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초·중·고 통합 학력 인정 사립학교 한동글로벌학교 학생들을 위한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는 ‘아이부자’앱과 ‘아이부자 카드’의 금융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편의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학생증 기능이 추가됐다. 만 14세 미만 초등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 등 별도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아이부자’앱은 자녀와 부모가 용돈이라는 매개로 자녀 스스로 모으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금융 활동을 경험하며 금융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Z세대 전용 플랫폼이며, ‘아이부자 카드’는 아이부자 앱으로 모은 용돈을 자녀 본인 이름의 카드로 직접 사용해 계획성 있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충전형 선불카드다. 이번에 출시된 학생증 카드는 자녀가 아이부자 앱을 통해 받은 용돈 범위 내에서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카드 원큐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단, 청소년 유해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T머니 교통카드로 선불 충전해 대중교통 등 T머니 사용처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모는 아이부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대표 권준학)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평택 물류창고 화재, 강원·경북 지역 산불 등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소방관 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은 중고차 전문 판매업체인 ‘AJ셀카(대표 조성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NE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평가한 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가입 중인 자동차 보험을 확인하고 보험 만기 시 ‘i-ONE Bank(개인)’ 앱에서 가입도 가능하다. 사전에 차량번호를 등록해 내차의 시세를 미리 알아보고 주행거리에 따른 시세변동까지 예상해볼 수 있다. 대상은 ‘i-ONE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명의이전, 탁송 등 모든 판매과정을 제휴사인 ‘AJ셀카’에서 처리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를 통해 차량 시세조회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종합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관련된 거래내역을 제공하는 ‘차량 가계부’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지난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대한본영(구세군한국군국)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1억씩 기부금을 후원해 매년 100명의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코딩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아동복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등을 선물한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지원 방식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행’ 프로젝트에는 평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진옥동 은행장의 철학을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향 저격 이벤트 ‘티키타카 FLEX-스타일 오픈런‘을 오는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티키타카 FLEX-스타일 오픈런‘ 이벤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가입 및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총 10번의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하나은행은 MZ세대 인기 아이템 10종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타일 오픈런‘과 총 3천만 하나머니(3만명)를 제공하는 ’하나머니 오픈런‘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일 오픈런‘ 이벤트에서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디올 스카프, 나이키 골프화, 애플 에어팟 맥스 헤드폰,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취향 저격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넷마블과 공동개발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게임대회 ’하나원큐 집롤대회‘, 새로운 적립식 투자인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실시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참여하는 노르웨이 55번 소트라 고속국도 건설·운영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3700억원 상당의 현지화 금융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Bergen)에 접속도로 포함 총 연장 40km의 도로와 1km의 현수교 등을 건설·운영하는 총 2.2조원 규모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다. 발주처인 노르웨이 공공도로청은 건설기간 중 공사비의 60%를 건설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수은은 국내건설사의 성공적인 북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전체 장기 차입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대출·보증을 노르웨이 현지통화로 제공한다. 수은은 입찰 단계부터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한 컨소시엄의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장기 현지와 금융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여신확약서’를 발급했다. 노르웨이 공공도로청은 민간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주 컨소시엄에게 도로 운영기간 중 용량사용료(AP) 방식으로 확정수입 지급을 약속한 바 있으며, AP가 노르웨이 현지 통화로 지급됨에 따라 이번 사업 입찰 시 대규모 현지화 금융 조달 가능 여부가 수주에 중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채널 전용 입출식예금 상품 ‘i-ONE U 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ONE U 통장’은 기업은행 비대면채널 통합브랜드 ‘i-ONE’에 ‘언텍트(Untact)’의 이니셜을 조합했으며, ‘I want you’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사용해 고객이 원하는 예금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상품은 잔액구간별로 차등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1억원 이내에서 최대 연 0.5%(세전) 금리를 제공하며 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비대면 채널에서 발급하는 잔액증명서, 고객별 1회 제공되는 현금카드 발급 수수료가 조건 없이 면제된다. 또한, 기업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창업 6개월 이내 기업과 전월 말 기준 기업은행 기업대출 보유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전자금융이체수수로, ATM출금수수료 등이 횟수 제한 없이 면제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i-ONE U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개설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입출식예금에 대한 고객분들의 니즈를 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 이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옥죄였던 전세자금대출 제한을 다시 완화키로 함에 따라, 전세자금에 목말라하던 수요층에게 큰 단비로 다가올 전망이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전세자금 대출 한도와 신청 가능 시기를 늘리고 부부합산 1주택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을 해제하는 등 전세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우선 우리은행은 전세 계약 갱신에 따른 전세대출 한도를 기존 '전셋값(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 '갱신 계약서상 전셋값의 80% 이내'로 변경했다. 예를 들어 전셋값이 2억원에서 2000만원이 올라 2억2000만원이 됐을 경우 계약갱신 시 기존에는 2000만원만 빌릴 수 있었지만 오는 21일부터는 전체 전셋값(2억2000만원)의 80%인 1억76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셋값에 대출금이 남아있다면 1억7600만원에서 기대출금은 뺀 나머지 금액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세대출 신청 기간도 완화된다. 신규 임대차 계약의 경우 기존에는 신규 전세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었다. 21일부터는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 또는 주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에게 맞춤형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飛上)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의 주역인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하는 수출입 기업에게 금융비용 지원에서부터 전문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환율 관리를 위해 실시간 환율을 모니터링하며 직접 FX(외국환 매매) 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Hana FX Trading System)'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이 직접 FX거래를 할 수 있고, 시스템 내 통화별 시황보고서를 활용해 환율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주요 금융비용 지원 혜택으로는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가입시 최대 50만원 범위 내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입 통관실적 보유 기업이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으로 부터 보증서 발급시 보증료 지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과 연계한 적하보험료 우대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소개영상이 한 달 만에 418만명이 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구현 화면과 함께 다양한 사람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비대면으로 친구와 카톡을 하듯 챗봇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10일부터 12일간 앱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알림을 신청하는 사전 이벤트도 실시, 사전 알림을 통해 신청한 고객은 18만명 가까이 된다. 또한, 지난 7일 2주간 주택담보대출의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까지 실시해, 이벤트 기간동안 해당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186만명, 한도조회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20만명 수준으로 매일 평균 약 7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집계되어 인기를 증명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대 6억 3천만원으로, 대출금리는 최저 2.94%(변동금리, 10일 기준)으로 대출기간·거치 기간·상환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올해 말까지 전액 면제다. 카카오뱅크 관계