 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기업으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하며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인증을 획득이다.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의 주도로 시작된 오픈체인 프로제트는 각 기업의 오픈소스에 대한 준수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기업의 오픈소스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의 적정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등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 출시 기간을 단축, 비용 절감, 우수한 품질 소스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면 보안상 취약점 발생, 저작권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정교한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오픈소스 관리체계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어 글로벌 ICT 기업들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신재홍 카카오뱅크 최고정보책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DB산업은행(대표 이동걸)이 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기술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를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15년부터 유사 프로그램인 테크커넥트 데이를 통해 투자 23건, 대출 2건, M&A 4건 등 총 29개의 금융 중개를 성사시킨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를 시작했다.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는 중견기업이 산업은행의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에는 소재분야 중견기업인 원익큐엔씨와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를 진행, 20여개의 벤처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1월에는 중견제약회사인 대원제약과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40여개의 벤처기업이 기술협력 의사를 표시했으며 1차 검토를 거쳐 1대1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전략적 투자와 M&A로 혁신을 원하는 중견기업에게는 신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전 직원이 참여해 올해 경영전략회의와 작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팬데믹 상황에 따라 일부 임직원들의 현장 진행과 전 직원 참여가 가능한 사내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영전략회의는 올해 전략목표인 ‘고객 중심 리부트!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라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작년 재무성과 리뷰·올해 중점 전략방향 ▲키노트 스피치(Keynote Speech) ▲올해 경영전략 중점사항 ▲최고경영자(CEO)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직원이 사랑하지 않는 회사를 고객이 먼저 사랑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사이먼 시넥의 저서 ‘리더 디퍼런트‘에 나온 문구를 인용해 ”고객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이 회사를 사랑할 수 있게, 영업 현장과 본부의 리더들인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으로부터의 혁신과, 밖으로의 돌파를 앞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