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2022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인증 결과 총 823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업계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과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 유지율, 실적, 근속년수, 불완전 판매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또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한다. 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도 구축했다. 삼성화재 설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손해보험협회(협회장 정지원)가 최근 전동킥보드·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사고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는 지난 2019년 876건에서 지난해 2842건으로 224%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사고 당사자가 서로 동의하는 경우 보험사를 통해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요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사고인지 우선 확인 후, 과실비율 판단에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나 액션캠 동영상, 사진 등을 보험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협회는 자문의견은 전문성이 검증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자문을 거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사고 관련 과실비율 분쟁의 해소 및 소송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자동차사고부상치료 등 재해관련 위험을 보장하는 ‘무배당수호천사내가만드는상해보험’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상해보험’은 주계약 1종에 총 19종의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해 부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맞춤형 상해보장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보장과 더불어 ▲자동차사고부상치료특약T ▲교통재해골절(치아파절포함)보장특약T ▲교통재해수술특약T ▲첫날부터재해입원특약T 등 신규 개발한 19종의 특약을 통해 ▲자동차사고부상치료 교통재해골절·수술·입원을 비롯해 특정화상진단·깁스치료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가능한 위험까지 폭 넓게 보장한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20·30년 및 80·100세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사고부상치료특약T는 ▲1~14급보장형 ▲1~7급보장형 ▲1~3급보장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차사고를 원인으로 자동차사고 부상등급표의 부상등급을 받은 경우 1급(800만원)~14급(10만원)까지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아울러 △대중교통재해사망 2000만원 △교통재해사망 1000만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운전자보험은 부부동반 가입이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최근 자동차보험 이야기 중 가족한정특약, 부부한정특약 등 다양한 특약과 함께 새로 준비한 부부동반 운전자 보험을 널리 소개하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각각 운전자에 한해 적용되다 보니 자동차보험처럼 다양한 피보험자군 형성이 어려운 듯한 맹점이 있다. 그래서 이같이 삼성화재에서 부부동반형 운전자보험을 준비, 소개한다. 예컨대, 부부가 한 차량으로 함께 운전을 하는 A 씨는 얼마 전 자동차 사고를 겪은 회사 선배로부터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하고, 운전자보험을 통해 교통사고 처리비용, 형사합의비용, 벌금 등을 보상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운전자보험 가입을 알아보다가 불현듯 의문이 들었다. 자동차보험은 부부한정 특약을 통해 부부가 한번에 같이 가입하고 보장받고 있는데, 운전자보험은 왜 그렇게 동시에 가입하는 상품이 없고 각각 들어야 할까. 자동차보험은 부부가 동시 가입해도 보험료가 얼마 안 오르고 저렴하지만 운전자보험은 각각 가입해야 해서 보험료가 2배나 들고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A씨 부부는 평일에는 전업주부인 배우자가 아이 학원 등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은 헬스케어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내에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더라피스’와 협업한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라피스’는 지난 4월 현대해상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코치가 실시간으로 코칭해 주는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 ‘웰리’를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컨텐츠 ‘웰리’의 장점을 살린 코칭 중심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들은 20분 내외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상을 보며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AI를 통한 식단 및 영양 분석 서비스와 멘탈 관리 서비스 등 고객 건강관리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조영택 디지털기획파트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좋은 컨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맺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하이헬스챌린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KB헬스케어와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 양사의 노하우를 집약, 공동 개발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KB헬스케어는 ‘오케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의 건강상태, 운동, 식단, 수면, 음주 등의 라이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고,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10년 이상의 병원 임상시험과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개선 효과를 확인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탈모 관리 서비스’는 주식회사 위드비컨(대표 박민석)에서 제공하는 ‘탈모 홈케어 코칭 솔루션’을 ‘오케어’에 도입하여, 탈모 증상 분석과 탈모 관리 제품 구매를 연결한 통합 서비스다. ‘오케어’의 ‘탈모 관리 서비스’ 이용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의 최문섭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충남 부여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문섭 대표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조사자 및 담당자들과 신속한 사고조사와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표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계약자와 가족의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유예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와 이재민을 위해 쌀 1만50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해 지원을 위한 쌀 나눔은 대한적십자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전달됐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된다. NH농협생명 측은 앞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파악해 농촌과 수해 지역으로 임직원 일손돕기를 집중하고 물품과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 농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를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신청 당월을 포함해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이 지난 이후 2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실효상태인 계약을 부활할 때도 연체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더블어 NH농협생명은 여신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기존 대출자가 당초 대출취급 시와 동일한 채권보전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대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자납입(연체이자 제외)은 최종이자 상환일로부터 12개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판분리(제조·판매분리) 비용 지출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효하게 작용해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80%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132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839억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57.6% 성장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414억원으로 지난해 320억원에서 29.3%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8억원으로 8%, 매출액은 9596억원으로 13.7%증가했다.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RBC 비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 비율이 186.5%로 지난해 말보다 18.4%포인트 낮아졌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제판분리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 영향이 소멸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또 지난해 변액보험 일시납 사업비 부가 제도 변경으로 인한 수익 인식 하락 효과가 해소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지표로 꼽히는 Fee-Biz(수수료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8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KB손해보험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마련하고 긴급 현장 보상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10일까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차량 총 7천 6백여 대, 금액으로는 약 1천억 원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설치하여 침수차량을 견인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험처리 관련 안내, 필요서류 발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차량 사진 촬영 등을 등 통해 신속한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 키, 자동차등록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KB손해보험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고객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설치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