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지난 13일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작업장 구축을 위한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터치포굿, 에코시안이 진행하는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돕고 친환경 생산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똘레랑스’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함께그린사이클’에서 SPC는 ‘똘레랑스’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비건쿠키에 대한 레시피 이론 교육과 피칸볼쿠키, 크랜베리쿠키, 피넛오트밀쿠키 등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한 비건쿠키 3종의 제조실습을 진행해, ‘똘레랑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SPC 관계자는 “기술을 나누는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사진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풀무원(대표 이효율)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외에도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잇따라 김치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하는 등 세계인의 날로 거듭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대표식품인 김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모든 세대가 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김치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일상’을 주제로 이달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진행한다. 김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김치 타임머신’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는 ‘나의 김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그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올해로 18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꼽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수제천의 천년 역사를 연주와 노래, 춤까지 합쳐진 뮤지컬 형태의 종합예술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이 펼쳐졌다. 2년 연속 수제천을 공연한 것은 현재 관악 연주로만 남은 수제천의 원형을 찾기 위한 시도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도 연주하고, 연희와 무용까지 더해졌다. 여기에 악기와 노래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입타령(구음)으로 수제천 원곡의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수제천의 원곡이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한 노래였던 만큼 서양음악의 아카펠라 같은 입타령(구음)으로 원형에 한층 가까워졌기 때문. 공연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13일 공개했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빙그레우스’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세계관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빙그레 왕국’이라는 세계관에 빙그레 제품들의 특징을 살린 여러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은 식음료업계를 넘어 소위 ‘세계관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부캐 마케팅’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빙그레는 ‘빙그레우스’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 8월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은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재치있는 스토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관련 마케팅 활동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광고대상’ 등 유수의 광고마〮케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처음 공개됐다. 첫 영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봉사활동, 대규모 식품 기부 등을 전개하며 식품 나눔을 실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세계 식량의 날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식품 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는 식량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세계 식량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 지난 12일, 농심켈로그는 전국푸드뱅크에서 개최한 '2023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임직원 봉사활동과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해 든든한 켈로그 제품들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600여개를 제작했다. 이 식품 꾸러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되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식량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약 450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 식량의 날의 취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모션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컵밥 주요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컵밥은 ‘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 등 2종이다. ‘옛날 잡채덮밥’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함께 출시한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참치마요덮밥,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3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로,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2023년 헌혈정기전(고연제·연고제)'을 펼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헌혈정기전은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기획한 행사다. 도미노피자는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헌혈정기전에 참여한 연세대학교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전달했다. 오는 12일에는 고려대학교에 파티카를 통한 피자를 기부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맛있는 피자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후원했으며, 지난 8월에는 시각장애학생 교육기관인 국립서울맹학교 개학식에 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헌혈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2023년 헌혈정기전에 피자를 후원했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활성화를 비롯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 들어 아동보호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 지역 인근 복지시설에 1억8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BBQ는 교육기관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누적 9000마리의 치킨을 지역 지자체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등 총 21곳의 기관에 120여회에 걸쳐 치킨을 전달해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가맹점주가 2주 동안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조리한 치킨을 경기 이천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2000년부터 24년 동안 진행해왔다. BBQ 관계자는 "꾸준히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러브백 캠페인’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아웃백은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 펜타포트점과 경남 거제점이 러브백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런치 박스 전달과 식사 대접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아웃백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위치한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펜타포트점(점주 기남영)은 지난 26일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런치 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기남영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와 찹스테이크 런치 박스로 구성된 러브백 50세트를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추석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기원했다. 이에 앞서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점주 김재주)은 지난 24일 사회복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